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부에 정렙이 충분히 범핑되어 특이점에 도달하고 수정탑과의 시너지가 폭발하게 될 때는 몹을 처치하는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지는데 이때는 '2종 2용오름'이 더 빠르게 느껴지고, 정렙이 더 높으면 '1종 1용오름'이 더 빠름을 느끼게 됩니다. 이유는 후술할 특이점과 함께 극한 기경 문단에서 영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 특이점 >
정렙 2000대까지는 템의 민첩, 지속 기술, 화합 반지, 돌덩이 장갑의 방어 옵션에 많이 의존하게 됩니다.
슬슬 150 칼데산을 양산할 때 쯤엔 정렙 3000, 4000을 넘어가게 되어 정복자 민첩으로 방어 커버가 가능해지는데 이때부터는 미세한 딜 상승도 절실해지기 때문에
지속 기술의 조화, 임사 체험을 → 투지, 여세로
템의 방어도를 → 모저로 (특히 바지)
템의 민첩을 → 광피로
템의 다이아를 → 에메랄드로 (딜 욕심을 더 내고 싶다면)
화합을 → 요르단으로
돌덩이 장갑을 → 마수나 성자로
바꾸게 됩니다.
단, 장갑에서 마수는 보호막 수정탑이 조기에 뜨지 않으면 효율이 급감하기에 범용적으로 성자가 더 권장됩니다. (물론 '보 > 능 > 집'이 뜨는 운이 따르면 당연히 마수가 성자보다 딜이 좋습니다.)
< 극한 기경 >
시즌 초반 1달, 중반 1달이 지나 마지막 후반 1달쯤 정렙 5000, 6000을 넘어 특이점이 완성되면 극한 기경이 보다 수월해집니다. 1분대 ~ 2분 미만의 극한 기경을 시도하는 분들은 다음 영상을 참고하세요.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1인 시즌 6000렙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정석 메타인 보>도>능과 달리 능>집만으로 오레크의 꿈을 순식간에 털어 버리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성자 장갑 덕분에 영상 막바지의 보호막은 사실상 장식에 불과합니다.)
만약 3년 전 30시즌 사전 패치에서 쿄시로 칼날의
'빛의 파동의 공격력 150% 증가. 빛의 파동의 첫 타격이 3마리 이하의 적에게 적중하면 빛의 파동의 공격력 250% 증가.'가
→ '빛의 파동의 첫 타격이 5마리 이하의 적에게 적중하면 빛의 파동의 공격력 250% 증가.'로
수정되지 않고 지금까지 그대로 이어졌다면 제단 + 축성종 1인 150단 TOP 10 기록이 30 ~ 40초대가 뜨는 광경도 심심찮게 봤을 겁니다.
하지만 개발진의 적절한(?) 칼질 덕분에 현재의 쿄시로 칼날로는 아무리 축성종이라도 정렙이 말도 안 되게 높은 게 아닌 이상 1인 150단 1분 미만을 보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특히 1인 모드나 하드코어는 더더욱 어렵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