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만 무역을 하면서 어떠한 물품을 무턱대고 가져갔을때 가장 공헌도를 줄 확률이 높은지 매우 단순하게 계산해봤습니다.
| ACE | 조 | 일 | 대 | 중 | 공헌값 | 특수고려 | 입구비교 | 입구기대치 | 기대치 |
| 다마소드 | 100 | 100 | 100 | 86 | 95.333 | 114.4 | 75 | 85.8 | 95.33333 |
| 잉카로즈 | 98 | 100 | 100 | 100 | 99.5 | 109.45 | 75 | 82.0875 | 91.20833 |
| 사향 | 70 | 60 | 98 | 98 | 81.5 | 89.65 | 75 | 67.2375 | 82.17917 |
| 초석 | 78 | 58 | 90 | 88 | 78.333 | 78.33333 | 100 | 78.33333 | 78.33333 |
| 백금 | 94 | 64 | 98 | 60 | 75.833 | 91 | 75 | 68.25 | 75.83333 |
| 대리석 | 64 | 44 | 68 | 100 | 71.667 | 78.83333 | 75 | 59.125 | 65.69444 |
| 강달소라 | 66 | 46 | 64 | 70 | 62 | 68.2 | 100 | 68.2 | 51.15 |
| 샤프란 | 84 | 100 | 100 | 100 | 96 | 105.6 | 0 | 0 | 44 |
| 고미술품 | 94 | 52 | 82 | 64 | 71.5 | 71.5 | 75 | 53.625 | 41.70833 |
| 유리세공 | 100 | 100 | 100 | 52 | 84 | 84 | 25 | 21 | 35 |
| 머스켓총 | 66 | 78 | 66 | 80 | 73.667 | 81.03333 | 25 | 20.25833 | 33.76389 |
| 수은제` | 66 | 34 | 52 | 52 | 51 | 56.1 | 25 | 14.025 | 32.725 |
| 사과식초 | 36 | 56 | 38 | 44 | 44 | 48.4 | 50 | 24.2 | 32.26667 |
| 잡화 | 8 | 22 | 80 | 76 | 46.167 | 46.16667 | 50 | 23.08333 | 30.77778 |
| 담배 | 100 | 56 | 22 | 28 | 52 | 67.6 | 0 | 0 | 28.16667 |
| 감자 | 28 | 70 | 28 | 22 | 36.5 | 47.45 | 25 | 11.8625 | 27.67917 |
| 데킬라 | 52 | 44 | 60 | 48 | 50 | 55 | 0 | 0 | 27.5 |
| 터키융단 | 100 | 90 | 68 | 100 | 92.167 | 92.16667 | 0 | 0 | 23.04167 |
| 알파카 | 14 | 6 | 18 | 34 | 19.333 | 21.26667 | 50 | 10.63333 | 14.17778 |
| 알파카의털 | 42 | 28 | 24 | 30 | 31.5 | 37.8 | 0 | 0 | 9.45 |
각 거래 교역품의 1등들만 골라뽑아서 확률을 계산해보았습니다.
조일대중은 각기 조선 일본 대만 중국의 두부에서의 비율입니다.
명산값은 각 문화권의 도시수로 나눈 값.(그러니 조*3+일*3+대*2+중*4)입니다. 중경은 안치고...
특수 고려는 나올수 있는 총상태 10개중에 각각의 특수상황을 합산해서 만든 기대치값입니다.
잉카로즈가 계속해서 우위를 차지하지만 보석은 특수상황이 호경기 하나 무기류는 전쟁과 수해 두개이므로.
1.1곱한것보다 1.2가 커지면서 다마스커스 소드가 그뒤로 우위를 계속해서 차지합니다.
입구 비교는 말그대로 저 명산값을 첫 항구에 적용시킬 확률입니다.
입구 기대치는 포항 나가사키 단수이 마카오 네군데에서 기대할수 있는 값어치입니다.
아무리 명산값이 좋아도, 어차피 항구가 재고바닥을 쳐야 가능한건 기본이니까요. 여기서 터키 융단의 화려한 몰락이..;
마지막 최종 기대치입니다. 전체항구중 하락세를 보여주는 항구의 확률과 명산기대값을 곱해서 나오는
들고갔을때 기대할수 있는 공헌치가 되겠습니다.
입구기대치를 봐도 그렇고, 전체기대치를 봐도 그렇고,
쓸만한 것은
다마 소드, 잉카 로즈, 초석, 사향, 백금입니다.
이중에서 초석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전부다 솔직히 엄청나게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신에 그만큼 아무도 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성곰님의 팁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기를 초반에는 별 수가 없다...
그냥 적당히 주는걸로 특수상황 맞춰서 찍는게 답이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저도 나가사키는 그렇게 열었습니다. 운좋게 축제도 떠주고 그랬구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번을 부메랑을 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조선부터는 작전을 바꿨습니다. 귀금속 거래를 올린다 생각을 하고 백금을 날랐습니다.
백금은 딱 한방 터지니까 바로 끝장을 내버렸습니다. 운좋게 포항에 수해가 걸리자 한방에 공헌도가 넘어갔죠.
오늘은 그래서 아예 출발할때 다마스커스 소드를 싣고 갔습니다.
그냥 아무데나 수해나 전쟁만 걸리라는 심정으로 갔죠. 부산 안평그리고 중국 3도시는 못열었으니 뜨면 뷁;
그런데 마카오에 전쟁이 걸렸습니다.
실제로 수해나 전쟁이 걸렸다고 해서 사람들이 무기류나 의약품 총포류를 맞춰서 나르는 일도 없으니
혼자서 1:3 다바꿔먹고 나와도 여유가 있었습니다.
아무리 3발이 싸다고 하더라도, 다마스커스 소드의 수량은 괴랄스럽게 적고, 가격은 작살나게 높습니다.
잉카로즈나 백금역시 마찬가지입니다.(발주서도 무려 4발 쓰고..)
하지만 그 대신에 이것들은 공헌도하나는 확실하게 주는 물품들입니다.
특수상태가 걸리면 맥스 공헌도 5000채우는건 일도 아니지요.
가장 효율이 좋은 물품은 잉카로즈라고 생각합니다. 거리가 가까워서 잉카로즈는 변화를 보고 가도 되죠.
게다가 어디든지 던지면 맥스뜨는 물품입니다. 물론 그만큼 가격이 비싸고, 살 수 있는 수량이 적습니다.
하지만 공헌도에 있어서는 그만큼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축제때 고구마 1500개 던진다고
공헌도 5000맥스뜨는건 아니니까요.
저는 보석랭이 전무하여 백금이나 다마소드 나르고 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