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말은 대충 이러합니다.
흔하디흔한 공방 큐브런이였습니다.
매 보너스 막마다 마지막 퀘스트였음에도 불구하고
상자를 안받고 다음막으로 넘어오시는 한명이 있었습니다.(오늘의 주인공)
3막 보너스가 아니였는데 갑자기 3막이 완료되더니 상자가 하나 들어오길래
누군가 실수했겠거니 하고 지나갔을수도 있었겠지만.. 제 창고에 3막재료도 가장 부족한걸 알고있기에
제가(NoChatting) 먼저 아쉬운소리를 했습니다.

우리의 주인공 와고인길드의 할로우하이님
전형적인 배째라 스킬을 뽐내시며 '게임에 목숨걸었네' 등으로 물타기 스킬 시전하십니다.
+ 다른방에서 강퇴얘기는 왜나오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가고, 또 그동안의 병신력을 뽐내주시는 언행을 보여주십니다.
(그와중에 짱깨횽도 뭔가 잘못됀걸 깨달았는지 의아함을 표출합니다.)
잘못의 본질을 흐려보려고 하지만

(다른 한국유저분은 닉네임 가렸습니다)
본인이 말하길 '부끄럽지도 않냐?' 라고 하셨지만
이내 본인이 부끄러워졌는지 쓸쓸히 도망가는 모습입니다.
충격적인건 게임좀 적당히하고 살라던 우리의 주인공(플탐300↑)보다
제가 더 플탐이 적네요...(플탐2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팅중에 제가 페럴림픽 운운하며 짐승에 빗대는 둥 말이 격하게 나갔던건 인정합니다만
처음부터 그런 말 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며
오히려 역정내는 오늘의 주인공때문에 다소 화가 났던거 같습니다. 보시는데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아무튼 공방큐브런에 이런놈도 있으니 조심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