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only 솔로플레이어 솔로방이며, 다인방, 런은 돌지 않습니다
1호기 팔라 - 역시 시작은 팔라가 좋겠다라는 생각에 팔라를 1호기로 잡았습니다
운이 좋았습니다. 헬포지에서 룸룬과 굴룬을먹고 무난하게 졸업완료
굴룬으로 자카럼구매, 룸룬으로 연기맞추고 레지빵빵 무적팔라
피트에서 먹은 드루뚜껑 (3분노 + 2울버린이였나) 로룬에 판매후 횃불+애니+오심 장착
이제 안정권이다 싶어서 카생으로 날아갔더라죠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났죠 유닉다뎀을 획득 창고에 고이 모셔두고 이거 팔리면 수수다 두근두근
왜 "운수좋은날" 이 베스트소설일까요 2루수 사이스가 이상한곳에 소환되면 뚝배기 터지고 사망
첫번째 느낀점 - 절대 좋은템은 개인창고에 모셔두지 말아라
"adios 91렙 팔라"
2호기 소서 - 역시 수수가없으니 답답해 디아는 텔레포트로 시작해 텔레포트로 끝난다.
2호기는 소서로 잡았습니다. 운이 뒤지게 없었습니다. 그 흔한 10패캐링 하나 못먹고 헬까지 진입
바위무덤이 내무덤이 되기 직전까지 바위무덤을 돌아 퍼자, 랄룬, 퍼보석 열심히 모았습니다
망울 , 냉파참, 모너크영혼, 소서교복25올레 구매후 헬클리어 도전
헬포지에서 이스트룬 먹으면서 샤코구매, 바알까지 잡고 헬클리어했습니다.
이제 공역을 돌며 탈셋 블리오브소서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메피를 존나게 잡고 또잡고 또잡았습니다. 트랑장. 물부츠 , 사라센등 생존에 필요한 아이템 획득완료
공역을 돌아 렙업을해서 공역참도 노려보고싶어졌습니다.
만만한 공역이 나올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어라? 잊힌탑? 모너크영혼이나 35패캐로 만들어줄까?
<-라고 생각했던 제자신을 죽이고싶었습니다
망울의 피격시 텔레포트 발동, 마이트 궁수 한가운데로 드랍 영화 300이 생각나는 활꽂이행 사망
두번째 느낀점 - 안보이는곳은 텔포로 들어가지말고 직접 확인해라
"adios 92렙 소서"
3호기 어쌔신 - 안보이는곳은 역시 암살자가 좋겠다. 그림자망토라는 사기스킬도 있고, 모자이크가 대세아닌가!
세번쨰는 어쌔신으로 잡았습니다
네 스토니필드에서 라카니슈한테 지짐이 당해서 사망 개씨@#$@
세번쨰 느낀점 - 급하게 하지말고 천천히해라 소코가아니다 두번은없다
4호기 네크 - 역시 내가 들어가는것보단 내 똘마니들을 앞세워보자! 4번째 캐릭은 조폭넥으로 정했습니다
순황중입니다 아마 이게 제 이번시즌 마무리캐릭이 되지싶습니다.
아직 수수도없고 탈갑입고 텔포봉쓰며 뛰어다니는 개찐따 노인이지만
안정감 좋습니다. 오심에 호문클루스, 샤코까지 안정권인거 같습니다.
하코 느낀점 - 1. 소코에 비해 사람이 확연히 적다는게 느껴집니다. 거래량만 봐도 이거 빨리팔고 자야 출근하는데
소코에서는 10분이면 팔릴 아이템들이 2~3일씩 늘어집니다.
2. 1번에 연계되는건데 사람이 존나 쪼잔해집니다. 퍼자 6개에 올린물품, 소코에서 싸게 오퍼오면
5개에도 4개에도 그냥 넘겨버리고 팔아버리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건 뭐 내 코가 석자이니 깎아줄수가없습니다. 룬도 비슷하구요
3. 캐릭터에 애정을 두면 안되는거 같습니다. 1호기 떠나보냈을때 2일정도 쉬었습니다.
삭제하지도 못하고, 안열리는 문을 자꾸만 두드리는 제 자신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2호기를 만들고 또 2호기를 보내면서 느낀게 고작 게임캐릭터인데 너무 몰입했나?
죽으면 다시가면 되지!! 라는 강인한 멘탈
그리고 내캐릭터를 언제는 파쇄기에 넣고 갈아버릴수 있다는 취급 넌 그냥 캐릭터일뿐이야
하코 재밌습니다. 확실히 뒤가 없어서 그런지 짜릿하고 즐거워요
약~간 거래 적당히 가능한 싱글하는 느낌?
소코처럼 그렇게 급하게 하지도 않고 여유있게 천천히 파밍하면서
예전 디아2 처음할때 하나하나 찾아보면서 하던 그런느낌을 다시받고있습니다.
이상 하코 3주차 ㅈ밥 뉴비 유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