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팅] [물리소환부두] 주니x 쿠크리x 안될부두빌드

이 글을 안될블로 부두여러분께 바칩니다.

 

 

1. 동기

 

저같은 안될블로는 주니,비취,쿠크리가 없다 생각하고 셋팅을 하게 되는데요.(주륵)

 

물리소환부두의 경우 블랙손,오길드 그리고 기타 물피위주 템셋팅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셋팅의 한계는 5단이 한계라고 나름 단정을 지은 상태인데요.

 

4단까지는 사실 각자의 취향에 따른 빌드로도 무난하게 돌 수 있습니다만

 

5단은 그렇지 않습니다.

 

무난한 저단 솔플은 지루해하는 본인의 취향에 따라 5단에 맞춰진 빌드를 소개할까 합니다.

 

 

2. 참고 팁

 

-템빌드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974&query=view&p=1&my=con&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content=&keyword=&sterm=&iskin=&mskin=&l=15110

 

 

-부위별 옵션빌드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974&query=view&p=1&my=con&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subject=&content=&keyword=%BA%CE%C0%A7&sterm=&iskin=&mskin=&l=13152

 

 

부두는 사랑이니까 펌을 너그러이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옵션에 대해서

 

저활력 고방어,고저항 셋팅을 추천합니다. 적생흡들로 먹고사는 부두에게 이만한 셋팅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피는 당연히 최대한 챙기셔야하구요.

 

갈림길에 서는 경우가 보통 극확or극피라고 생각합니다.

 

복잡한 수식대신 간단한 저만의 주관적인 생각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안정적인 꾸준딜 극확.

 

출렁이는 출렁딜 극피.

 

각각의 장단점이 명확하다고 생각합니다.

 

 

물피,극확,극피의 트리플 최종셋팅을 바라보고 파밍을 하는 것이니

 

 중간과정에서는 그냥 끌리는것으로 하시면 될거같습니다.

 

 

스킬피해는 노주니 노쿠크리의 안될블로셋팅에서는 그닥 고려를 하지 않았습니다.

 

 

 

4. 스킬빌드

 

팁게에 소환부두에 관한 글들이 많은 이 시점.

 

무작정 한가지 빌드를 가지고 쓰는건 이제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빌드를 비교 분석하며 스킬의 이해도를 높여드리고 싶군요.

 

 

 

적어도 5단이상의 안될블로셋팅에는 필수라고 생각하는 빌드입니다.

 

-불박쥐

 

: 마을에서 1분씩 시행횟수 10번정도의 실험결과  1분에 평균 10마리정도를 소환하는 대표적인 아첨꾼소환춤입니다.

이를 대체할만한 거라면 1분에 평균 9.5마리를 소환하는 역병두꺼비-두꺼비소나기가 되겠습니다.

 

두껍소나기를 쓸시의 장점은 거리를 벌릴수 있다. 마나관리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이며

 

동전의 양면같은 단점이라면 거리를 벌림으로 인해 불공정의 효과가 줄어든다 입니다.

 

그러나 사실상 소환부두가 거리를 벌리고 있으면 소환수느님들과 본체사이의 공간이 생겨 몹이 분산되기 때문에 딜적인 면에서도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소환수들과 나란한 위치에서 (소환수들, 특히 덩치의 스플래쉬 딜의 효율을 위하여) 함께 불박댄스를 춥니다.

 

 

-피라냐

 

회오리는 자체 뎀증을 제외하더라도, 대형몹을 제외한 대부분의 몹들을 컨트롤 함으로써 사냥시 유리한 몹진형구성에 도움이 되고 본체의 안전성을 높여줍니다.

 

또한 대혼란 편집증과 엇갈리는 타이밍에 연계시 총 16초간 몹진형을 흐트러지 않고 고정시켜주는 역할도 합니다.

 

덩치-무지막지와의 효율도 정말 좋구요.

 

-흡혈들개

 

길막과 적생을 담당하는 아주 완소 스킬입니다.

 

-혼령걸음-귀빈

 

소환부두가 마나가 부족하지 않다고들 합니다만 그건 말뚝딜이 오래 유지될때 상황에만 국한됩니다.

 

불박을 꾹 누르는 도중에 혼걸을 제외한 다른스킬을 쓰면 불박의 집중이 끊끼고 다시 마나가 들어가는데다가

 

무빙이 필요한 5단에서는 마나부족때문에 불박이 끊끼는 시간이 발생할수 있으므로

 

그 마나를 채워주는데 있어서 귀빈은 좋은 마나수급원이 됩니다.

 

위험한 상황이 아니라면 마나가 50%이하로 떨어지지않도록 꾸준히 써주는게 좋습니다.

 

 

-불공정 거래

 

5단에서 픽픽쓰러지는 좀비들개들의 리필을 원할하게 해주며

 

피라냐회오리,혼걸,대혼란의 재사용을 원할하게 하여 생존과 몹진형에 큰 도움이 됩니다.

 

-대혼란 편집증

 

이 스킬이 없다면 가히 5단은 무리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스킬입니다.

 

피해증가와 더불어 몹들을 제자리에서 서성이게 만드는 다기능 스킬입니다.

 

몹이 많이 모여있는 피라냐가 끝날때쯤 써주면 더 효과적으로 몹들을 고정할수있습니다.

 

 

 

 

평소 5단을 돌때의 빌드입니다.

 

-덩치 무지막지

 

피라냐회오리와의 연계가 아주 좋습니다.

 

비록 덩치의 뇌가 저용량이긴 하나, 불공정으로 쿨이 잘 돌아오는 피라냐를 이용해 덩치의 딜을 유도하는 것이 익숙해지면 좋은 시너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5단에서도 잘 죽지않는 대표 길막몸빵이 되겠습니다.

 

-좀비조련사/깊은밤의향연

 

일반적인 빌드인 금기대신 좀비조련사를 넣은 형태입니다.

 

마나소모 기술은 불박과 피라냐회오리인데 금기를 넣을시 생각보다 마나소모가 빠릅니다.

 

이떄 발생하는 위험이란, 불박을 못쓰는 위험보다는 회오리를 못씀으로서 생기는 몹진형의 흐트러짐이 되겠지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공격적인 성향이 살짝 짙은 한국 유저의 특성상 좀비조련사를 넣는 물리부두를 본적이 없습니다.

 

허나, 방어적인 성향이 있는 외국포럼을 살펴보면 좀비조련사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마치 악사의 기민함이 op스킬이라고 쓴 유저와 그에 동의하는 많은 외국유저들처럼 말이지요.)

 

좀비조련사와 깊은밤의향연을 넣을시

 

좀비의 총 숫자는 5마리. 어마어마한 적생, 길막몸빵, 들개와 덩치의 딜상승의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상당히 안정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만듭니다.

 

 

금기의 20% 뎀뻥이 아깝긴하지만, 뭐...그까이꺼... 조금 더 치면 되겠지요. 십자가 보는거보단 나으니까요(주륵)

 

 

 

 

5. 티끌같은 노하우

 

사실 빌드도 중요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플레이 스타일인것 같습니다.

 

저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지향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느리고 답답한 사냥은 싫어 합니다.

 

그래서 그 둘 사이의 밸런스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반몹구간

 

일반몹 3~4마리는 어느정도 무시하는 시크함이 필요한 소환부두입니다.

 

적어도 5마리 이상이 모였을때 덩치가 현재 서있는 방향으로 본체를 이동시키면서 덩치근처에 피라냐로 모아주는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주변에 잔몹 한두마리가 없는 경우에는 몹무리를 발견하자마자 그자리에 피라냐를 써줘도 됩니다만,

 

주변에 잔몹한두마리가 있는 경우에 새로운 몹무리를 보자마자 회오리를 써버리면

 

멍청한 덩치는 회오리안의 꿀을 놔두고 바깥에 흩어진 한두마리를 칠지도 모르니까요..

 

명심해야할 체크포인트는

 

 "덩치가 내 피라냐무리에 달라붙길 간절히 기도할 시간에 덩치가 서있는 위치에 딜을 할수있게 몹무리를 갔다 바치자(?)"

 

입니다. 무지막지 덩치의 딜은 무지막지 한편이라서 쫄들은 꽤나 빠르게 녹일 수 있습니다.

 

 

또한 편집증을 일반몹구간에서 아끼지 않는것을 추천합니다.

 

불공정으로 인해 상당히 빠른 시간에 돌아오기에, 정예에서 쓰고자 아끼느라 쫄에서 시간허비하느니 쫄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잡고 정예에서 쿨이 돌아오길 기다리는게 낫습니다.

 

 

 

-정예구간

 

정예를 발견하면 가장먼저 해야될것은 정예가 쓰는 스킬들입니다.

 

크게 나눠서 외곽딜을 해야하는 경우와 근접으로 붙어도 되는 스킬들로 분류가 되는데요.

 

 

비전이나 빙결같은 외곽을 요구하는 네임드의 경우.

 

퇴로를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몹을 만나자마자 회오리나 편집증으로 몹들의 스킬시전을 막아서 최대한 아첨꾼을 많이 뽑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나서 피라냐와 편집증 쿨이 돌아올때마다 써주되 불박을 안정적으로 꼽아넣을수 있으면서 퇴로를 확보할수있는 불박댄스지점을 잘 찾는것이 요령입니다.

 

 

외곽을 요구하지않는 네임드의 경우

 

소환수들의 바로 1m뒤에서 불박댄스를 추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이경우에도 피라냐와 편집증의 적절한 활용은 빠른 킬을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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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거창하게 쏟아붓고 싶었지만 정리라는게 보통일이 아니네요.

 

시작은 거창하나 본문은 상당히 미약한 부분이 있는점... 사과드립니다.

 

보고서 올리듯이 몇날 며칠을 고민해가며 쓰고 싶지만, 지금 성역이 위급상황이므로(?) 네팔렘의 한 일원으로서 짧은시간만 내는점 양해바랍니다.

 

위의 글들에 부합되는 플레이를 최대한 하도록 노력한 영상하나 올려봅니다.

 

포인트는 위에서 말한바와 같이

 

1.피라냐와 편집증의 적절한 사용

2.아첨꾼의 생존=딜

3.아첨꾼의 소환을 위한 불박댄스지속

 

이 세가지가 서로 잘 버무려 지는것입니다.

 

 9:50 구간즈음. 이러면 안된다는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는 거짓말이고 좋지않은 실수를 한 구간이 있습니다.

바로 몹무리의 중앙에 서버림으로써 본체의 생존을 위협받고 소환수 딜은 딜대로 분산되는 상황이 벌어졌지요.

 

이런 난감한 상황에는 아예 화면 바깥쪽 퇴로로 나가서 소환수들을 (거리를벌려)강제소환 하거나 스킬소환을 한뒤 외곽부터 다시 깍아 나가는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영상스펙: 85만/800만    8700지능  물피 75 정피 30+15+10  정피감 25 / 우카프액막이사용

 

쓰고보니 허접한글 안올리긴 아깝고..

 

티끌만한 도움이나마 될까봐 올려봅니다.

 

 

성역에 배신당한 안될부두 여러분 오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