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북미 소장판 구매 후기

2월달에 아마존에서 소장판을 프리오더 했습니다. 한국에선 자꾸 한정판 한정판 이러는데 몇십만장 팔린거면 한정판도 아닌듯.

미국에서 싱가폴까지 딱 이틀만에 도착했습니다. 14일 밤에 발송해서 16일 밤에 받았구요, 총 비용은 USD 140정도 들었습니다.

북미계정으로 등록을 시켜 아시아 서버에서 하는중인데 언어도 다양하게 고를수 있습니다. 제 주변 친구들도 다 2,3월달 쯤에 

프리오더해서 잘 받았구요 줄서서 기다린것 없이 그냥 편하게 집에서 놀다 소포받은거라 딱히 소장판의 가치를 체감하기 어렵더라구요 ㄷㄷ

현재로써는 한국에서 가격 뻥튀기된거나 미국에서 뻥튀기된거나 거기서 거기인거 같아 정말 소장판을 구하고 싶으신 분들은

한국에서 구하시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그리고 Best buy.. 이곳은 한정판 판매할때도 수량도 없으면서 프리오더 받았다가

결국엔 수량이 딸려 나머지 구매자들 오더 다 캔슬시킨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수량계산 잘못+배신감 때문에 기존 구매자들도 

오더 캔슬로 수량이 생겨 지금까지 100달러에 파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존이나 기타큰 게임전문샵외엔 믿을곳이 못됩니다.

현지에서도 오프라인 bestbuy는 괜찮지만 온라인 쇼핑 bestbuy이미지는 바닥을 기는 상태이고 그야 말로 쓰레기입니다. 

사기치거나 이러는건 아니지만 앞뒤 안가리고 무리해 오더 받았다가 구매자들의 신뢰를 잃어버린 곳이죠. 신용도가 장사꾼에겐 가장 중요한 것인데.. 

다른곳들은 usd150이상하는데 이곳만 100달러인건 다 이유가 있어서 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