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의 연구노트 (팁)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테섭에서 실험해본 인도코스 항해일수

인테그랄헬싱
댓글: 4 개
조회: 2597
추천: 1
2006-06-19 16:46:19
일섭에서 들려오는 풍문에 인도구간이 기존의 70퍼센트 수준으로 항해일수 단축된다는 말에,
4월패치를 손꼽아 기다리다가 테섭에서 4월패치 적용된다는 공지를 보고,
6.12(월)에 미리 인도구간 타임어택을 위해 준비를 다 마치고 테섭 열리기만을 기다렸습니다.
70퍼센트라면 풀적업상클로도 한시간이내가 가능하겠다는 기대에 들떠있었죠.

그럼,테섭에서 실험한 결과를 간단히 올려드리겠습니다.
글이 늦어진 이유는 마지막에 밝혀드리겠습니다. -_-;;

배 사양 : 수재(-_-) 15% 적재다운 상업용클리퍼.
장비 다 장착하고 세로 297,가로 387,선회 6

보조돛 : 메인풀그리드 세일(21,24,-1) 4개 + 추가대스팽커(11) 2개

조종자 : 돛조종 4, 조타 7인 마틸다|아잔 (제 상인부캐입니다)

항로 : 군랩이 31에 불과한지라 최단코스는 감히 못밟고 엔피시 강습을 피하기 위해서
육지에서 카보베르데 항구 정도의 거리만큼 떨어져서 항해.

폭풍,강습,기습,돌풍 : 전무.

리스본출발 캘리컷도착까지 항해일수 : 69일.

............

인도왕복을 수없이(-_-;;) 다녀본 저의 경험상,
측량창 1센티거리를 띄우고 다니면 최단코스항해일수에 비해서 약 5일 안팎의 차이가 난다는 점을 감안하면,
총군랩 150이상을 만족하는 팟으로 유해걱정없이, 네비게이션이 제시하는 최단직선코스로 달렸다면,
폭풍,돌풍 전무하다는 가정하에 현재 알려진 모클 최소기록인 64일과 거의 동일할것이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물론 16퍼적다운 모클이 세운 기록이라죠.

제가 이 글을 일주일이나 지나서 올린 이유가 그겁니다.
첨에 적었듯이 전 이제 인도항로가 한시간내로 쾌적하게 다니게 될줄 알고 엄청 기대했었거든요.
지나친 욕심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항해중에 네비상에 표시된 속도변화를 지켜보니 대파가 높은 상클임에도 불구하고,
바람의 좋고 나쁨에 못지 않게 파도수치가 주는 영향이 무척 커진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파도가 10이하인 곳에서는 측후풍인상태에서 최고 16.8노트까지 찍는걸 봤습니다만,
파도가 15 안팎인 곳에서는 13.8노트를 넘지 못하더군요.

갤리에게 준 페널티가 범선에게도 어느정도는 먹힌듯한 느낌이랄까요.

암튼 한번 항해하고 실망감에 그만두기는 했습니다만,
돛슬롯이 많은 배일수록 이득을 볼것은 우선 확실해 보입니다.

그리고 파도수치가 높지 않은 곳에서는 정말 쾌적한 항해를 즐길수 있게 되겠구요.

동시간대에 전열함으로 테섭을 잠시 돌아본 길원의 증언에 따르면,
배가 빨라진게 체감할 수 있을 정도라더군요.
돛수치가 낮아서 느린 배일수록 항해속도업 패치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나 봅니다.

간단하게나마 제가 경험한 테섭 유럽-인도구간 항해 보고서입니다.

18퍼 적다운 모클로 최단직선코스를 달린다면,
폭풍,돌풍 태클이 없다는 가정하에 55-60일 사이가 될것으로 봅니다.
뭐, 메인풀의 성능향상으로 모클과 상클의 차이가 많이 줄것으로 보기는 합니다만,
설마 풀적다 모클로도 한시간 이내가 않되진 않겠지요.

그럼.즐항~

Lv0 인테그랄헬싱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