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특별히 관심을 받지는 않지만 그냥 제 스스로 기획해본
게임썰 두번째 시간입니다.
지난번에는 다크소울3의 매칭 시스템에 대해서 얘기 해보았는데요
오늘은 매칭과 관련된 서약 시스템에 대해서 얘기 해보고자 합니다.
이미지 첨부 사정상 몇개의 글로 나눈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서약이란?
서약이란 다크소울 시리즈만의 특별한 시스템으로서 쉽게 표현 하자면
진영이나 내가 믿는 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서약은 어떤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그 기능들이 나뉘는데요
1은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다크소울2의 경우에는 서약을 선택하고
다른것으로 교체 하려면 해당 npc를 직접 찾아가야 교체가 가능 했지만
3의 경우에는 서약을 통해 얻는 일종의 공물을 바칠때를 제외하고는
최초 서약시 얻게되는 서약의 징표를 교체해주면 다른서약을
사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서약을 통해 공물을 얻을 수 있는것들이 있는데
그것을 해당 서약 npc에게 받으면 서약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서약을 선행과 악행 2분류로 나누어서 설명하려 합니다.
굳이 악행이라고 할 필요가 있겠느냐만은 제 기준으로 다른세계의 누군가를
방해한다는것 자체가 일종의 비매너로 간주되어 그냥 이렇게 표현 해보았습니다.
-선행 관련-
1.청교
이 서약은 굳이 선행을 넣기에는 뭔가 애매 하지만 그렇다고 악행 쪽으로 넣자니 애매해서
그냥 선행으로 분류 했습니다.
청교라는 서약은 따로 특별한 기능은 없습니다.
대신 사진에서 나와있다시피 이 서약의 징표를 장착시에 다른 세계에서 누군가가 침입 한다면
앞으로 설명드릴 암월의 검 서약자나 청의 기사 서약자들이 일정시간 후에 소환되어
침입한 사람들을 퇴치하는데 도움을 줍니다.물론,침입은 유저 뿐만 아니라 npc들도
일정 지역에 들어서면 침입을 하지만 대신 npc 침입자들이 소환 되었을때는
위에서 말했던 도우미 서약자들이 소환 되지는 않으니 참고 바랍니다.
2.암월의 검
암월의 검 서약은 위의 청교를 설명할때 언급했다시피 도우미 서약 중 하나입니다.
암월의 검 서약을 얻는 방법은 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이라는 지역에서
요르시카라고 하는 npc에게 얻을 수 있습니다.
보통 암월의 검 서약을 쓰는 경우는 이 버프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요건데 요 버프는 무기에 바르는 형식의 쉽게 말하면 일정시간 인첸트 해주는 느낌인데
이걸 쓰면 꽤 예쁘거든요?
이런식으로 표현 되는데 요게 인첸트 하면 딜도 많이 나오고 이펙트도 괜찮아서
제법 많이들 쓰시더라구요.(사진의 캐릭터는 저입니다)
단점이 있다면 암월의 검이나 청의 기사의 경우는 소환된 세계에서 암령을 퇴치하면
약정의 증표라는 것을 주는데 저 버프를 얻으려면 30개 정도를 모아서
해당 npc에게 바쳐서 쓸수있다는 점입니다.
거기다가 침입하는 서약들은 많은 반면에 위의 2개 같은 도우미 서약들은 몇 안되어
매칭 자체도 잘 안되는 편이긴 합니다 .(암월의 검 청의 기사 둘중의 1개 서약자 확률+그 중에서 내가될 확률=??)
저도 그래서 암월의 검 서약을 쓰면서 매칭이 잘 안되서 거의 5회차쯤 먹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도 나름 뽀대는 나서 얻는 보람은 있다고 생각 합니다.
3.청의 수호자
얘도 암월의 검과 마찬가지로 도우미 서약중이 하나입니다.
암월의 검과 차이가 있다면 소환될때 암월의 검은 버프 색깔처럼 보라색을 띄지만
청의 수호자의 경우는 약간 푸른색 포스터 칼라를 뒤집어 쓴것 같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외견상 암월의 검이 훨씬 이쁩니다.
거기다가 제가 6회차까지 클리어 하면서 청의 수호자는 거의 보질 못했습니다.
청의 수호자의 서약은 어떻게 얻는지 기억이 안납니다만
얘도 암월의 검처럼 침입자들을 퇴치하면 약정의 증표라는 아이템을 주는데
청의 수호자는 제가 따로 안해봐서 어디에 쓸수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설명이 부족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미지 관계상 2부에서 뵙겠습니다.
천리추종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