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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공포악사 헬퍼 세팅

아이콘 jcem
댓글: 13 개
조회: 2057
비공감: 1
2026-06-30 04:49:48
도전균열 열리기 기다리면서
(5시 돼서 도전균열 들어갔는데 5시간 더 남았군요, 예전 화요일 오전 5시였던 것 같은데...)
간단하게 제가 사용하는 공포악사 헬퍼 세팅을 올려보겠습니다.
혹시 더 좋은 방법이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공포악사의 경우 헬퍼에 최적화된 세팅이죠.
그런데 손이 불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오랫동안 하다 보면 왼손이 Shift를 꾹 누르고 있어야 해서 왼손에 무리도 가고요.

양손을 써야 한다는 것이 대표적인데 이 문제는 어떻게 해도 안풀리더군요.
강제로 Shift키를 눌러주는 Auto HotKey 스크립트도 작성해서 이리저리 해봤는데,
결국은 무쓸모 였습니다.

Shift 자체는 잘 동작하는데,
신단/수정탑 클릭, 아이템 줍기, 대균열 층 이동 등
단순 클릭을 해야 하는 순간이 올때마다 Shift키 누르기를 껐다 켰다 해야 해서
도저히 할 짓이 못되었습니다.



그 다음 시도한 방법이 현재 제가 쓰고 있는 방법인데,
핵심은 딱 하나입니다.


굶주린 화살과 난사의 스킬칸 위치를 서로 바꾸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굶활을 왼쪽 버튼에, 난사를 우측 버튼에 할당하는데,
이 때 문제가 몇 가지 있습니다.

여세 스택을 쌓거나, 집중/자제 반지 세트 효과를 발동시키기 위해서
주기적으로 4-5초에 한 번씩 굶활을 눌러줘야 하는데,
Shift 누르고 좌클릭을 하면 키가 종종 씹힙니다.
동그랗게 적들 주위를 돌면서 클릭하기도 어렵고 방향전환도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굶활을 우측 버튼에 할당을 하면
일단 꽤 자주 클릭해야 하는 굶활 발사가 우클릭 한 번으로 끝난다는 겁니다.
굳이 Shift 눌렀는지 여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고, 클릭이 무시되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또한 마우스 우클릭을 누르면 순간적으로 정지되는 듯한 느낌이 오면서,
캐릭터 방향 전환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고수들이 하듯이 몹들을 중앙에 두고 크게 원을 그리면서 수월하게 이동이 가능하더군요.
중간중간 특정한 몹을 겨냥하는 것도 Shift+좌클릭에 비해서 엄청나게 수월해졌습니다.
결정적으로 Shift 키를 신경쓰지 않아도 돼서 손에 가해지는 부담이 엄청나게 줄었습니다.

난사 때문에 Shift는 여전히 누르고 있어야 하지만,
왼손은 Shift 키 위에 그냥 살짝 올려두면 됩니다.
순전히 난사 때문에 쓰는 것이기 때문에 강제 공격을 위해서 굶활과 연동하지 않아도 되니 왼손에 힘이 훨씬 덜 쏠립니다.
누르는 방식도 손가락을 굽히고 힘을 주어 타이핑하듯이 누르지 않고
손을 옆으로 펼친 상태로 손가락 끝으로 살짝만 눌러주면 됩니다.

이 방식을 처음 썼을 때는 기존 몇 년 간 사용하던 것 때문에 약간 불편했는데,
몇 번 연습하니 지금은 세상에서 제일 편한 공포악사 헬퍼 세팅이 되었네요.

그래서 이 방법을 다른 분들과 공유하고,
혹시 더 편한 방법이 있을지 궁금해서 글을 씁니다.

※ 아 그리고 제가 손이 편한것을 좋아하는 50대라서 그냥 물약도 헬퍼로 씁니다.
어차피 제단 다 풀면 물약 먹을 때마다 효과가 생기는데,
피가 1만 달아도 물약을 먹을 수 있도록 헬퍼를 씁니다.
어차피 물약 제대로 못 먹어서 죽는 것보단 손가락 편한 것이 더 중요하더군요^^;;

※ 또 스킬 보니까 전투 준비/격려... 와 연막/특별 조제법.. 궁합이 맞지 않는데,
그냥 이뭐병... 하시고 무시해주세요^^;;
전투 준비/정신 집중.. 을 써야 하는데 만곡궁 들고 있다 보니 문제를 느끼질 못했네요..
아마 부정다발 세팅하던 것이 섞인 것 같습니다.
아직 91단만 돌고 있는 상태라서 스킬 세팅이 이상해도 거슬리지 않았었네요.

Lv75 jc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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