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가 한글 함 써봅니다.
최근 (아니 그전에 있을지도) 포르투칼의 향료무역이 포르투칼의 발전을 막는다는 글이 마구마구 나오고있습니다.
다만 그것이 순억지 논리가 아닌 논리를 갖춘 글이라는점에서, 상당한 신빙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글들을보면서 저는 포르투칼의 쟈온현실을 깨닫게 되었고
결국 이글을 씁니다.
모든 포르투칼 상인이라면 꿈은 쟈온!
하지만 이 쟈온은 반드시 포르투칼에게 장점만 주는것이 아니다.
쟈온의 장점을 뽑으라고 한다면 역시
돈이다. 게다가 거기서 나오는 엄청난 경험치는...(라고 들었다)
그리고 생산지 가 고어 하나뿐, 그리고 그것마저 포르투칼의 영지이다.
게다가 판매처 4개항구는 향신료내성항!
양방 무역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쟈온은 상당히 매력적인 무역이 아닐까 싶다
무엇보다 경쟁을 하지 않아도 되지않는가?
하지만 이런 장점은 단점을 만든다.
경쟁자 없음 - 투자근성 소멸 - 포르투칼 투자전 패배
로 이어질수있는 끔찍한 악순환 고리를 만들기도한다.
(이유인 즉슨 동아프리카 판매처 항구는 다른국가 들은 별로 사용을 안하는데다가,
무엇보다 쟈스 는 고어에서밖에 안난다.)
그리고
쟈온집중 - 다른무역 쇠퇴 - 우물안 개구리
이런 악순환이 생길수있다.
쟈온에 포르투칼 자본이 쏠린다면, 자연히 다른무역은 쇠퇴하기 마련이다.
(여기서 쇠퇴는 어떤 무역의 구매처나 판매처 를 다른국가에게 뺏긴다는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여러가지 무역을 하는 에습 이나 다른나라들을 이길수있을까?
물론, 쟈온에서 나오는 자본은 엄청나다. 하지만 에습같은 대국은
귀금 과 여러가지 무역을 함으로 막대한 자본이 여러방향으로 움직인다.
그결과, 포르투칼 같은경우 자본이 향료에 집중되어있고,
에습같은경우 여러가지 방면으로 퍼져있다.
그리고 과연 향료가 귀금을 이길수있을까?
물론 향료가 귀금보다 낮지는않다.
하지만 머스켓,등의 총포류 를 동반한 양방무역은 상당히 포르투칼에겐 위협적이다.
물론! 포르투칼도 양방무역을 하고있지만 말이다.
따라서, 나는 이같은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1.포르투칼의 귀금무역 활성화
- 포르투칼 은 향료만이 아닌 귀금도 활성화 되어야 한다. 우선 세인트조지스-아비장 항구를 독점하고 나폴리,제노바 등의 항구를 점령해야한다. 우리로썬 라이벌인 에습을 견제해야되기때문이다.
2.포르투칼 상인들의 정신개혁
-포르투칼 상인들은 쟈온이 짱! 이라는 믿음을 가지고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되었다.
나같은 초보들도 쟈온이 꿈이다. 하지만 다방면으로 진출하기위해선 초보들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결국 고수들의 초보설득글, 혹은 초보상인 스스로의 정신개혁을 꾀하여야 한다.
3.에습견제
-폴투의 걸림돌이라면 역시 에습이다. 그런고로, 우리는 에습을 항상 견제하며, 신대륙쪽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
글을마치며...
격한태클은 사양하겠습니다.
그리고 돌던지지 마세요. 전 높으신분이랑 쎄쎄쎄 하고다닙니다. 흥
추가의견이나 이의 있으신분들은 댓글로 달아주세요 .
그리고 폴투가 전섭1위 하기를 바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