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 신성모독자와 감전, 비전강화, 화염사슬은 특히 조심한다.
신성모독자의 경우 노란 정예 하나가 깔 때는 버틸만 하지만, 파란정예들 혹은 여러 정예
들이 같은 속성일 경우는 법사가 버틸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법사에게서 떨어져서 평타
로 힐을 하되 내면고정+정예고정+눈뽕을 꾸준히 넣어줘야합니다. 영상 초반 던전 입장전
에 보시면 제가 내면 끝에 아군이 위치하도록 연습을 하는 걸 볼 수 있는데, 법사에게서
딱 저만큼 떨어져서 내면 고정하면서 플레이 한다면 헤메지 않고 할 수 있습니다. 몹이 너
무 많아 어렵다면, 밖에서 힐하다가 주기적으로 들어가서 내면, 눈뽕, 용오름을 재빨리 쓰
고 바로 나와서 다시 힐합시다.
감전의 경우 감전몹과 법사 사이에 서서 자리를 잡도록 합니다. 감전을 막아주는 거죠. 다
방면에서 감전이 뿌려지고 법사가 위험하다 하면 평타를 넣다가 법사 주변을 한바퀴 돌
고 다시 감전 막는 위치에서 평타를 넣어주면 됩니다.
비전강화의 경우는 내면 고정자리를 잡고 그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평타를 쳐줘야 합
니다. 비전은 움직이는 적을 인식해서 깔기 때문에 보통 법부가 바깥에서 비전을 빼주
고 법사와 운수는 고정해서 최대한 비전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화염사슬인데, 이 속성은 사실 운수가 커버하기가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두
꺼비가 한 마리를 먹어서 사슬이 닿을 수도 있고, 야만이 처음 끌 때 돌개 좌우로 배치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노력은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슬 정예를 법사의 좌측이든 우측
이든 한쪽방향에 다 몰아놓는 것입니다. 성공할 때도 많지만 실패할 때도 많습니다. 이
부분은 법사 판단을 따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추가 : 주도권과 기민성을 둘 다 넣고 치유의 진언-환난의 시기를 넣고 연타하니 신성,
비전 버텨집니다. 강인함이 낮아 조화 패시브를 뺄 수 없을 때 이렇게 플레이
하시면 되겠습니다.
④ 법사 피를 항상 주시한다. 가장 중요합니다. 여러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보통 법사가 죽
으면 거의 운수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몹이 덜 뭉쳤다던지 야만이 작살질 하기에 너무
힘든 곳이 있더라도 법사 피가 위태롭다면 자리를 지키는 게 맞습니다.
⑤ 용오름을 난사하지 않는다. 몹도 잘모이는 몹이 있고, 자꾸 나가는 몹이 있습니다. 하지
만 용오름이나 작살, 편집증과 같은 상태이상 기술은 몹들이 2~3방 맞으면 면역이 걸려
몇 초 동안 더이상 해당스킬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런 반면에 흔히 말하는 오징어
(미늘잠복꾼)나 몰루소각술사, 수렁 덫사냥꾼은 틈만나면 문워크를 하고 텔을 하고 구르
고 난리를 칩니다. 따라서 상황에 따라 레페만 유지하면서 끌 때도 있어야 하고 몹이 벗
어날 때만 한번씩 써주기도 하고, 때로는 용오름을 빨리 여러번 써서 고정된 정예를 면역
걸리게 하고 덜 들어 온 몹들을 위로 가서 붙일 수도 있습니다. 이건 백번 말보다 그냥 계
속 운수를 해보는 게 정답 같습니다.
⑥ 정예는 돌개안에, 잡몹은 반원 모양으로. 돌개 고정되었다고 거기 서서 용오름을 막 친다
고 몹이 잘 모이는 것은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 각도나 위치 등을 고려해서 용오름을 써줘
야 합니다. 용오름에 적용받는 몹들이 지형지물은 통과 못하기에 장애물에 걸리지 않는
위치에서 당겨서 붙이기도 하고 정예가 밖에서 놀고 있다 싶으면 용오름이 정예에 안닿
는 위치로 가서 잡몹을 밖으로 몰아내서 면역을 걸고 정예를 안으로 불러 들이는 등 최대
한 돌개에 많은 몹이 맞는 동시에 정예가 광피뿐만 아니라 돌개딜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시간상 요까지 적도록 하겠습니다.
시간 날 때 지속적으로 추가 수정 하겠습니다.
---------------------------------<수정사항 5. 19>--------------------------------
1. 아이템 졸업 옵션 수정 : 모저 포함
2. 강인함 챙긴 후의 스킬 세팅 : 조화 → 주도권
3. 강인함 챙긴 후의 전설보석 세팅 : 신속 / 증통제 / 잘듣독
5. 정예 속성에 따른 대처법 : 법사와의 이격 → 치유의 진언 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