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덜란드 리더 스텔라시아입니다.
어제 있었던 네덜란드 공청회 내용을 간략히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이벤트 기간임에도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공청회 이후 있었던 잠시간의 칙명작업에 참여해주신 분들께도 (물론 얼마 못했지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첫 공청회인만큼, 많은 토론이 오고가지는 않았으나, 그래도 모였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어느정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첫 안건으로 내부 커뮤니티 및 카페 활성화에 대한 안건이 나왔으나, 의견이 없어 다음 안건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둘째 안건으로 외교 관계, 구체적으로 잉글랜드와의 협상에 대한 찬반조사가 있었으며, 대다수의 유저분들이 찬성을 택하였습니다. 이에 따른 토론을 하고자 하였으나, 토론 자체에 난항을 겪었습니다.
특이할만한 점으로, 사랑길드 부길마님께서 길드의 입장을 밝혀 주셨는데, '네덜란드 상선'만을 보호할 것임을 밝혀 주셨습니다.
유저분들의 의견에 따라, 앞으로 잉글랜드와의 협상을 준비하고, 실행하도록 할 것입니다.
이후 원래 안건으로 돌아가서 카페 및 커뮤니티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수집했습니다. 카페 내부 게시판 확충과, 지속적인 외부 홍보를 해야한다는 의견 등이 나왔습니다.
이 이후, 두부에서 몇몇 분이 난입하시어 공청회가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공청회에 대한 두부 유저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그 이후, 더이상 외부채팅으로는 공청회를 지속할 수 없어 카페 내 대화방을 만들고 유저들을 모셔왔습니다. 20분이 모여 주셨습니다.
카페 내부 채팅에서, 네덜란드 지도자 선출에 관한 이야기가 나와서 관심 있으신 분을 찾으려고 했으나, 도리어 제가 추대되어버렸습니다. 마지못해 추대되는척 헀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하루빨리 스예나님이 돌아오시어 자리를 넘겨드리고 싶은 심정임을 알려 드립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채팅방 내부의 이야기를 누군가 두부에 올리셔서 한 때 회의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도중에 나온 다른 안건들에 대해서는 차후에 다시 토의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언젠가 있을 2차 공청회에서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개진을 부탁드리며, 미숙하지 않은 운영을 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네덜란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아
시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