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리아 유저에겐 홍마오청보다는 송산리
던전무역하면 흔히 홍마오청을 얘기해서 주로 홍마오청만 신경쓰고있었는데 사실 상 홍마오청의 메리트는 네덜란드에게만 있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네덜란드 우대 남만품이 주력으로 3종이나 나오고 그외에도 가까운 브리튼이나 독일우대 남만품이 많기 때문이죠.
이베리아유저에게 홍마오청은 주력 남만품이 2종나옵니다. 송산리도 마찬가지로 2종이 나오죠. 조사결과 남만품의 질과 양은 송산리나 홍마오청이나 거의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그럼 무엇이 다른가?
1.경험치
홍마오청 중계층의 경험치는 4대 던전 중계층 중 최하위입니다. 왜냐면 4층 몹이 비정상적으로 경험치를 적게주기 때문이죠. 반대로 송산리는 4대던전 중 가장 높은 경험치로 낙산대불과 송산리가 비슷한 수준인데 낙산대불은 전투경험치를, 송산리는 모험경험치를 더 많이 줍니다.
주요 던전의 경험치 비교입니다. 기준 모험 59랩, 전투56랩
던 전 군인 모험가(전투/모험)
보르도 상계 120 50/4
132 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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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105/14
홍마오청 중계 139 58/10
141 59/10
201 84/57
24 10/118
165 6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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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280/324
송산리 중계 110 46/86
110 46/86
146 61/116
177 74/139
297 12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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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351/663
2.발주서+대장공 vs 장작
네, 홍마오청에는 발주서와 대장공이 나오고 송산리에는 장작이 나오죠. 허나 길드무역으로 매달 대장공을 10개씩 받을 수 있는 현 시점에서 대장공의 시세는 없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결국 발주서와 장작의 비교인데 2,3발은 보르도 상계층에서 쏟아지기 때문에 딱히 따로 구할 필요가 없으며 발주서를 제값받고 판다 할 지라도 장작의 수입은 모든걸 씹어먹을 정도로 막대합니다. 저같이 자급자족을 좋아한다면 장작의 안정적인 공급은 무엇보다 반갑기도 하죠.
3.심계층의 퀄리티
홍마오청 심계층의 경우 메모리얼을 완성하면 딱히 갈 메리트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던전탐사선 셋팅하러 갈 땐 상계층을 추천했죠. 하지만 송산리 심계층은 버핑가죽, 두통약, 탐사선 목적지 변경권과 같은 대박 탬들이 있습니다. 송산리의 경우 홍마오청보다 접근성이 떨어지지지만 탐사선 목적지 변경권이 그부분을 커버하고도 남죠. 아예 다시 동아시아로 안와도 되니까요.
이상의 이유로 이베리아 유저에겐 던전무역지를 송산리 중계층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참고로 송산리 입장 퀘스트는
[ 조선의 삼국역사 이야기 ]->[ 역사와 신화의 서적 ]
[ 역사의 강 ]
[ 백제의 수도가 있던 곳 ]
->송산리 상계층 클리어
[ 유적 조사대에 협력 ]
->송산리 중계층에서 백제와의 호부 습득
으로 꽤나 번거로운 편입니다.
가구
이부분은 훨씬 전에 언급했어야 했는데 기회를 못잡아 이제서야 쓰네요.
아팔토에는 각종 아이탬을 보관 할 수 있고, 가구를 재작해서 배치하면 더 많은 아이탬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가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높은 공예랭크가 필요하며, 특정 거래스킬랭도 필요하죠.
또한 모든 가구는 고정 레시피입니다.
고로 접근성, 많이 쓰이는 거래스킬등을 고려해 본다면
교역품+3 발랜시아 [공예 17 / 기호품G 8 ] 고대미술품 25 + 조선공의 망치 + 목재가공
선박부품+3 브 레 멘 [공예 16 / 총포류G 10] 놋 쇠 95 + 조선공의 톱 + 목재가공
소비품+3 뤼 베 크 [공예 17 / 섬 유G 8 ] 모 피 75 + 조선공의 망치 + 목재가공
장비품+3 발랜시아 [공예 17 / 공예품G 8 ] 고급 가구 25 + 조선공의 망치 + 목재가공
서 류+2 야 파 [공예 15 / 염 료G 5 ] 페르시안베리 55+ 명인의 목공 25+ 목재가공
이렇게 추천합니다.
교역품의 경우 무엇보다 중요하고, 선박부품은 조인트 빌 재료나 대포를 보관하기 편리하며, 소비품의 경우 던전용 소비품을 보관해 두면 편합니다. 장비품이야 교역품 다음으로 중요하고 서류는 딱히 크게 필요없습니다.
던전 보관 무역
송산리를 기준으로 던전보관무역을 하는 요령은 적어보겠습니다.
1.보르도 상계층을 돌아 에메랄드와 백금은 모아서 아팔토에 짱박는다.
2.송산리 중계층을 돌아 한지, 자근, 대도, 투척폭탄, 명주, 나전칠기, 조선서적, 단궁, 옻나무를 아팔토와 부관상점에 짱박는다 (한지와 자근,명주는 특히 많이 나오니 꼭 부관상점에 짱박는다)
3.송산리 심계층을 돌고 왔다면 호완석과 호필을 50개 단위로 끊어 가지고와서 부스터로 쓰는 것도 추천
4.이베리아우대인 한지와 자근 중 하나가 1200개 정도, 나머지 주력 남만품이 700개 정도 모일때 까지 던전을 돈다
5.세비야~바르셀로나까지 가면서 남만품의 시세를 확인한다.
6.한지와 자근의 경우 시세맞춰 1000+부스터 명산 14종으로, 나머지 남만품은 2~3종 섞어서 시세맞춰 1000+부스터 명산 14종으로 매각합니다.
7.2억5천 정도의 수입과 25만정도의 상경험치를 얻습니다.
3발의 재구성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보르도 상계층을 돌면 2,3발이 무지 많이 나옵니다. 2발이야 시세가 좋으니 많아서 나쁠것도 없지만 3발은 요즘 시세가 엉망이라 처치곤란하더군요. 그래서 3발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생각해보다가 대형선 상납품을 만드는 것을 해 봤습니다.
대형선 상남품을 만드는 방법은 3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 고대 미술품 120 + 보석 세공 120 + 목재 80 ]이죠, 아테네,실로니카,제노바등에서 고대미술품을, 나폴리에서 보석 세공을, 베이루트에서 목재를 퍼와서 세비야 도구점에서 만듭니다.
적재 1700을 기준으로
고대 미술품 600 + 보석 세공 600 + 목재 400
이렇게 실고와서 5번 찍어 상납품을 10개 만들 수 있죠 (한 40번을 찍어도 대성공이 안나오더군요)
고미(4000) x600 3발x20장 240만 + 200만 = 440만
보세(4000) x600 3발x20장 240만 + 200만 = 440만
목재(600) x400 2발x3장 30만 + 90만 = 12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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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납품(300만)x10 = 3000만 - 1000만 = 2000만
대충 2000만 정도의 수입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보석 세공은 보르도에서도 나옵니다. 보르도에서 보석세공을 모은다고 치면
적재 1700 을 기준으로
고대 미술품 960 + 목재 640
이렇게 실고와서 8번 찍어 상남품 16개를 만들 수 있죠
고미(4000) x960 3발x30장 400만 + 300만 = 700만
목재(600) x640 2발x5장 50만 + 150만 = 2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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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납품(300만)x16 = 4800만 - 900만 = 3900만
와우, 짭짤합니다.
허나 한가지 문제가 보르도를 돌면서 보석 세공을 모으면 3발을 쓰는 속도보다 모으는 속도가 더 빨라서 3발이 계속 쌓입니다....
이걸 하려면 추가로 미술품 거래가 필요합니다.
[ 신대륙으로 부터의 공에품 ]을 수행해 미술상으로 전직해야겠지요.
다음으로 부스터는
머리: 프리지아 모자 [미술품거래+1] 월드 클락 15c 1,4,5 시기 피렌체 [ 니트10 + 면원단10 + 고급모피5 ]
갑옷: 상감세공 갑옷 [미술품거래+2] [ 호화스러운 보석 세공의 지도 ] -> [ 호화스러운 갑옷의 지도 ]
악세: 청자 꽃병 [미술품거래+2] 송산리 심계층 드랍
이렇습니다.
사실 청자 꽃병 구하러 송산리 갔다가 좋은걸 알았다는....
부관 선박 부품
이때 쯤이면 부관이 상업용 대형 갤리온 정도는 타고 있을 것입니다. 조운선도 좋지만 저는 상업용 대형 갤리온을 추천합니다. 조운선이 선원수는 적지만 상업용 대형 갤리온이 적재량은 더 많죠. 또한 상대갤이 좋은게 선박 부품 슬롯이 많다는 것입니다. 조운선은 보조돛을 2개밖에 못달죠.
이게 무슨 상관이냐?
부관이 타고있는 선박에 조타랭이 모두 차면 상대갤의 경우 총 10개의 선박부품을 직접 장비시킬 수 있습니다. 선박 부품을 장비시킴으로써 부관 선장이 전투에 참여했을때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도 있지만 사실 이건 의미없고, 부관선박에 장비한 선박부품은 인벤에서 사라집니다. 상대갤의 경우 철대갤이나 그 이후의 전열함등 과도 포슬롯을 제외하면 선박슬롯이 같습니다. 다시말해 전투용 예비 선박부품을 보관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는 것이지요.
다른 선박 부품과 달리 대포의 경우 포문수를 따로 잡아먹고, 적재를 늘리기 위해 포문수는 최소한으로 하기때문에 대포는 보관하기 힘듭니다. 허나 보조돛x4 + 추가장갑x3 + 특수장비x2 + 선수상x1 만으로 10개의 슬롯이 꽉차니 포는 여러모로 따로 보관해야겠지요.
무측량 항해
급가속이 나온 이후로 항해시에는 운용+경계+급가속을 써야 하기 때문에 측량을 쓰기 힘듭니다. 물론 경계 대신 고층감시대를 단다거나, 무보급항해로 운용을 안쓴다거나 할 수는 있지만 저는 측량을 지워버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측량쓰고 다니면 기껏 3D로 만들어진 게임에서 2D맵상에서 왔다갔다한 기억밖에 안남습니다. 특히나 육상측량이 나온 이 후 육상탐험의 재미는 급감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대신 정보사이트에서 전체지도를 다운 받아놓고, 해역경계와 나침판을 가지고 항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무엇보다 귀중한 스킬수를 아낄 수가 있고, 덤으로 항해하는 맛, 탐험하는 맛이 업그레이드 되죠.
허나 그렇게 다니다 정말 여긴 어디? 나는 누구? 하는 경우가 생기거나 꼭 측량좌표가 필요한 경우가 생기는데, 이때는 육분의를 가지고 다니면서 측량을 쓰면 좋습니다. 육분의는 측량이 무려 40회나 충전되어 있고, 보관10랭이면 50%확률로 내구가 안깍입니다. 결국 80번정도의 측량을 쓸 수 있다는 것이지요.
문화공로자
꾸준히 박물관에 전시를 해서 문화공헌도가 30000 이 넘어가면 문화공로자라는 칭호가 생깁니다(공헌도가 3만 이하로 내려가면 다시 사라짐) 이 호칭을 달면 문화공헌도 소비량이 20% 감소하죠. 두번째 퀘스트를 받을 때 4성 퀘스트의 경우 125가 깍이는데 호칭을 달면 100만 깍인다는 것입니다.
함정 랭작용 오리지날오의
던전무역을 돌면 함정 경험치가 은근히 쌓이는 것과 동시에 함정 해제 실패로 인한 스트레스도 쌓입니다. 그러다 어느 시점이 되면 '에라이! 함정랭 한번 더 올리고 만다'라는 생각이 들게되고 함정 랭작의 세계로 빠져들게 됩니다.
그럼 좀 더 효율적인 랭작을 위해 오리지널 오의를 작성해 봅니다.
포인트는 넓은 범위와 높은 발동률을 가진 마비효과 1랭 테크닉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오의가
올가미 + [ 말뚝장치 + 1R 페인트 총 + 1R 페인트 지팡이 + 아이탬 효과확장(소) ]
입니다.
행동력 75 사거리 80 범위 60 발동률 A 마비
의 성능을 가지죠.
실재로 랭작을 해 본 결과 100회 걸어 98번 5명 전원 마비를 걸어버렸습니다. (실패한 2번은 중앙몹이 영 엉뚱한 곳으로 움직여서 한놈 씩 벗어난 경우)
10분간 함정경험치 150, 시간당 900 정도의 함정 경험치를 얻더군요.
함정랭작이 질리면 또 '에이 이정도면 되겠지'라는 생각이 들게되고 다시 던전무역을 돌게 됩니다......
역시나 근성이 있다면 순수 8랭까지 스트레이트로 가는것도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