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은 근본적으로 고칠 부분이 되게 많은데

간담회 한다고 해서 바뀔게 많은가에 대해 물어본다면 결국 아니오라서 기대가 안됨.

개발 권한이 없는 퍼블리싱 계약은 결국 일본 코에이 본사에 달려있기 때문에 그럼.

일본 본섭 개발할 여력도 부족할 뿐더러 본섭도 인구가 그렇게 많지 않은데

한섭 대항이 한국에서 크게 성공하고 있는가는 또 아니거든.

한섭도 그렇게 성공적인 매출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데 한섭 개발에 인력을 투자할까?

인력 투자는 곧 돈임.

애초에 넷마블도 이걸 퍼블리싱 한다고 해서 수익이 적자까진 아니지만 흑자도 아니라고 하였고

파파야는 공격적인 판매전략으로 조금의 흑자는 보고 있겠지만 전망이 녹록치 않음.

이러한 상황에서 글드 선택제, 다클 문제, PVP 문제 같은 크게 이슈가 될 만한 패치를 감행할까?

이런 패치들이 결국 돈이 되는가?

에 대한 질문의 답을 찾다보면 결국 답이 나옴.

간담회는 쑈다.

우리가 이걸 못하는 이유를 간담회를 통해서 설명하겠다. 이 기조인거지. 

뭘 바라고 뜯어 고쳐줬으면 좋겠다는 희망으로 간담회 참석은 하지 않길 바람.

안고쳐지고, 이게 왜 안고쳐지는지 설명받으러 가는 자리라고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