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여기 인벤, 대갤 눈팅하던 GM이
인벤, 대갤에 만연한 다클 혐오 정서를 접수해서,
일단 그들 뜻대로 다클을 제재했었죠.
그런데, 다수의 유저(저포함)들은 인벤 자게 잘 이용안했단 말이죠.
제가 이 게임 오픈베타 때부터 띄엄띄엄해왔지만, 자게판에 글 많이 써본건 요 최근 몇달입니다.
제가 그 이전에 글 쓴게 넷마블 때 발주서 패치 때 리가 도구점에서 발주서 구하는 팁 올린게 전부입니다.
그만큼 게임에 심각한 애로사항이 꽃피기 전엔 글을 잘 안썼단 말이죠.
그런 제가 글을 많이 쓴다는건 이게 애착갖고 있던 대항온이란 게임에,
상당히 위험한 운영정책이기 때문에 하는 말이기도 하구요.
2차대전 때 미군에서 폭격기나 각 비행기들이 생존해서 귀환했을 때,
총탄을 많이 맞은 부위를 보강하려는 뻘짓을 해오곤 했는데..
나중에 어떤 엔지니어가 다른 발상의 전환을 했었죠.
총탄을 많이 맞고도 돌아왔다는건, 그 부위는 총탄에 맞아도 심각한 상황을 부르지 않지만,
생존 항공기 중에 총탄에 안맞은 걸로 나온 부위는 그 부위가 워낙에 치명적이라 맞았다하면,
격추되서 생존 귀환할 수 없었다는 소리이므로, 진짜 보강해야 할 부위는 바로 저 그림에서
총탄에 피격되지 않은 부위다라는 결론을 내린 것이죠.
실제로 비행기는 엔진이나 조종석, 꼬리날개를 잇는 후미부분에
기관포를 맞으면 거의 추락 확정입니다.
즉, 이런 원리를 이용하자면,
유저들 불만이 없다고 해서 안심할 노릇이 아니라,
유저들이 더럽다 퉤퉤하고 그냥 정떨어져서 한마디도 안하고 떠나는게 더 무서운거죠.
여기서 맨날 다클 제재 안하면,
정떨어져서 게임 접겠다고 하는 겜안분 분탕러들은
사실상 아무짝에 쓸모없는 헛소리구요. (그럼 진작에 접었겠죠)
그나마 다클 제재한다고 발끈하는 글이라도
쓰는 유저는 게임에 애착 좀 있는 충성 유저입니다.
정말 정떨어진 유저들은 접속도 안하고, 그냥 딴거하러 갑니다.
어쨌든, 지금까지 상황만 놓고 보면,
대충 그렇게 흘러갔고..
제가 봤을 때
파파야가 몇가지 매출 실험을 했을거고, 현재도 진행중일겁니다.
첫번째, (원투클)군인유저가 (다클)상인유저보다 돈 많이 쓴다. (트박 등 캐쉬템 많이 질러준다)
(저번 트박 돌대안개 나왔는데 폭망, 그 많던 군인 유저들과 군인유저들의 현질을 어디가고??)
두번째, 다클 강력제재해도,
원투클이나 신규유입들이 캐쉬 많이 질러줘서 매출에 전혀 타격이 없다.
(다클제재하면 몰려온다는 구름같이 몰려올 뉴비 대군은 어디?)
(=>다클제재론자들은 3월 개학이라 유저들 빠진거라고 자신들의 행위를 변명하고 물타기하는 중)
리스본 외치기랑 각 커뮤 장터게시판만 봐도,
저번 돌대안개 나온 트박 잔해가 별로 안올라오는 것만 봐도 트박 매출이 확 꺽인게 보입니다.
(=>역시, 다클 제재론자들은 이게 똥트박이라서 그렇다는 핑계를 대죠)
세번째, 자~ 이제 파파야의 3번째 매출 실험이 들어갑니다.
다클 제재 수위를 살짝 낮추고, 이관 이후 대박을 쳤던,
개개오갤, 그리퍼, 신규 선박, 팬시를 한번 팔아보자!!
이게 현재 진행형이죠.
GM이나 파파야 입장에선
지금 인벤오적 말 듣고, 다클 떄려잡기로 얘기한걸.. 솔까 후회할 겁니다.
유저 수 급감, 매출 급감이 눈에 보이니까요.
그래도 아직까진 2컴 4클은 봐준다면서,
<초기화-실질적 캐삭>만 빼버리고, 3일,15일,30일 제재로 바꿨죠.
아마도 4번째부터 걸리면, 30일 제재 또 반복할겁니다.
이것도 아주 만족스러운 급은 아니지만, 캐삭의 공포에선 좀 벗어나긴 했죠.
아마 유저들이 좀 복귀하긴 할겁니다.
하지만, 여전히 5클로 다니던 분들 입장에선 불편함이 심할거에요.
당장 아크로폴리스 가호수정 같은거 4클만 다녀오면 좀 아쉽다고,
타계정 로그아웃, 접속 바꿔가며, 묵혀둔 캐릭 보냈다가,
유럽 복귀시킬 때 운전캐로 견인해오던가, 아니면 특승권 하나 쓰는것도 스트레스죠.
파파야가 생각없이 지금 가장 흥행한 개개오갤-그리퍼 트박을 재판매하는게 아닐껍니다.
아마 여기서 다클 제재의 효과를 살짝 완화하고, 유저들 간보기를 하는거지요..
지난 헬폴섭 쪽 가는끈도 마차가지입니다.
이것도 다클 제재 후 최강의 미끼인 <가끈 도래>를 던졌을 때,
유저 수가 얼마나 남아있는지 가늠하는 기회로 삼았을 겁니다.
물론 <가끈>을 미끼삼아,
5클 이상 다클러들이 얼마나 달려올지도 확인하며,
그들을 처벌할 미끼로 삼았을 수도 있겠죠.
실제로 인벤오적 같은 부류들은 보스턴 앞바다에서 배 동동 띄워놓고,
신고스샷 열심히 찍어 신고했을테구요.
자, 그럼~
이번 트박이 얼마나 팔리느냐에 따라..
또 파파야 마음이 심숭샘숭해질겁니다.
<1> 다클러 제재해도, 개개오갤-그리퍼 갓트박 내놓으니,
이관 초기랑 매출 비슷하게 찍어지네~
=> 결론: 다클 제재 이정도로 유지하면서 쭉가면 되겠다.
<2> 갓트박 내놓아도, 이관초기처럼 매출 안터지네?
=> 해석1- 다클이 진짜 고래긴 고래였구나. 고래들 빠지니 큰일이다. 다클 제재 더 풀고 1컴 3클 1컴 5클 가자.
=> 해석2- 그리퍼가 시중에 너무 풀려서 더 이상 안지르는 모양이다. 신규선박 내놓아야 될려나?
<3>해석 2번 경우.. 빨리 일섭에 나온 상위선박 도입해서 출시해보자.
적재 1600짜리 배도 만들어서 풀어보자 등등..
<4>그런데 3번을 했어도, 매출이 많이 꺽였다?는 결론에 도달하면,
파파야는 그냥 인벤오적들 말듣고, 다클 제재한게 완전히 낚였다는 것을 깨닫고,
그냥 1컴3클, 1컴 5클 허용으로 가야겠죠..
<5> 서버비용?
이게 얼마나 들지는 모르겠는데, 몇백만원에서 몇천만원 든다치고..
매출이 어느정도 나와도, 차라리 동접자 어느 정도 줄이는게 회사 측에선 유리할 수도 있긴 합니다.
그럼 이제 슈퍼 초헤비 다클로, 캐쉬템도 안사고
돈안쓰는 수십클, 수백클 작업장들만 핀포인트로 단속하는 쪽으로 가면 되겠죠.
그냥 일반 유저의 5클 정도는 그냥 눈감아주고 말이죠.
어쨌든, 앞으로 파파야가 보일 행보는 대충 이렇게 예상됩니다.
결론도 제 결론처럼 수십,수백클 돌리는 무과금 작업장급 슈퍼헤비다클만
잡아족치는 형태로 가면 큰 무리가 없을거라 보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