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오리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수도만 2000시간 넘게 플레이 해왔습니다.
수도에 대해선 정말 뼈속까지 이해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대세빌드를 따르기 보단 저만의 독특한 컨셉으로 플레이를 해왔는데요
현재 확팩에서 딜수도 하면 번피,화피수도 정도가 있겠는데...
지금부터 보시게될 저의 "황봉대사"는 신성수도가 되겠습니다.
황봉대사는 칠면과 종을 메인으로 딜을 하는 수도입니다.
모든 버프를 한번에 집중시켜 칠면을 날리고 남는몹을 종으로 처리하는 방식입니다.
템이 아주 완벽하진 않지만 대략적으로 잡혀진 상태라 큰맘 한번 먹고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신성수도도 6단을 10분대로 멋지게 돌수있다는걸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일단 영상을 보시고 시작하겠습니다.
반디캠이 10분 제한이 있더군요. 그래서 10분시점에서 영상을 종료됩니다.
위 영상이면 충분히 어떤컨셉인지 아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만
요청이 있다면 다른 녹화프로그램을 사용해 13~15분 클리어 영상을 올리도록 해보겠습니다.
<차례>
1. 아이템 세팅
2. 스킬트리
3. 운영방법
4. 추후 업그레이드
1. 아이템 세팅
*이 빌드는 왕실을 필요로 하지 않는게 포인트입니다.*
화합+욜단을 사용하므로써 얻는 장점은
1. 정피 극대화를 통한 극딜 (욜단30+오길드15+화합15)
2. 화합을 용병과 함께 사용함으로써 6단 몹공격력이 3~4단 수준으로 감소.
*쿨감이 매우 중요합니다.
딜을 잃지 않으면서 뽑을수 있을만큼 뽑아옵니다.
칠면 폭타를 6~8초마다 넣어줄수 있게 됩니다.
*공회도 중요합니다. 반드시 공회가 많이 붙은 영원한흐름과 세프의 율법이 필요합니다.
없다면 공력관리가 안돼 위 스킬트리 운영이 불가능합니다..
보조로는 무조건 단저+생구가 최고.
최대한 저처럼 맞춰 주시면 되겠습니다...
2. 스킬트리
1. 힐뽕 : 옛날 질주종 시절엔 생흡이 있어서 다른 피 회복수단이 필요가 없었습니다만
확팩으로 넘어오면서 피회복수단이 매우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10%항시 딜뻥,
그리고 보조에서 생구옵을 잘 챙겨오셨다면 피10만정도를 채워줍니다.
힐뽕+물약+생구면 웬만해선 눕지 않습니다.
2. 신념 : 현재로선 면책룬이 쓰레기라 위협/기꺾기가 최고의 효율을 발휘하는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신념이버그가 고쳐지면서 다시 옛날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죠.
신념의 20% 피해뻥은 상당합니다. 칠면과 같이 사용하기 위해 넣습니다.
3. 눈뽕 : 세프의율법과 칠면, 이 둘과 정말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스킬입니다.
칠면를 사용할때 힐뽕+신념과 같이 사용합니다. 칠면의 공격력을 극대화 시켜주며
줄어든 공력을 다시 보충, 공력부족을 방지합니다. 공회템+세프눈뽕으로 평타없이
칠면+종질이 가능해 지는겁니다.
4. 칠면 : 주딜입니다. 영원한흐름 각종 쿨감으로 6~8초마다 시전하게 됩니다.
쿨이 돌아오는대로 시전하고 힐뽕+신념+눈뽕과 함께 사용합니다.
수도사의 유일한 한방기. 정예한테 극확터지면 타당 5천만.
5. 빛파 : 이번에 버프가 되어 그나마 써볼만 해졌다고 할까요.
예전 질종과는 다르게 강파가 적을 넉백시키지 않습니다.
그리고 3타로 들어가 각타에 대하여 극확이 적용됩니다.
장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확실히 버프가 더욱 필요한 스킬입니다.. 아직 딜이 부족한건 사실이예요.
칠면을 사용한후 쿨이 돌동안 종으로 딜을 넣습니다. 광역이라 잡몹처리에는 훌륭해요.
저처럼 템을 맞추셨다면 칠면돌기전에 종 3~4방 정도 넣을수 있어요.
6. 진격타 : 자, 회피기를 넣으므로써 더더욱 안정감있고 기동성있는 황봉대사가 됩니다.
솔직히 룬만 따지면 가장 좋은룬은 유성의도인데, 혹 저처럼 박소의 혼령을 갖고 계시다면
날아옆차기를 추천합니다. 그림자가 폭장과 용오름을 자주 사용해 칠면을 더더욱
극대화 시켜줍니다.
3. 운영방법
운영방법을 설명해 드립니다.
황봉대사는 공력관리를 세프의율법과 영원한흐름, 공명의독경으로 합니다.
적을 만나면 힐뽕+신념+눈뽕을 차례대로 사용후 칠면을 사용합니다.
그후 칠면 쿨이 돌동안 공력되는대로 종3~4방을 넣으시고 쿨이돌면
다시 버프3개 넣고 칠면입니다. 가끔 쿨이왔을때 신념쓸 공력이 없으면
힐뽕+눈뽕+신념을 쓰고 칠면을 써주는 센스.
그외엔 뭐 특별히 없습니다. 위험할때 진격타 잘 써주시고 박소 쓰시면
30초 끝나는대로 진격타써서 그림자 소환 해주세요.
4. 추후 업그레이드
- 크림슨 2셋을 빼고 한밤의 마술사 + 환영장화로 교체합니다.
한밤을 통해 딜을 높이고 환영장화로 폭질효과를 가져오므로써 안정성을
더더욱 확보합니다. 특히 얀씨를 입는트리라면 움직임에 막힘이 없어야 극딜이 나오는데
환영장화가 이를 극복해줍니다. 단점이라면 크림슨2셋에서 빠지는 피통과 쿨감인데
피통은 차후에 정복자 레벨로 극복할 생각입니다.
숙제는 빠지는 쿨감, 칠면 쿨도는 시간이 길어지는데 종을 한방 더 넣어야 합니다.
테스트로 용병기사 공력회복 패시브를 이용하니 종 4방이 꾸준히 가능 하더군요.
영원한흐름에서 공회 6 가까이 가져온다면 4~5방이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 장갑+목걸이에 오공셋을 입습니다. 20%딜뻥이 추가됩니다.
문제는 목걸이가 신성/민/극확/극피가 떠줘야 합니다..
장갑은 잘 뜨는 편이므로 목걸이만 떠준다면 교체할수 있습니다.
곧 다가올 패치에 오공4셋이 살아난다면, 화합->왕실로 바꾸고
장갑+목걸이+어깨를 맞추고 갑옷+손목은 오길드로 갈 생각입니다.
- 세프의율법을 민/빛파%/극확%/홈으로 교체합니다.
이것은 업그레이드라기보단 종딜에 더욱 포커스를 맞추는 세팅인데
교체할경우 빠지는 공회를 신념을 빼고 휘몰이에서 가져옵니다
공명을 득도/수행자로 교체합니다.
공력관리가 더욱 수월해 종 날리는 횟수가 늘어납니다.
칠면+종+휘몰이가 딜이 됩니다.
신성 이펙트과 정말 화려합니다.
단점은 신념이 빠져 메인인 칠면딜이 떨어집니다.
휘몰이가 현재 버그가 있어 극확이 안터지는데 나중에 픽스되면
한번 해보고 싶은 세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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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베텍은 북미 ILK#1216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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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kwon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