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grade(G) 많이 해보신 분들께는 굳이 필요 없는 내용일 것 같습니다만,
G3 제작 할 때 G2+G2 하는 것보다는 G2+G1 으로 시도하는 것이 결국 효율이 높습니다. 이에 대해 확률 계산으로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여 궁리해 보았습니다. G2, G4 제작도 마찬가지로 생각되어, 순서대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대상 대카 | 제물 대카 | 목표 | 확률(0.00~1.00) |
G0 | G0 | G1 | 0.49 |
G1 | G0 | G2 | 0.29 |
G1 | G1 | G2 | 0.48 |
G2 | G1 | G3 | 0.21 |
G2 | G2 | G3 | 0.46 |
G3 | G2 | G4 | 0.13 |
G3 | G3 | G4 | 0.46 |
#1. G2 목표로 대상 대카 G1한 척, 재물 대카 G0 두 척이 있다고 할 때,
1) G0 +G0 로 먼저 G1을 만들고 이것을 제물 대카로 사용할 때의 확률:
0.49 X 0.48 = 0.2352 (23.52%)
2) G1에 G0를 두 번 시도할 때 한번은 성공할 확률:
1 – ((1-0.29) X (1-0.29)) = 0.4959 (49.59%)
두 번째 방법이 확률이 높습니다. 더군다나 첫 번에 성공하면 제물 대카 1척을 보존합니다.
또한 두 번째 방법의 경우, 두 번째 시도할 때는 첫번째 실패 보정으로 대상 대카에 선박 이해도 추가
부분이 있으므로 실제로는 49.59% 보다 조금은 더 높을 것입니다.
#2. G3 목표로 대상 대카 G2한 척, 제물 대카 G1 두 척이 있다고 할 때,
1) G1 +G1 로 먼저 G2을 만들고 이것을 제물 대카로 사용할 때의 확률:
0.48 X 0.46 = 0.2208 (22.08%)
2) G2에 G1를 두 번 시도할 때 한번은 성공할 확률:
1 – ((1-0.21) X (1-0.21))= 0.3759 (37.59%)
이번에도 두 번째 방법이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G4 제작할 때는?
#3. G4 목표로 대상 대카 G3한 척, 제물 대카 G2 두 척이 있다고 할 때,
1) G2 +G2 로 먼저 G3을 만들고 이것을 제물 대카로 사용할 때의 확률:
0.46 X 0.46 = 0.2116 (21.16%)
2) G3에 G2를 두 번 시도할 때 한번은 성공할 확률:
1 – ((1-0.13) X (1-0.13))= 0.2431 (24.31%)
이번에도 두 번째 방법이 확률이 약간 높긴 합니다. 하지만, G4 제작할 때는, 정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 G3+G3 에 함개기 사용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