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솔방만 사냥하기에
그랜드신뢰 착용 / 노스왑 75패캐 / 스왑 99패캐 (콜투+스피릿 착용)
이렇게 관통벨트와 아트마를 끼지 않은 셋팅으로도 만족하고 다니다가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앰플마가 하고 싶어서 오늘부터 무작정 셋팅 해보았습니다.
많은 글을 찾아보고 하다가 지금 템에서는 이렇게 셋팅하는게 제일 알맞다고 판단해서
최종적으로 정착했습니다. 당분간은 이 셋팅으로 갈 것 같습니다. 셋팅하는게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 ㅠ
일단 본체가 되는 뚜껑입니다. 이거 기준으로 맞추느라 공속 세팅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15공속/15맥뎀 *2)
무기도 마침 적당한 매물이 있었네요 -10공속에 10공속 이상 붙어있는 활이 필요했는데
때 마침 구할 수 있었습니다.
(15공속/40증뎀 & 15맥뎀/40증뎀 주얼 작)
갑옷은 더스크 수수를 끼워줬습니다. 아마존은 가벼운 룩이 제일 잘 맞는다는 개인 취향입니다.
힘 올리는걸 감안해도 시각적인 요소를 빼놓을 수 없으니 그냥 맘에 드는 룩으로 선택했습니다.
반지는 패캐가 붙은 마흡 또는 피흡을 기준으로, 마나와 올레지가 붙은 것을 구하려고 했습니다.
레이븐을 안끼는 이유는 딱히 캐릭이 얼 일이 없다고 판단해서
빙감만 붙은 링을 착용해주었는데 현재까진 큰 불편함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론 마나뻥과 마흡/ 모저가 붙은게 더 유틸성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용병은 5막 바바용병을 사용했습니다. 처음에 세팅할 때는 1막 신뢰용병을 사용했는데
1인방이라서 일반몹들은 크게 상관없었지만
바알을 잡을 때 너무 빡세서
5막 바바용병에 쌍마소를 쥐어줬습니다.
쌍마소 + 검은 하데스 (40증15맥 / 15공속 12올레 / 참룬 작) + 안뚜 (15공속 30파레 작)
스텟창은 콜투 전 & 콜투 후 입니다.
그리고 저는 스왑으로 콜투를 사용해주고 있는데, 그 이유는 마나를 템으로 어느정도 올려놔서
마나뻥으로 인한 기동력 증가와 피통 증가로 인한 안정성 때문에 선택했습니다.
1레벨만 더 올리면 되기에 99찍을 때 까지는 콜투를 계속 사용해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참 셋팅은
- 3달려/3맥/20어레 * 5
- 3맥/20어레/19피 *10
- 5올레/20피 * 12
- 11라레 /20피 *1
- 물파참 *1
이렇게 채워서 최대한 레지를 챙기도록 했습니다.
그리 오랜 시간은 아니지만 오늘 몇시간 사냥해보면서 느낀 건...
신뢰가 정말 금전 투자 대비 사기 활이라는 것을 느끼는 바 입니다..
풀방은 다닐 기회가 없어서 못돌아보았는데 일단 솔방 기준으론
기존 (그랜드신뢰 / 광패 셋팅 / 아트마 미착용) 이 공포영역 광범위하게 돌면서 사냥하기에는
더 빠르고 편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확실히 피통이 어느정도 있는 몹의 경우 앰플마가 빠르네요.
기존 신뢰 셋팅에서는 용병도 준영이에 에테사종 + 길뚜 세팅이었는데
바알 잡는 것도 이 용병세팅이 디크리 때문에 훨씬 강력하더군여.
그래도 위 세팅처럼 바바용병으로 고용해놓으니 나름 만족스러운 속도를 내주었습니다.
다른 캐릭들도 캐릭 세팅에 고충이 있겠지만
아마존이 공속에 너무 민감해서 셋팅이 많이 어렵고 헷갈리는 점이 많았습니다.
결론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신뢰와 동급이거나 그 약간 아래 수준느낌 (솔방기준)
이었으나, 앰플 뽕맛이 워낙 좋아서 이것 만으로도 충분히 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앰플마 인것 같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헬갤
헬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