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사사게 오랜만에 글 올려보네요.
<어서오세요> 클랜에 세인트딘이라 합니다.( 세인트딘#3570 )
여느때 처럼 기분좋게 접속을하고 마침 클랜 형님께서 공팟 짜신다기에 대균 70단 파티에 합류를 했습니다.
오공폭장/작살/운수 .. 정전기 저까지 평소처럼 준수한 파티였습니다.
헌데... 대균 입장 30초도 안되서. 뭔가 스멜 느껴지더군요.
일단 운수님이 몹 10마리정도?를 붙잡고 이동을 안하십니다. 이 부분은 이해가 갑니다. 요즘 추세(?)로 작살
파티는 어느정도 자리 잡히면 주위 몹을 작살님이 몰아 주거니와 어찌보면 작살야만이 리딩을 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지니까요. 제가 본 글에서 다루고자하는 문제는 운수님이 아니고 작살야만입니다.
작살야만이 몹을 땡기지 않고 운수님 자리에서 멍때립니다. 잠시 지켜봤습니다.
첫번째 몹떼가 10마리? 12마리? 많아야 12마리 ; ..... 두번째 몹떼 역시 10마리?
미약한 몹떼 폭장 어거지식으로 터트리면서... 전진하다 보면 몹좀 모아주겠지 생각했습니다만....
보다 못해 헬퍼를 끄고(당시 제가 정전기라) 상황을 밝힐려는 찰라.... 작살 그 양반 주디 털어주네요.
" 딜이 왜 이러함? " 일단 선방 맞았습니다.
눈쌀 찌푸리고 뭐시고.. 눈이 살짝 감기더군요 어이상실의시간.....
정전기수도 셋팅이 나온지 그리 오래 되진 않아도 ,,,, 솔직히 대균 70단 정도 다니면 그 직업군의 특성이나
세팅따위 정도는 살짝 이해 하고 파플을 해야지 않을까요? 정전기 수도 몹량에 따라 딜링 된다는거
.. 사실 폭장도 그러하고요. 겨우 몹10마리 ~12마리 모아놓고 가만히 서서 몹 땡길 생각도 안하는 작살야만
그 생명체가 그딴 말을 하네요. 입장 1분만에 털어낸다는 말이 .. " 딜이 왜 이러함? "
몹량 준수하고 자양.고감 뭐 기타 등등 버프 정상적으로 돌고 할때. 폭장이 안터지거나 누가 봐도 딜이 적다싶으면
생양아치가 아닌이상 딜러 자신을 탓하겠죠. 세팅이 잘못됐다거나 헬퍼를 잘못 설정했다거나. 스팩이 딸리거나.
세팅 지극히 정상이였고 평소에도 70단 쉬이깹니다. 게이지 반콜클리어도 빈번 하고요.
평소같으면 이런일로 이 사사게에 오지도 않습니다. (진심 몇년만에 온 ...)
파티 방폭하고 파티 다시 짤려는 과정에서 그 작살야만 프로필 살짝 들여다 봤습니다.

파쳇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전기수도인 저를 열라 까대다가 살펴보기하고 별 문제 없었는지 타켓을 돌립니다.
(그리고 파쳇에는 보이지 않지만. 제 지옥불 목걸이가 민739에 쌍극. 보옵이 근접피해감소/주도권입니다.
전기 20% 왜 안붙었냐고 시비를 거는데... 하...참
저도 인벤보고 정보 수집해서 제작했습니다. 격차는 그리 나지 않지만 정렙 1000렙 이하 일때는 민첩이 효율 좋답니다.
해서 그리 만들었습니다. 이런 점만 봐서라도 그 생물체는 눈팅귀팅만 한다는거죠. 마냥 속피가 무조건 좋은줄 알고.)
이어서 폭장수도님(클랜 형님)마저 까댑니다.
반지를 차니 안차니 시비 걸어재끼는데.. 당시 쌍극 고대반지에 한쪽은 제가봐도 스팩이 좀 적은걸 착용하셨습니다.
헌데.. 그렇게까지 딜이 안나오고 하신 분도 아니고 평소에도 문제 없이 잘 하시는 분인건 제가 보장합니다.
캐릭슬롯을 보시면,,, 일단 스탠은 뭔 의미인지 500을 찍고는 시즌넘어왔네요 저 생물체가...
딱 보니 제대로 셋팅된 딜러는 없었습니다. 스샷의 작살야만 위로는 황야야만..
(시즌 1인 대균용으로 키운듯하고요 .... 작살나오고는 쌍수를 작살한테 줬더군요)
아래로는 인검든 칠면폭장이구요;; 작살캐릭 대략 21시간 정도 플레이 했네요.
일단 제가 저 프로필을 관찰하고 뒷목잡으며 이렇게까지 사사게로 온건....
딜러 (당시 상황을 바탕으로 볼때 폭장이나 정전기 수도)를 지대로 플레이 않고... 눈팅귀팅으로 줏어 들은 쥐꼬리만한
정보로, 정작 자기역활은 제대로 못하면서 무턱대고 딜러만 쪼아대는 것에 분노가 차더군요.
이런말 하는 저는 뭘좀 아냐고요? 적어도.. 신규세팅 나올때면 한캐릭씩은 키워보고 최소한 그캐릭 특성이나
세팅은 이해는 하고 파티플 하는 인간입니다. 적어도 저는 그리 생각합니다요.
여러게임하면서 이런 일들 좀 겪었다면 겪어본바.... 그런 인간들은 구차하게 설득? 이해? 시킬필요 없다 생각합니다.
대략 이런 인간들 접하게 되면... 못해도 대처(?)는 해야 스트레스 덜 받지 않겠습니까.
딜러를 욕하는 유저들.. 그 유저 프로필을 들쳐보셈. 딜러 얼마나 지대로 키워 놓은가...
운수를 욕하면 역시 프로필을 들쳐보세요. 운수 지대로 키워 보았는가.
요점은 이겁니다. 해보고 씨부리라고.
* 글이 두서없이 다소 격하게 표현 된점 양해 드립니다. 글을 간만에 올리다보니 필터링이 안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