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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 30일차 마지막 일기

그램고
댓글: 3 개
조회: 1934
추천: 7
2025-01-04 14:08:00
1. 뉴비 입문
명성 100 달성시 북해, 서지중해, 동지중해 입항허가가 자동으로 부여되는 이벤트가 생겼습니다.
그러나 이벤트를 스킵해버리면 10분이면 받아낼 수 있는 입항허가를 3배이벤트 기준 5시간을 플레이해야 겨우 입항허가를 받아 낼 수 있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에습이나 폴투에서 시작했으면 스킵하더라도 사그레스 접근이 어렵지 않아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 외의 국가에서 시작했다면...? 바사 30분 타고다니다 게임 삭제..

2. 강화증
유료화시기에 당시 무료체험 커트라인을 21렙? 으로 선 긋고 있는 부분이 십수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이어져 있다고 느꼈습니다.
십수년전 뉴비들의 꿈에 선박인 삼부크보다 좋은 졸업기념삼부크가 어렵지 않게 보급되지만 자연스럽게 강화증을 필요로 하는 뉴비에게 과금 유도.

게임사 수익에 대한 부분은 모르겠고 고작 몇일 찍먹하고 바로 과금유도?
지루한 항해시간을 줄이기위해 배바꾸고, 강화하고, 풍신쓰고 이런 것들로 수익을 내려고 하는 것은 알고있지만
난 아직도 넷마블의 과금유도 시기가 너무 빠르지 않은가 다시 한번 생각함.
고인물들도 이런 부분을 너무 잘 이해하고 있어서 길드가입하거나 현질하라고 하나같이 조언함.

이런 부분은 앞으로 파파야가 개선할지 안할지 지켜봐야 하는 부분이고 필자도 스쿨챗 귀인의 강화된 지벡 지원, 풍왕 2주치 지원 이거 없었으면 과연 한달 동안 게임을 이어 나갔을지 의문임.

30일간 2~3배 이벤트의 결과물
이벤트 없었다면 족히 3개월은 걸리지 않았을까..?

----------------------------여기 까지 플레이 타임에 대한 아쉬움-----------------------------------------------------------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긍정적인 부분을 느낀 것이 개인상점 금액한도 부분이였음.
강화증을 구하고 싶어도 100장당 x억 수표로만 결제
이런 부분도 큰 벽이였으나, 이젠 리스본 개인상점 돌아다니면서 낱개로 쉽게 수급이 가능해져 시장이 활성화 되었음을 느꼈음.

아직 임펙트있게 보여준 것은 없으나, 넷마블에서 칼질한 부분을 정상화 하는 방향에 긍정적인 면도 보이긴 함.

gm이 이해도 높다고 얘기하니 해결방안은 제가 감놔라 배놔라 할 필요 없을 것 같고,
주관적으로 느끼기에는 아직 넷마블 대항해시대랑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었습니다.

파파야에서 하루라도 빨리 새로 유입되는 뉴비들, 이관 소식 듣고 복귀하는 뉴비들 다시 떠나지 않도록 빠르게 넷마블이 저지른 똥들 잘 수습하길 바래봅니다.

지금까지 도움주신 유저분들, 재미있게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Lv59 그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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