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클라이언트 무과금 뉴비를 위한 공략 - 5. 각종 철도 일정 팁

안녕하세요. 마리오네입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각종 철도 관련 일정에 대한 팁입니다.

소위 말하는 '횡재품', '남만도래', '대감사제', '증자', '중역' 에 대한 팁을 알려드리려는 것입니다.

1. 철도란?

카리브 해 입항허가가 열리면 갈 수 있는 보스턴-내륙도시 오마하-내륙도시 새크라멘토-(여기는 선행 입항허가 퀘스트를 통해 발견한 분만 갈 수 있습니다.)샌프란시스코 혹은 타코마까지 적재를 싣고 갈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컨텐츠가 바로 '철도'입니다.

투자를 통해 철도가 주는 효과를 올릴 수 있습니다. 

각종 투자효과 및 자세한 철도에 대한 내용은 대항해시대 조이 위키 

https://www.ssjoy.org/dho/wiki/?id=dho:railroad&s[]=%EC%B2%A0%EB%8F%84 를 참고해주세요.

(링크를 클릭하면 넘어갑니다)

2. 횡재품

철도 일정 중에 서버별로 24일 주기 중 하루씩 1~8번 횡재품을 판매하는 NPC가 출현합니다. 

대부호 및 여행자상인으로 불리는 NPC인데, 각 횡재품은 개당 100만 두캇이라는 좀 높은 가격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돈이 좀 있다면 상당히 킹성비를 보여주는 녀석들이 몇 개 있습니다.

- '수수께끼의 횡재품 No.3 : 요녀석은 대부분 꽝인데, '항해자 박사논문' 노가다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는 아이템입니다. 현재 개당 4~5천만 두캇에 헬/폴섭 기준으로 거래되고 있는 논문을 얻어걸리면 무려 3개씩 주거든요. 

다만 꽝이 엄청 높은 확률로 등장하기 때문에 기본 자금이 넉넉할 때, 그리고 버리는 것에 익숙한 분들에게  도전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손이 빠른분이랄까..) 똥이 많습니다. 

- '수수께끼의 횡재품 No. 6: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횡재품입니다. 요 6번. 요거 물건입니다.

★★★★★ 별표 5개 치고 싶습니다. 보통 200~400개 정도까지 여유껏 사두시면 되겠습니다.

물품 내역을 보면 은근히 쓸만한 것들이 많습니다. 버릴게 없는 알짜라고 생각합니다. 

(대형 설계도는 나중에 모아뒀다가 파시는 방법도 있고, 아니면 나중에 직접 배를 만들 상황에 사용하세요.)

1. 베이글 샌드: 행동력 및 피로도 회복을 함대 전체로 해주는 행음인데, 요거 행동력 90씩 회복시켜줍니다. 

피로도도 54씩 깎아주는 아주 혜자 행음입니다. 

2. 각종 발주서: 3~4번 발주서가 걸리면 300만두캇정도짜리인데, 돈을 벌려면 발주서 구매에 쓰는 돈도 절감하는 것이 좋겠죠?

3. 풍왕 펜던트(속도 상승 30%) 및 주천사(폭풍 등을 제외한 재해를 막아주는 아이템)(1시간짜리 본인용) 

4. 강화 강철의 판금(요거 개당 200만두캇) 

5. 은색의 타롯(요거도 개당 300만) 

6. 날개 장식이 달린 튜닉(요거도 1벌씩 있으면 좋긴 한데, 나머지 버리세요. 채집 1 부스터 - 요거 대감사제 때 중요해요.)

7. 명품 풀 리그드 세일(세로 20/가로 28/선회 -1의 돛입니다.) 적어도 상점돛보단 좋지요. 돛 살돈 절감에 도움됩니다.

개당 2억하는 '강돛'(강화 풀 리그드 세일)을 구매하시기 전까지 충분히 쓰실 수 있습니다. 

*대체품으로 행동력 음식 한정 No.8도 괜찮습니다만, No.6 이 얻어걸릴 때 충분히 사두세요. 

3. 남만도래
전 서버의 잔치라고 불리는 남만도래입니다. 

이 때 남만무역으로 얻을 수 있는 녀석들이 나와서 상인레벨 및 창고 대비 소소한 돈벌이를 하게 해줍니다. 

다만 거래랭크가 낮기 때문에 고수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받지 않으면 발주서 낭비가 너무 심해집니다.

랭크 공유를 윗 분처럼 샌프란시스코에서 정중하게 요청하시고, 공유를 받고 나면 꼭 감사인사를 합시다.

서로 보람찬 남만도래를 위한 에티켓입니다.

철도로 넘어갈 수 있는 갯수를 구매한 후, 오마하나, 보스턴에 있는 상점에서 나머지를 채워가면 됩니다.

350칸도 이정도 값이면 돈이 됩니다. 밑에 보이시나요? 거의 5만원인데 350칸만해도 1500만이 넘어갑니다. 

물론 적재가 낮은 초보들에게는 시간 대비 효율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상인레벨업 한다 생각하고 겸사겸사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전 서버의 잔치인 만큼 앞바다에 해적들이 진을 치고 있습니다. 딱 z를 눌러 검색하고 나올 것 같다라고 할때 챌린지 미션에서 나오는 비전 밀약 30분짜리를 써주세요. 항해자 학교 중급 수료 챌린지미션 보상입니다. 

상납품을 사용 못하게 해역 상태를 바꿔놓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비전이 답입니다. 

하루 동안 2억이상 뽕뽑을 것 같다 라고 생각이 드신다면 1일짜리를 2억에 구해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만, 여러분의 돈은 소중하니까요! 소소하게 떼울 수 있는걸로 떼웁시다.

다만 인벤 자유게시판에 올라왔을때 '복분자', '링자오' 요런거 나왔다고 적힌 순간 그 날은 패스합시다. 

다른 것들은 할 만 해요. 다만 이 둘은 유럽에 가져왔을 때 육두구 메이스만도 못합니다.

매각처 관련해서는 유저분들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지만, 그게 여의치 않으면 발품팔아서 시세 괜찮은 곳으로 파시는 방법이 좋습니다. 다만 높게 쳐주는 문화권이 다르기 때문에, 확인 필수 입니다. 

4. 대감사제

빅-감사제입니다. 

대감사제는 24일 텀의 철도일정에서(대해전 등이 있을 때 이는 연기됩니다.) 4일간 발생하는 이벤트입니다.

투자를 안 해도 철도 투자 효과를 최대로 누리게 해줍니다. 그걸 이용해서 북미 내 이미 발견한 필드로 바로 철도로 갈 수도 있죠.

이 때는 경험치 작업을 하기도 하고, 테크닉 작업 등을 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뉴비인 우리가 주목할 것은 바로!! 경험치입니다. 하다보면 클레르몽이나 개윈잼을 태우기 위해서 모험레벨이 많이 부족할 겁니다. 특히 부관은 더할 거예요. 이를 보완하는 작업입니다.  

채집 온라인을 해보도록 합시다. 

채집랭크가 3랭크 이상 되어야 되기 때문에 부스터를 차줍시다. 

투자하고 도구점에서 살 수 있는 이 친구를 미리 구해둡시다. 

채집을 배우기만 해도 3랭크로 만들어줍니다. 

네비게이션을 보면 보스턴 위에 북미대륙 동쪽 상륙지점이 있습니다.

북동쪽 나무 주변을 보면 거의 경배하듯 채집을 하는 많은 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1의 경험치만 먹어도 고정 경험치 +100을 해주는 것을 이용하여 더 빠른 모험 레벨업을 경험해보세요.

다만 경험치 상승은 랜덤이니 1시간 정도 지켜보시면서 행동력을 채우고 선박 적재 창고를 정리해줍시다. 

그렇게 오랜 스킬 사용으로 피로해졌다는 메시지가 나올 때 까지 하시면 되며 매일 0시에 리셋됩니다. 

(* 참고: 첫날은 저녁 8시부터입니다.)

5. 증자 및 중역

철도는 매일 1번 투자할 수 있습니다.

증자와 중역의 상황을 제외하고 말이죠.

증자란 급전을 모으는 겁니다. 1억~2억씩 철도를 왔다갔다하면서 계속 해당 시간에 정해진 노선으로 넣을 수 있습니다.

하루에 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노선이 걸렸을 때 놓치면 아쉽습니다. 다만 돈이 없을 땐 쉽게 하지 못하죠. ㅠㅠ

중역은 NPC인데, 대화하면 1번 더 투자하게 해주는 녀석입니다. 가끔 '눈치없게 출근했다' 라고 하는 녀석이 이 친구와 횡재품 파는 npc입니다. 얘네가 없을 때 증자가 일어난다는 소리니까요.

잘 밤에 두뇌 풀가동해서 적는다고 두서가 없었습니다. 

읽으면서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S 

철도일정 글을 '목달'님께서 매달 팁 게시판에 올려주시고 계십니다. 

대해전 등의 변수가 상당히 많지만 매번 수정하여 올려주시는 점도 감사합니다.

이 글을 빌어 항상 감사하게 많은 유저들이 애용하고 있다는 점에 감사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