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정문 대기열 1번에서 존 나 좇같이 행동했던놈입니다후기 웬만하면 안올릴랬는데 올립니다.
홈플러스에 전날 9시에 도착해서 이리저리 둘러보고 판매처 파악한후
제일먼저 정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리저리해서 날 지나고 9시에 문을 열어준다고 하더군요
진작 번호표같은걸 나눠주면되는데 여기선 번호표를 나누어주지않았습니다.ㅋ
그렇게 항의를 했지만 홈플러스측은 사람이 다쳐도 된다는식으로
달려가서 먼저 잡는쪽이 사는걸로 운영을 했습니다.
우리나라가 무슨 달리기 빠르고 신체적인 우월함으로 모든걸 쟁취하는 그런나라인가요?
대기열에 여자도 있고 새벽부터 와서 기다린분도 계시고, 출근해야되는데 오신분도 계십니다.
뭐 시간되면 직원들이 알아서 해주겠지. 하고 생각한게 잘못이었습니다.
다 질서정련하게 기다리고 있는데 직원들이 줄을 흐트러뜨리는바람에
그틈을 타서 새치기 한사람과 좉같이 행동하는사람이 있어서
존 나 성격대로 죷같이 행동하려고 했는데
주변사람도 말리고 한정판 못살까봐서 한번 참았습니다.
그리고 통제할 인원이 없다고 하더니 9시 문 열기 직전에 직원들 입구로 다 몰려오더군요
그리고 존 나 웃긴게 뭔줄아십니까?
직원들이 입구로 몰려온 이유가 통제하려고 한게 아니고 ㅋㅋㅋ
그냥 구경하러 온듯 한줄로 서서 구경거리라도 난듯 구경했습니다.
그리고 매장이 지하1층이고, 정문에서 100명정도가 1층에서 대기중이었습니다.
그리고 한곳은 3층 주차장에서 문을 열어주는데.
분명 동시에 문을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이가없게 1층 문열리자마자 뛰었는데
지하 1층 에스컬레이터 내려가는곳을
3층 주차장 내려온사람이 먼저 달려가고 있는겁니다 ㅋㅋㅋㅋㅋ
제가 달리기가 12초 정도 나오는데 그렇게 느린편이라곤 생각 안했습니다
물론 하루종일 서있었던 피곤함과 다리저림이 있었지만 그렇게 느렸다고 생각 안합니다.
그런데 이놈들이 0.1 초를 다투는 중요한 순간인데 3층 문을 먼저 열어준겁니다. 그것도 5초정도 빨리 ㅋㅋㅋㅋ
결국 하루종일 기다렸던 정문사람들은 바보되고
제일나중에 꼼수부려서 3층으로 올라간 사람들이 득템을 하게됩니다 ㅋㅋㅋ
그리고 나중에 계산대를 보는데 본래 명시했던 12개 수량에서 4개가 모자라는겁니다.
거기서 또 직원들 태도가 ㅋㅋㅋ
구경이나 난듯 몰려서 구경하고 카메라폰으로 동영상까지 찍더군요.
뭐 어쩔수없이 승부에서 패배하긴 했는데
나중에 직원들중 하나가 한정판 하나를 들고 어디로 가는 모습을 포착한 분이 있어서
존 나 좇같은 기분을 감출수가 없어 홈플러스 본사에 클레임 걸고
내일 CCTV 확인하러 진주점 다시 갑니다.
올때 개인정보유출 문제땜에 경찰까지 댈꼬 오라더군요.
그렇게하면 보통 귀찮아서 안가는줄 알텐데 사람 잘못건드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내일 제대로 확인하고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제가 죷같이 대했던분들 죄송합니다
원래 성격이 그래요 (--) (__)
그리고 진주점에서 뭔가 꺼림칙한걸 보시거나
부정행위목격하신분 제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0시간동안 안자고 꼴받아서 쓴글인데
쓰고보니 읽기 족ㄱ같네요.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