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이후에 다들 사냥터를 고르고 사냥 다니시느라 바쁘실거라 생각됩니다. ( __)
몇몇 네팔렘분들은 패치 이후 바뀐 현실에 멘붕하기도 하셨을 거라 생각되구요. (내 야만이.. 내 야만이 ㅠㅠ)
뭐 이제는 인상 쓰면서 항의 해봐야 소용없는 일이니 모쪼록 빨리 멘탈 챙기시고 성역으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그간 몇몇 자잘한 전설템들을 주워모았는바 각각의 고유효과 중 꽤 주목할 만한 아이템 몇가지만 언급해 볼려고 합니다.
참, 먼저 제 야만 아저씨 스펙은 [공 11만 정도 / 강인함 90만 정도] 되는 변변찮은 녀석입니다.
1. 막시무스 (니노막시무스카이저쏘제!? 쿨럭...)

다들 아시다 시피 공격이 적중하면 일정 확률로 불타는 악마 하나가 튀어나와서 지원해줍니다.
날개 없는 폭군같이 생겼는데 착용자와 화염사슬로 연결이 되어있습죠.
이 화염사슬 피해량이 패치 이후 엄청나게 올라갔습니다.
제 야만(yeah, man~?) 이 사용할 때 틱당 20만정도에 치명타로 55만 정도씩 들어가는데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2. 오딘의 아들 (토르?)

이름에 맞게 번개 속성을 달고 있고 피해 증가도 붙어있는 녀석입니다.
시체 뒤집었더니 주더군요 -_-... 도검을 달라고...ㅠㅠ
저기 달린 연쇄 번개 라는 녀석도 물건입니다.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 한 마리를 대상으로는 무시되는 것 같은데 다수가 모여있을경우 100만도 터집니다.
뭐가 번쩍하면 애들이 몸에서 전류를 뿜어내면서 쓰러지더군요 -_-;
3. 기타 다른 재미진 아이템들
몇 가지 신기방기한 아이템들이니 그냥 한번 보시죠.



기존에 있던 불카 반지는 크게 바뀐것 같지 않습니다. 물론 옵션은 이제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지만요.
그럼 다들 즐거운 사냥되시고 득템하시길 바랍니다.
지나가다 시체도 뒤집어 주시고 오브젝트는 족족 뽀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