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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난 쿠팡이나 택배기사님들 정말 존경하지만

아이콘 MinGx2
댓글: 6 개
조회: 118
2026-10-02 22:38:07



프래시팩 안에 아이스팩은 고객이 처리해야하는건 알고 있었음

되도록 아이스팩 빼서 가방만 두는데

오늘 아침에 급하게 출근하면서 내용물만 빼서 현관에 던져놓고

(상온 보관해도 상관없는 탄산수였음)

오늘은 아이스팩을 빼놓지 않았음.


이건 내 잘못인거 알겠는데


밤에 신발장 정리중이라 현관에 있었는데

인기척이 느껴지더니 부욱 부욱 가방 여는 소리와 함께 한숨 소리가 크게 들림.

그리고 뭔가 쏟는 소리가 나고 상품 배송 완료 알림이 옴.

나가보니 아이스팩을 바닥에 버려두고 가셨네.

그리고 배송된 간편 사과는 팩이 깨져 있음.


우리 집 담당 기사가 하두 물건을 던지는 버릇이 있어서

(쿵! 쿵! 소리가 들리고 바로 문앞이 아닌 어중간한 위치에 배송됨, 상품도 수시로 파손)

이건 계속 클레임 걸어서 요샌 덜(..?) 던지는데

아이스팩 저렇게 해놓고 상품도 깨져서 오니.. 후웁..


아.. 나는 돈까스에 소스가 빠진 채로 배달이 와도 별점 5점주고 말로 하는 사람인데..

묘하게 뭔가 꿈틀 꿈틀하네 -0-

갑부

Lv91 MinG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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