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는 국민날개가 되어버린 지배자의 날개지만
아직 엄두도 못내시는 분들께 생각보다 힘들지 않다는 점을 어필하기 위해 공략글을 작성합니다.
암까진 아니고 감기정도 걸리면 준비가 되었다는 가정하에 3일에.. 늦어도 4일안에 날개를 얻을수 있습니다.
버스 돌린 기간 2일을 뺴고
하루 6시간정도씩 3일만에 지배자의 날개를 획득한 공략을 소개합니다.
저처럼 처음에 솔플로 헤딩하고 헤매지만 않는다면 준비가 다된 상태에서 10시간 안에 공략완료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1. 큰 그림을 그리자.
우선 셋트던전을 하기위해서 모든 직업의 셋트가 필요합니다.
또한 팁과노하우 게시판에 "셋트"로 검색하시면 "튜퓨류"님이 작성하신 셋트던전별 공략에 나와있는 각 셋트던전별 코어템 부위들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템들을 구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물론 버스를 돌리는 거지요!
이러한 준비를 하기 위해서 최소 10균열 버스를 빠르게 돌릴수 있는 본캐릭이 하나 필요합니다.
저는 부정다발로 시작했지만, 빠르게 돌릴수 있다면 어떤 직업이든 크게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균 버스도 좋지만 셋트던전공략에 필요한 코어템,셋트템들중 죽숨으로 제작하는것이 효율적인 템들도 있으므로 10단 일균버스를 추천합니다.
또한 버스 모집하실때 잊영버스로 단순하게 모집해서는 안됩니다. ( 확실한 그림이 필요)
한 직업을 정해서 이번 버스는 이 직업 템을 다 맞춘다는 생각으로 모집하셔야 합니다.
저의 경우에 모집글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10단 균열 셋트버스 출발합니다 "
"잡전설 필요 x / 셋트부위가 필요 없으신분
/ 직업별 코어템 o / 빠르게 대균석 모으시고 싶으신분 / 현인죽숨파밍하실분 / "
등을 조건으로 걸어서 모집하였습니다.
물론 일반 잊영버스보다는 버스 수요자가 적어서 모집은 조금 힘들지도 모르나 확실한 목적을 정해서 버스를 돌리시는게 큰그림을 조금이라도 빠르게 완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버스를 돌릴때 승객분들과 유대관계를 형성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 준비단계를 2일간 하면서 만난 많은 승객분들께 셋트 공략시 많은 도움을 요청했고 받았습니다.
물론 지배자의 날개 완성 후 받은 호의들을 열심히 돌려드리고 있는 중입니다.
2. 각 직업 셋트부위는 5부위씩만.
거의 모든 셋트던전시 왕실은 고정으로 가져가는 편입니다. ( 제 경우는 그랬습니다.)
그리고 부위가 다르더라도 모아두셔야 합니다. 셋트 변환이 있기 때문이죠.
어떻게든 셋트별로 5개의 템만 있으면 공략 가능합니다.
3. 옵션은 보지 않아도 좋다!
셋트던전별로 딜이 낮아야 목표달성이 더 쉬운 던전들이 있습니다.
딜이 어느정도 충족되야 하는 던전들도 물론 있습니다. ( 직접 처치 목표)
그러나 이러한 부분들은 약간의 마부 또는 본캐의 쌍극 악세사리 등으로 메꿀수 있습니다.
또한 제 셋트 던전 큰그림 공략은 솔플 공략이 아닌 한명의 잔몹처리 도우미가 필요하므로
개인이 달성할수 있는 특수 목표에만 집중하는 파밍을 하시면 됩니다. (스탯이 직업과 일치하지않아도 좋음)
목표가 달성되었다면 나머지 몹들은 도와주시는 분께 맡깁시다!
4. 각 직업별로 어떤 템들을 구비해야할까?
우선 모든 셋트들을 5개씩 모으는건 아주 기본중의 기본이겠죠?
셋트템 이외에 모아야 할 템들을 소개합니다.
솔플로 공략하실분들은 이 템들로 부족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1명의 헬퍼가 있다는 가정하에 만든 최소한의 공략입니다.
<공통>
면역목걸이 ( 냉기, 화염, 번개, 독 )
레오릭투구 -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고정입니다. (재감을 챙겨서 목표달성에 큰 도움)
황도궁(카나이용 1개, 장착용 1개)
왕실(카나이)
환영장화(카나이)
인검(카나이)
ps. 용암내장,훼손 등 강인함 관련 전설보석은 등업을 해두시면 편합니다.
우리는 개인목표달성만 하면 됩니다! 딜이 문제가 아니라 강인함과 목표달성의 문제입니다.
<야만>
심판의 망치(죽숨제작)
루트신발(파편겜블)
불카투스 무기 2셋(죽숨제작)
ps. 최초의인간손목(전 없이했는데 크게 불편 x) , 요한의정수 ( 없어도됩니다.) ,
심판의망치 ( 전 없이 했는데 조금 불편한정도.. 있으면 편할거같습니다.,)
<부두>
캣살(파편겜블)
마나주마 2셋 (무기,액막이 둘다 죽숨제작)
윌켄의손아귀(파편겜블 or 죽숨제작)
<법사>
파줄라허리띠(파편겜블)
구름밟이(죽숨제작)
ps. 알라이즈 후광 ( 전 있지만 뺐습니다. 몹몰이가 좀 느려지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어서.. 목표만 달성하고 몹처리는 도와주시는 분께 맡깁시다..ㅠ 물론 솔플유저에겐 필수지요.)
<악사>
포격수의배낭(파편겜블)
새벽(죽숨제작)
구네스(파편겜블)
크마르난사포(죽숨제작)
ps. 어둠의굴레 허리띠 (어둠던전시 필요할수도 있지만 필수는 아닙니다. 목표달성만 하고 나면 도우미 분께서 쓸어주시기 떄문이지요...)
<성전>
x
ps. 황금무두도리꺠 (있으면 아주 편하지만.. 없어도 진노회복스킬로 셋팅해서 공략한다면 굳이 필요하지 x 전 없이 했어요)
캄의반증 ( 없이 했습니다. 천검 15초내에 3번 미션인데 딜을 어마어마하게 낮추고 몹몰아서 천검/적중시 재사용대기시간 감소 룬/ 으로 아주 쉽게 가능합니다. 물론 남은 몹은 도우미....ㅠ 오히려 딜이 너무 높으니 캄의 반증없이 힘들더라구요.)
<수도>
사자의발톱(죽숨제작)
궁도장비(파편겜블)
영원의흐름(죽숨제작)
쿄시로의영혼(파편겜블)
ps. 비룡(있어도 되지만.. 어짜피 우리는 몹을 잡지 않습니다.)
아즈(율리 던전의 경우 직접 몹을 잡아야 되기떄문에 있으면 편하겠지만, 전 없이 했어요. 대신 다른데서 딜을 좀 챙겨서 꾸역꾸역 DP 70만은 맞춘거같습니다. 만약 아즈가 있다면 딜 신경안써도 클리어가 쉬울듯 싶네요. 아즈보다는 궁도장비가 더 중요하니 궁도장비만 있다면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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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셋던전 공략시 필요한 코어템들을
줄이고 줄이고 또 줄여서 소개했습니다.
PS 에 나와있는 부분은 없어도 가능하지만 나머지 템들은 없으면 정말 암세포가 자랄수 있으니 반드시 구비하고 들어가세요.
각 직업별 셋트 버스 돌리기전에 복붙해서 승객분들께 보여드리고 템요청을 하거나
( ) 안에 있는 방법을 통해서 획득하시길 바랍니다.
( ) 안에 있는 방법은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소개한 것이므로
실제 파밍시 획득 운에 따라서 죽숨제작,파편겜블 등은 서로 유동적으로 오가며 파밍하시길바랍니다.
5. 모든 셋트템, 모든 코어템이 다 모였다. 공략의 시작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80%는 완성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제 "튜퓨류"님의 공략을 띄워놓고 시작해봅시다.
기본적으로 튜퓨류 님의 공략은 솔플을 기준으로 작성된 공략입니다.
공략안의 영상의 경우 개인의 목표달성(몹처치제외)을 위한 노하우 정도로 미리 봐두시고 가시는게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제 경우는 영상안보고 헤딩하면서 감을 잡은 편이라 시간낭비가 심했지만 영상을 미리 보고 시작하시면 원트에 깨실수 있는 부분도 많습니다.
그리고 스킬,룬,패시브의 경우 솔플기준으로 작성하셨기 때문에 불필요 하거나 혹은 변경이 필요한것들이 있습니다.
직접 처치 목표를 제외하고는 딜적인 요소가 오히려 방해가 되면 됬지 도움은 안되므로 과감하게 변경합시다
(강인함이나 자원회복,재감 쪽으로)
또한 각 셋트던전별로 도우미 분께 요청하는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은 몹 처리에 중점을 두고 도움을 요청하지만 이 몹처리에 대한 부분도 개인목표가 달성된 이후에 이루어 져야하므로 셋트던전에 들어가기 직전에 어느정도 공략그림을 그리고 정확하게 요청합시다.
그리고 개인 목표달성이 완료되고 몹 싹쓸 목표만 남았다면 맵을 더이상 밝히지말고 가만히 있는게 더 나을수 있습니다.
괜히 돌아다니다가 목표달성이 실패한다던가 (땅굴벌레...씨...) 맵을 밝혀놓으면 도우미 분들이 몹을 정리하는 루트를 정하는데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 트라이가 2트이상 계속 된다면 작전변경이 필요합니다.
사실상 개인목표만 달성된다면 셋트던전의 공략은 도우미 분의 역량이 90%입니다.
믿고 맡깁시다! 당연히 감사의 인사는 마지막 셋트던전 목표공략입니다.
6. 글을 마치며...
이 공략은 철저하게 도와주시는 분이 있다는 가정하에 작성된 글이며
가장 짧은 시간내에 날개업적을 마칠 수 있는 그림을 소개한 공략입니다.
버스캐릭육성 -> 파밍 -> 던전공략 의 순을 조금 장황하게 풀어놓은 공략이니
셋트던전에 도전하시는 분들의 소중한 시간이 아껴지길 바랍니다.
PS. 미네, 별난오크, ARRU 님께 시간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빠른 공략의 틀을 잡아주신 "튜퓨류" 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