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악한 악마들의 침략으로 혼란에 빠진 생츄어리. 한 영웅이 세계를 구원하기 위해 일어섭니다. 하지만 이 영웅은 곧 자신이 알고 있던 모든 것이 거짓일 수 있다는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됩니다.천상의 존재들로 여겨졌던 천사들은 사실 인간 세계를 통제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고, '악마'로 알려진 디아블로와 그의 형제들은 본래 세계의 수호자였음이 밝혀집니다. 월드스톤은 인간 세계를 천사들의 영향으로부터 보호하는 방패였으며, 그것의 파괴는 천사들의 궁극적인 목표였습니다.
영웅은 케인의 신중한 조언과 은밀한 안내를 받으며, 점차 세계의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영웅은 자신의 역할과 정체성에 대해 깊은 의문을 품게 되고, 선과 악의 경계가 생각보다 모호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로그 캠프에서 시작해 루트 골레인, 쿠라스트를 거쳐 성역, 하로가스까지 이어지는 여정에서, 영웅은 끊임없이 자신의 믿음과 행동의 의미를 재고해야 합니다.
천사들의 진짜 의도, 악마들의 숨겨진 동기, 그리고 인류의 진정한 운명이 서서히 드러나는 가운데, 영웅은 세계의 균형을 지키기 위한 중대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최후의 결전에서 영웅은 단순히 악마를 물리치는 것이 아니라, 천상과 지옥, 그리고 인간 세계 사이의 새로운 질서를 수립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떠안게 됩니다. 그 선택이 생츄어리의 운명을 영원히 바꿀 것입니다.이 여정은 단순한 영웅 서사를 넘어, 진실과 정의, 선과 악의 본질에 대한 깊은 성찰을 요구하는 서사시가 될 것입니다.
사진:
Unsplash의
Stormseeker ----------------------
작가의 말.
저는 AI를 연구하고 디아블로2를 매우 좋아합니다. 그러다 문득 들었던 생각이, 세계관이 바뀌면 어떤 스토리가 될지 궁금해졌습니다. 인게임에서의 NPC의 대화 내용을 건드리면 플레이어가 아예 다른 스토리를 경험하게 되지 않을까? 이게 시작이었습니다. 이것도 스킨에 해당하니 배틀넷을 하면서도 될지도? 하는 생각이었어요. 파밍에 지친 저에게 있어서 새로운 자극이 필요했기에, 그럼 내가 만들어볼까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NPC의 대화 내용을 정하려면 세계관과 있었던 일 등이 복잡하게 어우러지니 그에 해당하는 작업을 해야 했습니다. 제 직업과 재능을 살려 AI(거대언어모델)와 대화를 하면서 소설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모든 글들은 AI에 의해 생성되었습니다. 적절한 내용을 생성하기 위해서 지시를 내리는 일을 제가 맡았습니다. 소설을 읽으면서 저도 매우 만족했습니다.
인게임에 반영하는것이 최종 목표라서 이야기는 퀘스트의 흐름을 따라갑니다. 퀘스트를 하면서 보게 되는 게임 내 장면들을 상상하면서 읽으시면 재미있을까 싶습니다. 여기에 연재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고 사람들은 이 이야기에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하기도 해서, 여기에도 올려봅니다. 즐겨주시길 바랄게요!
피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