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은 다른 게시글에 쓰고 여기는 그 외 것만 정리
coex 14시에 시작 (30분 일찍 오는걸 권장했는데 실제로는 차이없음)
준비 자체는 열심히 했습니다 전문 mc분도 계셨고 각종 보조 staff도 계셨습니다
선착순으로 4테이블 x 10명 앉았는데 다음에는 서버별로 테이블 줬으면 합니다(헬20 폴10 에10인데 서버별로 섞어앉으니까 저 포함 에이레네 유저는 서로대화하기 힘든 분위기)
뒤에 photo zone+룰렛
papaya 운영진 2명(사업팀장, 운영팀장) + 글로벌 서비스 하시는 일본인 1명(이분은 시상식 같은건 해주셔도 거의 대화 안 하시고 가끔 글섭과 차이만 일본어로 운영진끼리 서로 대화하심)
koei에서 20주년+이관 1주년 축전은 일본회사 답게 보내줬지만 직원파견은 못 함(사실 이게 간담회 결과 불만인분들의 가장 큰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papaya보다 koei가 훨씬 권한이 큰데 여기 직원이 안 왔으니)
각종 업데이트 역사, 설문조사 결과, 통계 알려주심(업데이트 역사 볼때마다 엄청 오래되었다 생각했습니다. @@가 나온지 벌써 @년 되었다고가 제 반응)
97레벨 확장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운영진은 대공이 예상보다 적었다고 하심
그 외 기록
1. 서버별로 올클 하신 분들이 최소 10명씩 있다
2. 플레이시간 (총 플레이 시간/ 가장 오래 플레이한 유저)
헬레네 6237년 4개월/ 10년 9개월
폴라리스 11116년 1개월/ 8년 10개월
에이레네 7010년 / 8년 7개월
(* 노젓잠수, 리스본 잠수 감안해도 20년간 서비스 한 게임의 절반 가까이 로그인 해 있는건 엄청나다 생각합니다.)
3. 총 항해거리
헬레네 8196억
폴라리스 3686억
에이레네 2297억 (km/지구 몇 바퀴인지도 나옴)
4. 헬레네 66% 폴라리스 16% 에이레네 18%
10년 이상 유저 70% 3년 미만 유저 8%(*이정도 뉴비있다는거에 놀랐습니다)
5. 1클 14% 2클 45% 3클 1.8% 4클 38.4%
(*3클은 진짜 애매하기 때문에 적은게 이해갑니다/운영진은 1클 비중이 꽤 높은거에 놀랐다고 함)
6. 주로 하는 컨텐츠 모험 41%교역 36% 전투 16% 기타 12%(컨텐츠병행 등)
* 이후 질의응답은 따로 게시글 쓸 꺼긴 한데 3시 반에 끝나서 좀 빨리 끝났다 생각했습니다
처음 입구들어갔을때 18시까지 한다고 써있었기 때문입니다(결과적으로 16시 40분 즈음 종료)
질의응답 이후 처음으로 쉬는 시간 주었는데 그 때 한국 운영진측에 다가가도 질의응답을 해줬습니다.
이후 퀴즈. 1~10번까지는 주관식 11~20 객관식
경복궁 처럼 쉬운것도 있었지만 수태고지 인게임 발견물 설명만 듣고 맞추시는거 보고 벽 느낌..
저는 퀴즈 하나도 못 맞춤
객관식은 약간 그룹전으로 테이블 멤버들 전부 손 들어야 기회를 줬는데 의외로 주관식보다 오답률이 높았다.
퀴즈 이후 도시락+룰렛. 퀴즈 많이 맞춘 그룹부터 룰렛 돌림 저는 진짜 아깝게 보통 보상 걸림(대항해 보상도 있음)
보통 보상은 상품 골라갔는데 저는 대항온 답게 나침반 가져감
이후 종료
+ 종료이후 남아있는 운영진에게 질의응답해도 답변해주심.. 진짜 끝
소감
경영 어려울 줄 알았는데 돈을 꽤 많이 쓴 거 같다 (coex 대관 + 도시락 quality + mc 섭외 + 그 외 staff)
고인물 유저들은 벽이 느껴진다
질의응답 관련 소감은 따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