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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6년만에 다시만난 디아블로

쓰빠
댓글: 1 개
조회: 94
2026-10-06 02:11:43
군대를 제대했던 2000년. 친구들이 술이나 당구는 안치고 모두 피시방에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저도 궁금해서 시작했던 디아블로2.
피시방에서 디아블로2때문에 72시간까지 있어 봤었네요
그리고 26년만에 다시 만난 새직업의 디아블로2.
리저렉션이 나왔을 때는 예전처럼 빠져 들까봐 피시방에서만 조금씩 하다 새 직업이 나왔다는 말에 매우 관심이 갔었으나 업무등의 이유로 모르는 척 하다 시즌 15를 맞아 새로 나온 직업 악마술사로 1달 이상을 미친듯이 즐겼네요. 오랜만에 추억을 되 살려 준 블자에게 고맙다는 인사와 새 직업 하나 나왔다고 2만원 넘게 팔아 먹는 상술에 욕도 한번 박아 주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본전 뽑을 만큼 한 것 같습니다.
공략을 보다 심연 악술이 괜찮을 거 같아 시작을 하였고 예전에는 해머딘으로는 불가능 했던 횃불퀘도 성공을 했습니다. 다만 우버 3바바는 손이 따라 주질 않아 둘리와 헤파등과 같이 산화하였고 별의별 짓을 다 해도 심연 악술로는 안 되길레 거적떼기만 입힌 슴딘으로 너무 허무하게 3바바를 잡았네요.
1달을 고스란히 날리게 해 준 디아블로2 너무 고맙고 밉습니다.
더 하면 스펙 1에 목숨을 걸 것 같아 시즌 끝날때까지 하루 1시간 이하로만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99까지는 무리라 95까지 렙업을 했고 횃불퀘, 우버바바 퀘 살살 하면서 시즌을 마치려고 합니다. 모두 즐거운 디아 라이프 즐기시길 빕니다.
Ps. 다시는 보지말자 디아블로, 이러다 인생 두번 망치겠다!

Lv31 쓰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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