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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략해적 전직퀘를 하고나서(테섭)

바바램프
댓글: 8 개
조회: 3765
2006-08-03 23:32:44

사략해적 전퀘를 테섭에서 무려 4시간동안 한거같다



8월1일 오후 9시 원래 8시반부터 모이기로한게 모든 준비를 완료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려 9시에 모였다.



퀘를 제공하신 혀니님,



그리고 지구외계인1



그리고 나 바바램프 저까지 셋이 모두 모여 정비를 가다듬었다. (내가 가장 허접이었다....OTL)



나는 그동안 아껴서 모은 행동음식을 모두 가지고왔고



장비는 허접이지만 상점표 질레트,시미터, 공작털장식터빈, 레이스에 장갑이 전부였다.



지금생각하면 미친짓이아닌가싶다.



그렇지만 나혼자 미친게 아니라 지구외계인1 님도 나랑 비슷했다.



지구외계인님은 세우타가면과 나무창을 가지고있었다.



전투에 들어가기 전에 각자 담당을 정했고 혀니님이 돌격해들어가면 지구외계인님이 외과수술을



내가 수리를 쓰기로 각자의 역활을 나누었다. 또한 모자란 부분은 각자 융통성있게 처리 하기로했다.



마데이라를 거쳐 라스팔마스에 이르렀고 우리는 흥분됐다.



모든것이 완료된 우리는 드디어 사략해전을 위해 출발했다.



마데이라에서 남쪽으로 조금 내려왔을때 우리는 드디어 적을 만날 수있었다.



중캐러벨과 경카락이 모두 약 10여대가 나타났고 역시 제독은 중캐러벨에 타고있었다.



약속데로 우리는 각자 멀리 흩어졌고 혀니님이 제독을 향해 돌격해나갔다.



돌격해 나가는 도중에 경카락 한척이 혀니님와 백병을 시작해버렸다.



어느정도 전력을 소모한 후에 혀니님은 퇴각하였고 다시금 행동력을 채운 혀니님은



제독을 향해 돌격~ 제독과 접전을 시작하였다. 제독의 공격력은 150에 방어가 70정도였다.



우리는 정신없이 수리 외과수술을 써데는 통해 수리랭이 1 오르는 지도 몰랐다.



너무 열심히 써서인지 얼마있지도 않은 행음을 모두 소진해버렸고 더이상 싸울수없게되었다.



각자 알아서 서로 보완을 하는 것도 한계가 있는지라 우리는 결국 패배의 쓴맛을 보고야 말았다.



우리는 그렇게 세번을 더 시도 했지만 번번히(3번인가 4번) 패배하였다.



그러는 중에 우리는 여러가지 방법 생각해 보았다.



먼저 세비야로 돌아가 원군을 배운뒤 파티원한분이 먼저가서



전투가 발생하면 남은 파티원이 뛰어가 도와주면 돼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다.



그래서 파견된 것이 나였다.



왜냐면 그전의 접전에서 가장 멀쩡한 게 나였기 때문인다. (내가 젤 허접인거는 알죠?)



마데이라를 떠나 떨리는 마음을 부여잡고 남쪽으로 향했다.



근처에는 그냥 지나만 가도 다리가 후덜덜떨리는 NPC들이 가득했다.



얼마가지않아



짜짠



그디어 놈들이 나타났다. 재빨리 왼쪽마우스를 드레그하여 근처에 몇놈이 나타나는가를 살펴보았다.



경카락 하척과 중캐러벨 두척 음 의외로 조금인데~~~



좋아 정찰완료 퇴각하자~~~ 음마얐~ 꽁지탄다~~~~



퇴각후 파티원에게 이 사실을 보고한 후 세비야로 돌아왔다.



우리는 다음날을 기약할 수 밖에없었다(테섭은 10시에 끝나요)



우리는 다음날을 위해 정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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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이 밝았다.



나는 12시가 되는데로 로그인을 했고 혀니님을 만났다.



지고외계인님은 화사에 갔다가 3시나 4시경에 돌아온다고 했으므로 3-4시에 모두 모이기로했다.



혀니님은 중간에 뛰어난 전력중 하나였던 꿈길드의 euro님을 모시고왔다.



나는 그동안 지구외계인님이 주로 포를 주문하는 영국의 바람님께 다녀왔다.



사실은 그리 좋지 못한 무기 (상점표 시미터 튀니스)때문에



북해의 스피어를 사고자 북해에 갔다가 우연히 바람님을 만났다



그리고 간김에 지구외계인님 대신에 포를 사서 리스본으로 돌아왔다.



데미케논 12포 명품~ 멋지지만 내것이 아니니 침만 꼴딱~



나두 가지고 싶지만 데미캐논 12문이 두개 있으니 이것만으로도 만족~



리스본에 도착하니 지구외계인님이 와계셨다.



지구외계인님께 포를 드리고 길드사무실을 둘러보다가



문득 금장 갑옷이 50만에 나와있는것이 아닌가?



그동안 줘 터지면서 모아왔던 200두캇 이 나에게 있으니 이얼마나 고마운일인가



그동안 허접시런 질레트야 안녕



나에게 드디어 쳐다만 보고 부러워했던 금장갑옷이 들어왔던것이었다.



아 간지 좔좔~ (간지랄 말 별로 않좋아하는데 정말 간지난다)



여기서 나는 군인부스터인 그것도 토박이해적의 부스터인 캘트반지를 얻을 수있었다.



그리고 중간에 녹비님한테 얻은 독일기사단장의 검을 얻었다.



이건 최고의 조합아닌가??(지금으로서는 나에게 최고다. )



(하긴 이전에는 최고 바바갤리까지밖에 못타봤으니 최고일수밖에)



거의 이전에는 마린메딕의 조합이라면 이것은 마린 메딕 질럿의 조합이 아닌가????



공격이 40에서 거의 100 가까이 뛰었고 방어는 30 대에서 70 대로 껑충뒤었다.



그리고 지구외계인님과 세비야로 갔다.



지구외계인님도 마찬가지로 은장갑옷과 녹비님에게 받은 트리스탄의 검으로 무장하셨다.



두껑은 마찬가지 세비야 뚜껑, 나머지는 모르겠다 하여간 다시만난 모습은



어제의 그 질레트 병사들과 는 달랐다.



(어제는 셋모두 질레트에 나무창 시미타 등등으로 모두 질레트 군인이었다-산적같았다)



혀니님이 아직 질레트였는데 euro님이 혀니님께 은장갑옷을 선물해주셔서 우리는 드디어 갑옷다운 갑옷을 갖출수 있었다.



세비야에는 이미 혀니님와 euro님이 와 계셨다.



원래 한분이 더 있었는데 그분이 일이생겨서 못오신단다.



하는수없다 암만 파티를 구해도 오지 않아 그냥 출발해버렸다.



euro님의 추가는 우리에게 무한한 희망과 이번에는 잡을 수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데를 거쳐 라스에 들아간 우리는 이전과 같이 각자의 역활을 맡았다 어제의



그 역활을 다시금 맡았고 나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수리를 맡았다. 배에는 물과 자재가 가득했다.



우리는 드디어 사략해적을 잡을 수있다는 기대감에 사로잡혔고 출항을 했다.



우선 euro님이 추가됬기때문에 정공법으로 모두 파티를 맺고 뛰어들어갔다.



역시 10여대의 적선들 모두 출동했고 우리는 계획했던데로 뛰어들어갔다.



일타로 euro님이 뛰어들거갔다. 역시 euro님은 강했다 하지만 euro님은 제독과 상대가 되지 않았다.



놈들은 너무 쎘다~



euro님이 쓰러지고나자 다시 혀니님이 득달 같이 달려들었다.



하지만 것도 역부족 이었고 그만 나포되고 말았던것이다.



바로 근처에서 열심히 수리하던 나는 제독을 향해 달려들었지만



이미 많은 포를 맞았던 터라 근처에도 못가고 배가 침몰하고말았다.



남은것은 지구외계인님



혼자서 10여대를 상대하기는 너무나 버거웠다



지구외계인님도 역시 우리와 같은 신세로 패배하였고 다시 우리는 라스로 퇴각하였다.



라스로 돌아온 우리는 다시한번 전투를 벌여봤지만 역시나 우리는 상대가 되지 않았다.



다행이 행음은 혀니님이 공급해주셔서 행음은 여유가 있었지만 문제는 너무 세다는 것이었다.



우리는 다시한번 고민에 빠졌고



역시 편법을 사용하기로 했다.



먼저 한사람이 뛰어들고 원군요청을 쓰면 뒤로 우리들이 따라가기로했다.



선발군은 가장 재빠른 지구외계인님이었다.



우리는 항구에서 기다리다가 말이 떨어지면 전투장으로 뛰어갈 준비를 했다.



지구외계인으로부터 신호가 왔다



"ㄱㄱㄱ"



출항~~~ 근데 이상하다 내가 들어갔을때는 총4척이었는데 지구님이 가니 6척이란다.



이럼 계산이 않맞는데



퇴각퇴각퇴각



우리는 다시 라스항으로 들어왔다.



그렇다면 가장 랩이 적은 내가 가보자



내가 갔을때는 4척뿐이었으니



gogogo



짜짱~~~



척이 출현했다 역시



렙이 적으면 적은 적이 나오는구나



4척의 적선



난 다금해서 혀니님께 ㄱㄱㄱ를 귓말로 외쳤다. 이런 젠장 넘 급한데~~~



다행이 다른 님들이 재빠르게 전투방으로 들어오셨고 우리는 계획했던데로



적선을 차례로 잡아 승리를 거두었다



나는 금을 5개 받았고 자름님들도 각각 여러가지 노획물을 받아서 라스로 귀항했다.



그리고 라스항구앞에서 사진을 한장 찍고



세비야로 귀항했다



너무 힘든 싸움이었다.



하지만 테섭에서 항해해본것치고는 정말 재미있는 전투였다.

Lv2 바바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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