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잉글: 오수의 나라 이지요. 글섭은 육메 보다는 남만품이 주력 사업(?)이기 때문에 남만품 가격 서열에 따라서 가장 1 순위인 오수를 팔기 위해 잉글을 선택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최근 잉글랜드로 몇몇 한국분들이 한국인 단일국적을 지향하며 모이셔서 투자도 하고 영업도 하러 다니십니다.
4) 포르투: 한섭과는 위상이 조금 다릅니다. 한섭을 오래 하신 분들이라면 놀라실 수도 있습니다. 포르투갈 은행앞이나 조선소 앞은 한섭의 폴섭과 비슷하거나 아니면 더 개인상 혹은 부관상이 없습니다.
망명투어를 위해서 대국순위를 정확히 아는 것은 중요한데요, 이곳에서는 운영사에서 별도로 안내해 주지는 않습니다. 유저들이 십시일반으로 각국 본거지 왕궁에 들어가서 “수동”으로 알아보고는 합니다.(^^;) (2019년 7월 현재: 파파야 홈페이지 들어 가시면 서버시간 매주 수요일에 대국순위를 발표해 놓습니다!)
4. 글섭의 특이점(선택형 그레이드는 별도로 다룸)
1) 패치: 2018년 10월 말 [Order of the Prince] 챕터 2까지 패치 되어 있습니다. (2019년 9월 현재 [Lost Memories chapter 2] 패치상태) 일섭이나 한섭에 비해서는 패치정도는 제일 느린 편입니다. 이것이 단점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장점이 될 수도 있는것이 한국인 유저들의 경우 정보를 미리 알 수 있습니다.
패치이후 한섭의 흐름을 아는 유저들이라면 글섭에서 미리 대비할 수 있습니다. 어떤 아이템이 시세가 올라가고 어떤 아이템은 시세가 내려 가는지를 관찰한 유저들이라면 이 정보를 이용해서 돈을 벌 수도 있겠지요. 이전에는 한섭대비 정확하게 6개월 기준이었는데 이번 챕터 2는 5개월만에 패치 되었습니다. 운영사가 기간을 단축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글섭의 한국인 유저들은 다른 외국인 유저들보다 정보를 빠르고 많이 아는 것이 가능합니다. (영어로 작문하는 것에 관심이 있는 유저분이 계시다면 인벤에 있는 팁을 글섭 홈피에 게시하는 것만으로 "정보통"의 위상을 가질지도 모릅니다^^ 신종 직업? 이라고나 할까요^^그만큼 외국인 유저들은 한국인 유저들보다 정보가 부족합니다. ㅠㅠ)
(2019년 7월 현재 한섭은 [로스트 메모리즈 챕터 2]상태, 글섭은 챕터1이지만, 8월 경에 챕터2 패치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 유저 분포도
글섭에는 인벤 같은 곳이 없는 만큼 페이스북 Fan 페이지에서 정보가 도는 편 입니다. 그중에서 유저수가 제일 많은 곳(1300 유저수)에서 조사한 통계를 올립니다. 통계상으로는 미국인이 제일 많은 것으로 나오는데요. 그러나 실제 플레이하는 유저수들 중에서 미국인들이 많은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래에 남성 여성 비율 중에 Custom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은 본인이 아니라 가상의 캐릭을 이용해서 가입 되어 있는 경우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여 집니다. 한국인 분들은 카톡방에 주로 계시기 때문에 위 통계에는 잡히지 않았습니다.
(2019년 7월 현재 글섭에서 플레이하는 한국인 유저들은 85명 정도의 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때 톡방 유저수가 100명 초과되는 경우도 있었으나 관리차원에서 정리를 한 수준이 이정도 입니다.^^ 활동을 안하시고 계속 톡방에 상주해 계시면 강퇴당하는 경우도 있으니 톡방 공지를 수시로 확인해 주세요! )
※ 보시면 혹시 "갸우뚱"하실 부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통계자료와는 다르게 가장 많은 남성유저가 첫번째가 아니고 여성유저가 첫번째로 소개되어 있군요^^ 아마도 페이스북 관리자분이 여성이라 그렇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3) 과금요소
(1) 코브와 티켓
부분유료제 입니다. “캐쉬를 지를까” 혹은 “언제 지를까” 라는 선택을 유저들이 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 시간이 많지 않거나, 매달 지불해야 하는 정액이 부담이 되는 경우 부분유료제는 도움이 될 수 있겠지요. 그렇다고 과금요소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한섭의 트박과 비슷한 과금체계가 2가지 있습니다. 코브와 캡틴티켓 입니다. 현금이나 신용카드로 UWC라고 해서 코인을 구매한 다음 코브의 열쇠를 사거나 캡틴티켓을 사는 경우입니다.
● 코브: http://www.inven.co.kr/board/dho/603/4445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열쇠를 사서 상자를 “까는” 형태로서 아이템을 직접 획득!
● 캡틴티켓: 티켓을 오픈하지 않은 상태에서 유저간 거래가 가능합니다. 코브는 아이템으로 받는 반면 티켓은 그 상태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선호하는 유저들도 있습니다. (2018년말 현재 장당 4억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브는 2주에 한번, 티켓은 1개월에 1회 아이템이 바뀝니다. 글섭에서는 보통 이러한 것들이 현금을 두캇화 하는 방법들입니다.
(2) 유료부관
UWC를 달러로 결제하는 경우 대략 1만 5000원 상당의 유료부관들이 있습니다.
Aide Emergent Ticket (긴급 부관고용증 정도 일까요) 1,250 UWC입니다.
(1,350 UWC가 15달러. 9,000 UWC가 100달러. 1달러당 90 UWC네요.^^ 1달러는 1075원.)
NO 1) 한스, 에르난, 란셀롯, 이고르, 발레리
NO 2) 에마, 실비아, 칼라, 니나, 후란시느
NO 3) Li Yue, Ming Mei(밍메이), Xiao Wei, Wen Zhi, Meng Meng 중국 부관
Mei Hua =>3번 티켓의 경우 본캐 렙이 20을 넘겨야 사용가능해 집니다.
NO 4) 사쿠라, 미요, Nao Yasu 일본 부관
NO 5) 미선, Chon Choi(전철), 동우 한국 부관
(3) 결제 시스템
그야말로 게임을 하면서 외화 환율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는 효과를 경험해 보실 수도 있습니다. 글섭은 코인을 결제하는 경우 한화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유저가 외화를 선택해서 결제 가능합니다.
달러화로 결제할 수도 있지만, 터키 리라화나 말레이시아 링깃이 코인을 구매하는 경우 달러화보다 효율이 좋을때도 있습니다. 그런 환율계산을 하면서 코인을 삽니다. 그리고 본캐가 일정 렙이 지나야 코인 사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① 결제 계정안의 그 어떤 캐릭이라도 모/상/군 각각의 렙이 10렙 이상
② 파파야 계정 형성 후 24시간(만 하루)이 지나야 결제 가능
이 두가지가 동시에 충족되어야 결제가 가능해집니다만, 간혹 결제를 했었던 계정에서도 안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런 경우 홈피에서 문의를 하면 풀어 줍니다.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글섭은 운영사가 넷마블에서 시작해서 OGP를 거쳐 현재 파파야에 이르고 있습니다. 넷마블에서 운용 했던 코인을 NC(NetMarble Coin)라 하고 OGP에서 사용했던 코인은 Astro, 현재 파파야는 UWC라고 합니다. 따라서 게임을 오래 했던 유저분들은 캐쉬템을 혼재해서 부르더군요. NC ship, Astro ship, UWC ship 이라고 하면 전부 캐쉬배 라는 것을 “찰떡 같이” 알아들으셔야 합니다.
(3) 로그인 이벤트에서 주는 아이템(무료로 획득 가능한 물품)
한섭에서는 로그인 이벤트를 성실히 진행하면 현역으로 사용 가능한 1티어에 상당하는 선박도 풀어줬고, (개윈잼이나 야강빅 같은 경우는 그래서 증서가가 상당히 저렴하지요.) 강증이나 긴조 같은 소비템들도 풀어줬으나 아직까지 글섭은 그런 경우는 없었습니다. 제일 돈이 될 만한 것이 우로보로스 인데요. 대체로 권당 3억정도 합니다. 이것으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로그인에 참여 가능한 캐릭은 총합 21렙 이상이어야 합니다.^^
(4) 기타 소비품에 붙여지는 과금요소
아이템 샵에서 발주서(PO), 대장공(MST), 장작(MTT), 전용무역 증명서(NPC), 강증(SSIP), 긴조(ESBR), 등 꽤 많은 소비품들을 살뜰하게 팔고 있습니다. 특히 발주서는 퀘스트 완료시 한섭대비 1/5(소수점 내림)만 주기 때문에 흔하게 쓸 수 있는 아이템이 아닙니다.
여기서는 한섭대비 전무증(NPC)을 비교적 저렴한 값에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장당 대략 600만 두캇) 현금대비 효율이 좋다고 합니다. 그때문에 남만무역이 활발한 것이기도 합니다. 발주서가 비싸니 육메가 부담이 될 수 있고요. 강증과 긴조는 한섭대비해서 무척 비쌉니다.
(2019년 7월 현재 NPC는 300만에서 400만? 정도로 시세는 더 내렸갔습니다.)
발주서(PO) 1발: 50만 2발: 70만 3발: 50~60만 4발: 70~80만
대장공(MST) 500만, 전무증(NPC) 600만, 장작(MTT) 500~600만
강증(SSIP) 3000~3500만, 긴조(ESBR) 1억~1.5억 (2018년말 현재)
특히 이 곳에서는 VW(Vagrant’s Wear: 방랑자의 복장 정도로 해석)라는 장비옷이 있는데요, 내구가 100이고 입고 있으면 항상 16프로 항속을 상승시켜 주는 아이템입니다. “현질”을 하는 경우 이 아이템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장작(MTT)이 있다면 관리가 쉽다고들 하시더군요. 디바이더보다는 쉽다고 하십니다. (파파야 초창기때 같은 기능의 Wanderer's Wear 일명 WW라는 복장을 판매 했으나 지금은 절판되고 이 VW만 판매하고 있어요^^)
4) 월드 채팅(World Chatting)
글섭에서 운영하는 장점 중에 하나입니다. 캐릭의 모/상/군 중에서 하나가 11렙 이상이 되면 월드 채팅창이 열립니다. 여러 채널이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 모든 유저들이 모이는 All방과 아이템 거래를 중심으로 이용되는 상인챗방이 가장 활발합니다. All방에는 CA라는 직책을 가진 유저가 상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게임에 대해 모르는 부분을 알려 줍니다. CA가 없다고 하더라도 다른 유저들이 친절하게 알려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여러 유저들이 모이는 만큼 다양한 대화들이 오고 갑니다.(안좋은 것들도 어떨때는 흘러 다닐 수 있습니다.)
상인(merchant) 챗방에서는 주로 아이템 거래들이 이루어 집니다. 그래서 세비야 본거지에서 주르륵 올라가는 보라색 글씨들의 “향연”을 글섭에서는 보기가 어렵습니다. 외치기가 없지는 않지만 한섭처럼 그런 식은 아닙니다.
만약에 한 화면에 투클을 다 띄우고 플레이 하신다면 한 캐릭은 All, 다른 캐릭은 merchant 채널에 맞추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5) 대학(OXFORD Skill)
(1) 반긴조: 조선시간을 반으로 줄여주는 스킬입니다.(한섭에는 없는 것이지요^^)
(2) 모든 연구 학점보상이 한섭대비 2배.
그래서 빠른 시간안에 학점을 모으는 방법으로 해난사(800점)가 인기가 많습니다.
6) 위임항해
Tow Permit이라고 합니다. 한섭과는 달리 회항허가증으로 위임항해가 가능합니다.
위임항해 중에는 NPC 기습/강습은 피할 수 있으나, 대신 파란 깃발이 뜨지 않기 때문에 유해 강습은 받습니다. 매일 서버시간 0시(한국 오후 5시)에 항구관리에게서 3만두캇에 10장(본거지/영지), 10~14장(동맹항), 북미(보스턴/샌프)에서 최대 24장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 남부 플로리다(Southern Florida) 철도 서브2 효과 : 회항허가증 구매량 증가
7) 학술협회
현재 3동 1/4가량 달성
(2019년 7월 현재: 보스턴 학술협회는 전부 열려 있습니다.)
8) 시스템 안정성
게임을 하다가 튕기는 현상은 한섭보다는 잦은 것으로 느껴집니다. 전투계열 유저분들에 의하면 “핑이 한섭보다 높다”고도 합니다. 그러나 시스템이 다운되거나 하는 경우 GM이 계속 유저들과 페북과 홈피 포럼을 통해서 소통을 합니다. 핑이 높긴 하지만 쟁을 할때 전부 똑같이 높기 때문에 한섭보다 더 불리하다고 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9) 이벤트나 라이브 이벤트
코브가 바뀔 때나 새로운 챕터가 패치될 때 거의 매달 라이브 이벤트를 하는 것 같습니다. 2018년 말 현재 진행 중인 것은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내년 1월 2일까지 아크로 폴리스를 방문하면 시기별로, 부위별로 산타복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올해 초에 했었던 라이브 이벤트를 소개하면 “나 잡아 봐라~~” 가 있었습니다. 토끼 복장을 한 GM이 1원 상점을 열어 놓고 지정 도시에서 도망 다니면 유저가 찾아내어 1원 상점에 올려져 있는 값나가는 아이템을 사는 것입니다. 이외의 이벤트는 포스팅으로 대체하겠습니다.^^
(1) 바이킹 이벤트: http://www.inven.co.kr/board/dho/603/4407
(2) 빙고와 옥션 이벤트: http://www.inven.co.kr/board/dho/603/4464
※ 참여방법: http://www.inven.co.kr/board/dho/603/4470
(3) 할로윈 이벤트: http://www.inven.co.kr/board/dho/603/4473
(4) 아크로 산타 이벤트: http://www.inven.co.kr/board/dho/603/4486
인벤 해외 게시판에 정리해 놓은 것만 이정도 이구요, 실제로는 더 많습니다. 쉴새없이 이벤트는 계속됩니다.^^
● 아크로 폴리스의 경우 한섭처럼 상시 열려 있는 것이 아니고, 1년에 2회 6월경과 12월 경쯤 열렸다가 닫힙니다.
10) 아카데미 논전(by Teurazi and eyesofpinetree)
글로벌 서버에서의 아카데미는 주로 해당 도시의 모험가 조합 내에서 진행을하고 100, 150, 200포인트 등의 제한을 걸고 논전을 합니다. 한국시간으로 첫 아카데미는 일요일 10:00am~12:30pm에 실시하고 두번째 논전은 월요일 03:00am~05:30am 동안 진행을 해서 국내에 거주하시는 한국인 유저분들의 경우 참여하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글로벌서버에서 논전에 참여하는 유저들의 덱을 보면 주로 포인트보너스, 다음 라운드2배를 중심으로 쓰는 경향이있습니다. 어쩌면 이미 그러한 콤보로 고착화(?) 되었을수도 있고요. 그외에 어뷰징과 같은 행위는 크게 눈에 띄지 않으며 침몰선 혹은 항구 카드를 버리러 온 유저도 간혹 있습니다. 참여하는 유저들은 평균적으로 대략 7~8명 가량 되며 매달 보던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 논전 콤보의 경우: https://www.ssjoy.org/dho/debateCombo (조이) 에서 확인 가능.
※ 영어로된 발견물 카드의경우: http://uwodbmirror.ivyro.net/ (한영변환 가능)
글섭에서 10월 혹은 11월쯤 업데이트를 통해서 백설탕 디저트, 요리의 형식 이라는 카드가 4점에서 9점으로 바뀐적이 있는것으로 판단하건데 일부 콤보나 카드 등이 한섭과는 다를 수 도 있습니다.
100포인트는 다분히 운에 의해서 진행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큰 전략이 없어도 어느 정도 운이 맞으면 승리가 가능한 영역입니다. 초보자들이 접근하기가 비교적 쉽고요, 150포 논전은 중간고수가 도전해 볼만한 곳입니다. 덱을 짜서 이리저리 실험해 보기 좋습니다. 200포 아카데미는 그야말로 “고인물”들의 영역으로 카드가 많을 수록 유리합니다. 10포인트 카드가 대체로 좋습니다.^^
100포인트의 경우 전기메기+전기가오리, 소크라테스의 독배+플라톤의 메모, 동양의 독화
의 3가지는 필수 덱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이쯤에서 글섭의 자랑!! 테우님의 논전 체험기를 보실까요?
※ 테우님의 3등 기록 링크: http://www.inven.co.kr/board/dho/603/4487
5. 언어(영어) 얼마나 알아야 할까요?
해외에 체류하는 한국인 유저분들(영어권)도 톡방에 많이 계십니다. 제일 글섭을 즐기기에 최적화 되신 분들입니다. 이분들이 톡방에서 영어 소통에 관한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 주시고 있습니다. 그다음으로 체류경험이 없으나 표준영어에 능통하고 영문타자도 익숙하며 작문에도 어려움이 없으신 경우는 대항 용어와 줄임말 및 아크로님에 적응하시면 또 문제 없이 게임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이 두가지 경우가 제일 이상적이긴 합니다 ^^;)
영어에 자신은 없는데 대항을 오래 하신 분이라면 게임자체를 진행하는데는 그다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외국인 유저들과 소통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게임내 퀘스트에서 사용하는 영어지문은 한국 고등학교 영어교과서 수준으로 보여집니다. (수능 정도는 아니고요.) 그렇게 어려운 수준은 아닙니다. 단, 공부했던 것을 잊어버리지 않으셨다면요 ㅎㅎ
그러나 한섭대항에서도 “금침화”라던가 “링쟈오” 같은 평소에 들어보지 않은 단어들이 생소하듯, 여기서도 그러한 단어들이 있습니다. 두부(ivyro)에서 한영 전환으로 자주 찾아보시면서 공부하시면 됩니다. 영어공부는 꽤 하시게 될 것으로 믿습니다.^^
글섭을 하면 영어실력이 향상되는가? 하는 질문을 본 적이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부분은 분명히 있습니다. 대면 소통은 아니지만 글로써 영어권(모두 영어권 외국인들도 아닙니다만) 유저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에서 좋은 점이 있습니다. 한국인들의 고질병 있잖아요. 기본 12년을 영어공부 해놓고 외국인 만나면 Hello도 안튀어 나오는 그거요. 그런 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이라면 상당한 치료효과는 보실 수 있습니다.^^ 영어로 된 아크로님이나 줄임말(abbreviation)등도 많이 알게 되실 것 같네요. ㅋㅋ
그러나 영어관련 시험을 잘보는데 도움이 되냐고 물으신다면 그냥 게임하지 마시고 해당 시험을 준비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입시영어와 생활영어는 다른 것이니까요. 우리가 우리말로 일사천리 소통이 가능하다고 해서 국어시험을 100점만 맞거나 수능을 만점 받지는 못하는 것처럼요^^ 왜 다들 있으실텐데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언어영역의 뼈아픈 성적들이요.^^ 그런겁니다.^^
이하 2편은 팁게에, 3편은 이곳 해외서버에서 계속됩니당~~~
※※ 글섭에서 어떤 식으로 돈을 벌까? 중에서 남만무역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만, 이 부분은 제가 해본 경험도 없고,(이중무역 관련해서요.) 잘 아시는 분 섭외도 못했습니다 ㅠㅠ 죄송합니당 ㅠㅠ 아마도 이 이후에 저보다 훨씬 경험과 능력이 뛰어나신 분께서 해 주실 것으로 믿숩니당 ^^
그러나 영어로 된 남만 거래에 대해서 어느 정도 독해가 가능하신 분은 아래의 링크도 들어가 보셔용~
http://uwobzbz.blogspot.co.nz/2017/11/bzbzs-nanban-trading-guide-repost.html
[CA]bzbz 가 파파야 홈피 팁게시판에 걸어놓은 링크를 따온 것입니다. 몇년 전에 쓴 것이라는데
영어용어 정도는 공부가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