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시즌 후기..

시즌 오픈한지 이제 한 10일 됬나요....?

1. 생각보다 자주 나오는 에테리얼

한 5~6일 쯤 무형 업적은 완료했습니다. 특이하게 저는 거의 대부분 일균에서 먹었습니다. 버스는 일체 안타서 모든 캐릭을 솔플로 일균런 위주 육성을 했는데 이때 항상 1~2개 정도 먹었던거 같네요.

2. 게이지 딜러의 가능성?

개폭를 활용해 공격력 뻥튀기를 극대화 시켜 게이지 딜러로 현재 시즌 취업문이 조금씩 열리는 상황입니다만....좀 더 두고봐야할것 같습니다. 

작살이 깃발 꼿는 순간부터 회동타임 보면서 개뽑고 희생쓰면서 3~5스택 만들고 펑펑펑 하는것과 사실상 야만의 고통감내에 모든 것을 맡겨야 하는 생존력때문에 무빙을 강요하게 만드는 플레이가 신규 부두유저의 진입을 가로막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기동력이 발목을 잡습니다. 

서로 손발을 맞추는 정팟에서야 작살이 중간중간 보면서 부두가 따라올수 있게끔 속도조절을 해주는데......일반 공팟, 또는 초보들끼리 하는 파티에서는 그딴거 없이 그냥 뛰쳐나갑니다. 진심 공방 4인팟은.......작살이 경험많은 유저이길 바랄 뿐입니다.

3. 애매한 성능

게이지 딜러로서의 가능성은 생겼지만 그 외에 다른 부분에서는......물음표입니다. 우선 코어 에테무기를 뽑기가 다른 캐릭에 비해 어렵습니다. 사실상 히페창 외에는 무의미한 무기들인지라......

기동력의 유지부분에서도 문제입니다. 느린건 아니지만 일균이나 저단, 또는 큐브런을 돌기에는 다른 캐릭들이 넘사벽으로 좋다보니 이 글을 쓰는 저만 하더라도 큐브런용 악사 / 일균 및 저단 보업용 수도가 따로 있을 정도입니다. (특히 인나 수도.......)

결론 

응시 롤백, 혹은 그에 걸맞는 상향이 되지 않는다면 부두는 소수의 하는 사람만 하는 클래스가 되버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