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빠르게 드리고 싶은 말씀부터 드리겠습니다.
1. 로스트 메모리즈 3.0 업데이트 날짜: 3월 11일(서버시간)
운영사에서는 보통 매주 수요일 오후 2시경(서버시간)에 점검을 해 왔습니다만, 이번에도 그럴 것으로 가정한다면
한국시간 3월 12일 목요일 오전경(아마도 아침 6시~8시 경) 이겠군요. 원래는 2월 26일에 업데이트 예정이었습니다만 운영사 측 설명으로는 개발진들이 대부분 중국에 있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늦춰 졌다고 발표 했습니다.
(현 시점 한국서버에서는 아무런 업데이트 일정을 내놓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글로벌 서버가 한국 서버를 앞지르겠습니다. 업데이트 면에서는요.)
서버 이주건 에 대해서는 계속 준비 중이며 글쓰는 현재 시점까지 이주 날짜는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업데이트를 먼저 하고난 후 서버 이주를 할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저는 서버 이주를 먼저 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만 그렇지는 않군요.
2. 태평양 표준시(PST)=> 태평양 일광 절약시간(PDT) 전환
톡방분 말씀으로는 서버시간 3월 8일 오전 2시(한국시간으로 3월 8일 일요일 오후 7시쯤??)에 한시간 앞당겨 진다고 합니다. 대충 한국시간 3월 9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서버시간 3월 9일 월요일 0시 이겠군요. 허허허 맞는가요? ㅋㅋㅋ
3. 각종 정보 및 철도일정과 관련하여
음.. 이거는 조금 복잡한데요. 일단 주소부터 먼저!! 그 어느때보다 우울해진 봄이지만 그래도 기분상 연두색 박스에 담아 볼까요? (코로나 어여 물러 가거라~~!! 훠이 훠이~~)
4. 개장 비글과 개장 빅토리아(개량 빅토리 아님!!)
톡방에서 실험이 하나 있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여기보다는 스샷 게시판이 나을 것 같습니다.(많은 분들이 보시기에는 그곳이 더 낫겠다고 판단하였습니다. ) 여기서는 배 그림만 우선!!


배는 이쁘게 잘 빠졌지요? 이 배들에 관해서 궁금하시다면 스샷게를 살펴주세요.
(글섭에서 이 두 선박의 증서값은 5억~10억 미만이라고 합니다. 한섭과는 달리 개장빅토리아가 저평가 되어 있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자료 주신 분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 실험글 스샷 게시판: http://www.inven.co.kr/board/dho/507/17048
중간 선박에 고민 되셔서 중윈잼까지 레벨업 하시겠다고 저에게 문의 주신 분이 이 글을 보시면 좋겠습니다. 꼭 운전 교역선박이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요~
5. 챕터 3.0 관련 인벤 자게에 올라온 일섭 정보 모음
환수 Cetus나 재질, 문화투자 관련해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다음 링크를 눈여겨 보세요. 도움이 많이 되실 것으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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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일정 관련 여담]
글섭에서 철도일정이 어떤 식으로 돌아갔는지 조금 기록을 해 놓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남겨 봅니다. 저는 파파야가 대항게임을 열었던 아주 초창기에 들어 왔습니다. 재미 있을 것 같아서요. 그러니까 굳이 따지자면 햇수로는 3년차가 되겠군요. 처음 들어올때부터 철도 일정을 잘 아는 상태가 아니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냥 자게나 팁게에 철도일정 올려 주시면 그거 보고 하는 정도 였어요.
톡방에 들어오면 매일 매일 갱신해 주시는 분이 계셨어요. 그때 당시는 운영사 측에서도 잘 몰랐는지 철도일정이 뒤죽박죽 이었고요. 그래서 톡방 분들이 일일히 확인해서 올리시고는 했어요. 그러다가 올리시는 분도 지치셨는지 점점 업데이트가 늦어지더라고요.
2018년 여름경에 톡방에서 아이리스라는 분께서 폭시 트릭시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셨고, 그 홍보를 제가 하게 되었으며, 그 프로그램 안에 철도일정이 들어가게 되어서 그때부터 제가 꾸준하게(남들 모르게) 철도일정을 갱신하였습니다.(글섭은 한섭과는 달리 관리변수가 단순해서 저도 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ㅎㅎ) 어느때고 못하게 될때를 대비해서 알리면서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여기 인벤 해외서버에도 매달이나 격월로 작년 말까지 게시물을 올렸고요. (그러면서 제가 관리하는 구글 시트는 꾸준하게 업데이트를 하였습니다. 게임하는 동안 제가 답답해서요. ㅋㅋㅋ)
작년 하반기서부터 톡방에 철도일정을 저보다 잘 계산하시는 분이 톡방 안에서는 게시를 하셔서(폭시 중지된 이후 일거에요~) 그 다음부터는 톡방에서는 제가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작년 초(2019년 초)부터 페이스북 관리자분과 연락을 하면서 외국인들에게 제 구글시트를 알렸습니다. (모.. 이유는 아무도 철도일정을 하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위키아 갱신하는 분이 철도일정 계산법을 잘 아시는 분이 아니라서 자주 틀렸습니다. 그래서 보다가 제가 답답해서 알리기 시작했는데요, 현재는.. 음.. 제것으로 의지하는 것 같습니다. ㅠㅠㅠ 알려지는 것이 좋기도 했지만 부담도 만만치 않았어요. 왜 그랬을까... ㅋㅋ)
이번달 철도일정에서 대감사제가 대해전 이후가 아니고 지난 달 철도일정 직후로 당겨져서요. 저는 많이 혼란스러웠어요. 기존에는 한번이나 두번 철도일정 날짜만 바꾸면 되었는데, 이제부터는 일일히 로그인해서 확인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부분이 제일 걱정 스러운 부분이었습니다. (저는 현재 그 정도로 게임에 열정이 많은 상태가 아니라서요.)
다행히 대해전 기간(공시기간~대해전 종료 12일 기간)에 대한 개념도 알게 되었고, 글섭은 상대국가들의 적대도에 따라서 대해전이 터지는 것이 아니고(이런 경우 변수는 또 증가하니까요.) 매달 대해전을 2차 주말에는 꼭 여니까요. 이 두 가지를 믿고 철도일정을 제가 계속 끌고 갈 수 있을지 한번 보겠습니다. (글섭은 오래 하신 외국인 분에 의하면 매달 기술적인 문제를 제외하고서는 대해전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유저들이 투표로 대해전을 취소시키는 변수까지 추가된다면...모 그때는 잘 아시는 분이 하셔야 지요^^ (저는 한섭에서나 글섭에서나 아직까지는 대해전을 참여해 본적은 없어서요!) 현재 대항게임에 열정이 불타고 계신데 철도일정까지 관심이 많으신 분이 계시다면 바로 복사해 가시면 됩니다.(저는 그냥 편집자이고 원작자만 표기해 주시면 됩니다. 단, 상업적 용도는 안됩니다.) ㅎㅎ 틀은 이미 다 마련이 되었으니까요. ㅋㅋㅋ
※ 그동안 제 게시물을 꾸준히 보신 분이 계시다면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인벤 팁게에 꾸준히 철도일정이 올라올 때마다 추천수 100이상씩 찍히고 고맙다는 인사가 줄지어 지는데, 왜 여기분들은 그러시지를 못할까 가끔 생각하고는 했어요. 처음 시작은 제가 답답해서 일 것이고, 기왕 하는 거 다들 알았으면 좋겠다 해서 게시를 꾸준하게 하였고, 톡방에 들어가 보면 커뮤니티를 유지하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애쓰시는데 저는 그 곳에서 "무임승차"는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 계속 이것저것 게시하였습니다. (모.. 거기에는 제가 글쓰는 것을 재미 있어라 하는 부분도 있었겠지요. ㅋㅋ)
제 게시글을 보시고 다이렉트로 게임 같이 하자고 인벤 쪽지를 보내시는 분들 중에서 톡방으로 안내해 드리면 도움부터 바라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글섭은 기본적으로 혼자서 자생하겠다 라는 마인드가 있어야 오래 가실 수 있습니다. 그런 속에서 의외의 도움을 받을때 감사하고 좋은 것이지요. 글섭 오래가시는 분들 대부분은 독립적으로 성장하셨습니다. 대항을 오래 하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이 부분은 다들 공감하시리라 믿습니다.
대항 게임에 대해서 오래는 했지만 배경지식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톡방분들 이리저리 귀동냥을 많이 했지요. 문의가 들어오면 그렇게 알려 드린 분도 많고요. 쪽지로 오는 문의는 안받을게요~ 게시물은 이번 것을 끝으로 올해는 쉬고 싶습니다.
(냅다님 덕분에 넉두리를 할 시간을 가져 보는 군요. 실험자료 안주셨으면 게시할 생각이 없었거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