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 요즘 부쩍 이런 정신병자들이 늘어남..

공방에서 고행10 일균 돌고 있었음.

앞에 나가서 몹 잡고 있는데 한참 뒤에서 물렁아비 출현한걸 늦게봄.

근데 단 하나도 못잡고 다 도망간거임.

일단 거기 까지는 나도 혼자 앞에 나가서 정예 잡고 있었으니까

내 잘못도 있다고 보고 아무 말 안함.

보스몹 잡는데도 정전기 바르고 다니는데 딜 들어가는게 안보임.

뭔가 이상하다 싶었지만... 평소에 무료버스도 자주 돌리고 하다보니

그냥 이런 상황이 그러려니 했음.

여차여차 일균 균열수호자 나옴.

근데 흰템 많이 떨어지는 전쟁터 맵이어서 그런지 본인 빼고 세명이서

흰템 까러 다닌다고 균열 수호자 무시하고 수호자는 고사하고

다른 몹도 안잡고 흰템 주으러 맵 서칭만 하고 돌아다님.

여튼 균열 수호자 혼자 잡음.

근데 보스 잡고 나서도 계속 딜은 안하고 뒤에 따라다니면서

재료템만 줍길래 한마디 했더니

자기 템으로는 딜이 안나와서 딜을 안한다는게 아님?

그럼 낮은데 가라고 했더니 바로 욕지껄임 ㅋㅋ 얼척이 없어서...

상식적으로 딜이 안나오고 템이 딸리면 낮은 고행부터 올라오던가

그게 아니라면 재료버스를 타는게 정상 아님?

재료는 뱉어내기 싫고 버스는 타고 싶어서 높은 고행 오는거 까지는 이해가 감.

근데 자기 딜 약하다고 딜은 아예 할 생각도 안하고 뒤에 따라다니면서 템만 줏어 먹는게

정상적인 생각으로 할 짓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