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어제 인내도 테스트해보고
수수도 장만해서 오늘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수수를 입으니 장점이 있긴 있더군요.
이동 속도가 빠르니 흉포한 격노를 안 찍어도 나름 괜찮더군요.
그래서 이 스킬 포인트를 어디에 쓸까 고민했습니다.
회오리 갑옷에도 해봤지만...어차피 레지스트는 나쁘지 않습니다.
뚜껑을 하나 더 장만해서 15공속/15올레 2개 넣었더니 인내 입을 때와 동일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회오리 갑옷은 의미가 없지 싶었습니다.
너무 자주 눌러줘야 하는 것도 마땅치 않았습니다..솔직히..
그래서 전부터 생각했던 화염 발톱에 투자를 해보았습니다.
93렙 기준 시너지 받는 화염폭풍과 타오르는바위 원소스킬 1개씩을 찍고
화염발톱 17개를 찍었습니다.
스탯은 힘200까지 덱스도 200까지 찍고 나머지 활력을 찍었습니다.
수수덕에 스탯은 넉넉하더군요.
버서커 죽숨과 죽음에 미련을 버리니
벨트도 귀꿰미에서 베르둔고로 편하게 바꾸게 되었구요
덕분에 변신+패힛 참 1개를 변신+달려로 교체하였구요..
머 중요한건 여기서 화염발톱의 문제인데
만약 20개를 다찍었다고 가정한다면 데미지가 그리 나쁘진 않아보입니다.
그렇다면 물리내성 엘리트몹을 잡는데 충분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그렇다면 유틸성이 훨씬 좋은 양손무기 죽음을 선택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네요.
아직 스킬포인트가 3개 모자라서 감은 좀 안오긴 합니다만
일단 17개찍은 화염발톱으로도 실험을 해볼까 하는데
어느 정도 타당한 시도 일까요?
현재 기술레벨은 에사종 장착시 32렙으로 바알기준 명중률 83%나오고 화염피해는 1382-1450 추가됩니다.
위에 그림에 보이는 피해 수치에 모두 포함이 되어 보이는 것 같긴합니다만...
여튼 보시고 고수님들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과연 에사종을 버리고 죽음을 선택할 수 있을지 가능성에 대해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