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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팅] [어둠악사]세팅정리

Orbitt
댓글: 135 개
조회: 182886
추천: 96
2016-01-18 21:05:26

습격악사와 부정다발악사는 슬슬 취향에 따라 세팅이 완전히 잡혀가고 있는 가운데..

어둠악사 세팅은 정말 세트이름처럼 어두컴컴하죠...

그래서 제가 3일간 실험해본 세팅들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서 올리고자 합니다. 고수분들과 함께 세팅을 완성해보고 싶어서요... (저도 혼란...)

그리구 이미지는 피방에서 겜하는지라 첨부하지는 못하네요...

일단, 어떤 점이 혼란스러운지 정리를 하고 그 후 세팅을 요약할게요.

 

1. 스킬

 

도약-사냥감 몰이

투검 - 튕기기

어둠의 힘 - 룬은 색깔 취향대로..

 

요렇게 3개는 고정입니다.

 

나머지 3개는 어둠악사의 경우 정말 선택지가 엄청나게 다양합니다.

 

1) 증오 생성기 포함여부

- 아예 빼고 죽표 사신의 낫을 넣을 것인가.

- 올가미 vs 수류탄 (개인적인 느낌으로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2) 복수 룬 선택

- 분기충전 vs 앙심

 

3) 칼날 부채 포함 여부

 

저 3가지 고민거리가 다양한 세팅, 다양한 활용을 만들어 냅니다.

 

2. 패시브

약자 도태

매복

 

위의 두 패시브는 고정입니다.

 

나머지 2개의 패시브는 '완벽주의자' '피의복수' '목표포착' '기민함' '어둠추적자' '사냥의 전율' '전술적 우의'

등 다양하게 선택지가 있는데요

 

1) 도약을 제외하고 꾸준히 딜링기로서 절제를 사용하는 세팅 - 피의복수, 완벽주의자

 

를 사용하면 되는데요 문제는 저런 패시브들이 효용성이 '체감'이 안된다는 겁니다.

기민함, 사냥의 전율, 목표포착등은 확실한 효과를 보여주는 반면 저런 서브 패시브들은 체감이 매우 떨어지죠. (어둠악사 한정)

 

3. 카나이

 

카나이의 함 또한 세팅에 따라 다양합니다.

 

1) 칼날 부채를 사용한다면 -> 그린스톤경의 부채 / 독수리 흉갑 / 원소의 회동or종잡을수없는반지

2) 칼날 부채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 새벽 / 구네스 / 원소의 회동or종잡을수없는 반지

 

위 두가지가 일반적인 형태이구요.

하지만 새벽/ 구네스를 카나이 하고도 그린스톤을 직접 장착하고 칼부를 쓰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4. 악세사리

 

2.4 시즌이 되면서 '모험가' 세트가 재설계되면서 기존 집중, 자제 (의지의 철벽)세트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있죠.

물론 200% vs 225% 이기에 집중 자제 세트가 한수위이고 이동중에 증댐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딜적 차이는 존재합니다.

하지만, '대미지 감소 50%' 옵션이 상당히 메리트죠.

 

결론적으로 보자면

 

집중 자제 이용시 - 패시브를 하나 더 사용할수 있다. / 그러나 카나이에 원소의 회동이 강제되고 증오생성기 사용이 강제된다.

모험가 세트 사용시 - 뎀감 50%를 얻는다. 원소의 회동가 종잡을수없는 반지를 같이 사용가능하다. 증오생성기 사용이 필요가 없다. / 그러나 증뎀량이 모자라고 말뚝딜이 힘들시에는 애매할수 있다.

 

5. 플레이 방식

가장 중요한 '플레이, 운영 방식입니다.'

 

1) 잡몹을 처리할 것인가?

2) 주 기술을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가?

 

가 큰 차이점인데요.

 

실질적으로 투검을 플레이해보시면 잡몹처리가 '안됩니다'.

잡몹처리를 할 수 없도록 칼날부채를 자그마치 300%->100%로 너프했는데 잡몹처리를 할려고 하는것 자체가 상당한 무리수라고 저는 플레이하면서 느꼇습니다.

칼날부채, 사신의 낫을 제외하고 투검이 사용하는 광역 딜링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광피를 챙기더라도 범위가 좁죠.

칼날부채는 플레이 해보시면 30초를 기다리면 3000% 증딜이고 여기에 원소회동탐을 기다리면 9000%죠

그런데 생각해보시면 '장대비'라고 지금은 사장되고있는 나탈의 핵심템도 증댐이 4000% 였습니다. 실질적으로 칼날부채의 딜은 상상도 못할만큼 엄청난 딜이 '아니라는' 거죠. 실질적으로 투검한방 = 칼날부채 30초 정도로 느꼇습니다.

사신의 낫의 경우 원반경 내에 플레이시 적어도 8마리~10마리가 들어갑니다.

제가 1000억을 박으면 고작 다른 몹에는 20억들어가는거죠. 처리가 '안됩니다'

그래서 저는 결론적으로 '잡몹처리'를 아예 배제해버렸구요.

 

주 기술의 경우 플레이 해보시면 투검 - 도약 - 투검 - 도약을 계속 사용하는 구조입니다.

카를레이의 주장 - 증오 15반환(툴팁문제인가요? 20인걸로 알고있는데)

으로 인해 거의 무한 투검이 가능한 구조죠.

문제는 저런 딜사이클내에서 주기술을 사용할수 있는가? 입니다.

솔플의 경우 비전, 냉기, 독벌레, 근접해오는 몹들, 투사되는 몬스터 스킬들 등등 엄청나게 많은 공격이 계속 들어오고 있는데 과연 그 상황에서 '의도적으로' '주기술을' 사용할 수 있을까요?

제 결론은 불가능합니다. 증오가 마르지도 않는데 주기술을 사용할 필요를 느끼지도 못할 뿐더러, 투검도 투사기고 모든 주기술이 투사기인 상황에서 동시 발동이 안되는 한 주기술을 사용할 틈은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공전보주법사가 초기 세팅글에서 저승의 칼날 사용시 방어막 생성이 되는 것에 대한 연구가 되기 전까지 감전을 사용하여 주기술과 보주- 딜링기를 같이 사용하여 편의성을 높였던 것을 생각해보시면 주기술의 실질적 사용가능성의 중요성을 어느정도 이해하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6. SETTING

위의 결론과 다양한 경우의 수를 정리한 세팅은 아래와 같습니다.

 

스킬

 

도약- 사냥감 몰이 (밀쳐내기를 통한 최소한의 안전 보장+ 팔씨름과의 조합)

죽음의 표식 - 죽음의 계곡 (20퍼 증댐을 그대로 받을만한 무난한 룬이 이거인듯하구요. 뭘 쓰든 비슷합니다.)

어둠의 힘 - 색깔 존중

복수 - 분기충전

투검 - 튕기기

동료 - 늑대동료(넣을 스킬이 거의 없는데 그나마 증댐효과가 있는 늑대동료를 선택했습니다.) or

보호쇠뇌(투사체와 대미지 감소는 꿀옵인듯합니다. 딜이 충분하다면 보호쇠뇌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카나이

 

새벽

구네스 (독수리 흉갑의 경우 증오가 125라고 생각할때는 투검한방만 던져도 90퍼 이하가 됩니다. 물론 적중시에는 증오가 반환됩니다만 절제를 사용하지 않고 도약하기 위해 투검을 계속적으로 사용하며 정예를 찾아 다니므로 분명히 증오가 90퍼이하로 마르는 상황이 생깁니다. 그런 조건부 방어구 효과를 단지 '그린스톤경의 부채'를 사용하기 위해서 선택하는 것은 손해라고 판단해서 새벽, 구네스를 카나이로 선택했습니다.)

종잡을수없는반지

 

패시브

 

기민함(푹찍방지)

약자도태(근접해서 공격하므로 갇힌자가 발동되서 약도는 발동됩니다.)

목표포착(보스몹을 빠르게 잡을 수있죠. 그닥 어둠악사에게 딜링이 상승하는 패시브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매복(그나마 꿀 패시브랄까요)

 

-> 정말로 궁술을 비롯한 몇개의 패시브를 어둠투검악사를 위해 재설계를 해야된다고 생각해요.

 

나머지 패시브는 거의 체감이 안됩니다.

사냥의 전율 - 갇힌자로 이미 발동되서..

전술적 우위 - 도약으로 계속 뛰어 다녀서 의미가 없어요

나머지 적엇던 자원관련 패시브는 분기충전으로 커버됩니다.

 

전설보석

 

고통받는자의 파멸

태극

갇힌자

-> 혹시 다른 보석쓰시는 분 있으시면 같이 연구를 ... (저는 이거말고 딱히 보석이 쓸만한게 없다고 생각해서요. 그나마 강한자는 쓸만할거 같네요.)

 

아이템

 

어둠 6셋 - 어깨에서 재감을 챙기기, 투검 증댐을 머리와 신발에서 가능한 한 챙기기

어둠의 굴레

모험가 세트 - 주기술을 실질적으로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반감되는 집중 자제를 대체하기 참 좋은 세트입니다. 딜차이도 거의 체감이 안됩니다. 차라리 더 쌘느낌?

원소의 회동 - 여기서 재감을 챙기셔도 무방합니다 (무한 복수가능)

팔씨름 - 도약(사냥감 몰이)을 무한 사용하기 때문에 용오름 처럼 cc기 저항이 있더라도 걸립니다. 그래서 증댐 효과를 볼 수 있구요. 실제로 체감은 되던데 실험해주실 분 있으시면 좋겟네요..

or 천벌을 통한 능력신단, 집중신단, 보호막신단, 도관신단의 효율 극대화도 좋습니다. 두 손목방어구의 클리어 타임은 비슷햇던것 같아요. 고단으로 갈수록 천벌이 조금 더 빠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정리글을 마치구요. 참고로 저는 위 세팅으로 민첩 12000대 (칼데산 4부위), 활력 5500정도로 70단 까지 무난하게 클리어 해두었습니다. 정렙이 800대라 좀 힘들긴하더라구요..

질문 및 지적 사항을 댓글로 ~

 

수정사항) ver1.

 

1.원래 증오생성기를 스킬에 넣어두긴 했는데요!

오늘 써보니 죽표 발동 모션이 상당히 작고 빨라서 쓰기가 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죽표 죽음의계곡룬으로 수류탄이나 올가미를 대체하는 것도 상당히 좋아보입니다!

 

2. 전설보석의 경우

솔플 : 고자파, 태극, 갇힌자 or 강한자, 태극, 갇힌자 or 강한자 고자파 갇힌자 취향존중이구

팟플 : 강한자 갇힌자 신속 or 고자파 갇힌자 신속을 추천드릴게요! 70~75+ 팟을 돌아보니 대충 감이 오더라구요.

 

플레이 영상은 가능하면 추후 첨부할게요 ㅠㅠ 

 

수정사항) ver2.

증오생성기에 관해서 '[어둠악사]전투가이드' 국제평화님 글의 영상에서 참고하였는데요.

끓증을 이용해서 모션없이 증오생성기를 발동시킬수 있습니다.

집중 자제를 이용하실분은 사용하셔도 무방하여 보입니다. 물론 종잡반지를 사용못하니 컨트롤이 훨씬 좋아야겟죠!

저도 스펙이 좀더 좋아지면 시도해볼만한 세팅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정사항) ver3.

세팅을 조금 수정해서 본문을 수정햇습니다.

수류탄 -> 죽표

보호쇠뇌 추가

패시브는 아직 고민 중이지만 아무래도 4인 팟플 랭커들도 목표포착을 쓰고 체감도 되서 저는 목표포착이 한수 위라고 생각하고 있어용. 플레이 스타일의 차이일듯...

 

수정사항) ver4.

마지막 수정일 듯하네요

패시브에서 목표포착을 버리구요

강한자 -> 전술적우위

제이의복수 -> 침착한 조준

난해한 보석 -> 전술적우위

로 세팅하시면 될거 같네요 (갇힌자, 태극은 고정입니다.)

그리고 만약 복수 분기충전룬을 버리신다면

구네스 -> 천벌로 바꾸고, 복수 앙심룬 후 팔씨름 선택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이게 고단 기갱을 위해서는 좀더 유리할거 같더군요. 30퍼 증댐은 꿀인듯....

Lv0 Orbi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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