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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글쓴 사람이랑 싸웠던 아리라랑입니다.
어디사냐 스샷올린다 하고 협박하더니 결국엔 올렸네요
나중에 스샷얘기를 하길레 앞에부분은 짤려서 못찍었지만 대신 올려줬네요
싸우게된 원인은 밑의 글 내용에 있습니다
일단 싸운 원인인 완료에서의 실수는 애초에 마지막 분이 한쪽을 완료하지 않은상태에서
4막을 완료해 3,4막 곂쳐버린 시점에서 어쩔수 없이 상자 1개를 받았기 때문에 제 실수도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하면서 3막 4막이 곂치는 실수는 자주나오니 너 왜그랬냐고 잘못을 따지는것 보다 적당히 넘어가는게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에 끝낸 사람이 완료하는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지만 딱히 큐브런 사전에 그렇게 하자고 정한것도 아니고
방장이 혼자서 완료하는 적도 있기 때문에 그런실수가 일어날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밑의 글을 쓴 사람이 아 엉망이네... 라는말을 했습니다
평소같으면 대수롭지않게 넘어갔을탠데 왠지 그말에 좀 화가 나더군요
저랑 다른 두분은 이미 앞에서 같이 계속 하고있던 분들이고 이사람은 방금 들어와서 첫판을 시작했었습니다
제가 직접 글을써서 모집을 해서 더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한 실수가 아니라도 싸잡아서 아 왜 파티가 이따구야 라는 식으로 들렸습니다
보통 책망하는것보다 실수한 사람의 사과를 기다리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실수를 하자마자 밑에 사람이 한 말에 정복자 600넘은 입장에서 3명다 엉망인 놈 취급을 받아 화가났습니다
먼저 욕을한 제게도 잘못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자기는 그저 실수로인해 기분이 상했다고 할말 했을뿐이다 난 결백하다라는 식의 태도로
남은 파티원 3명에게 끝까지 엿을먹인 밑의 사람과는 다음부터 파티를 하고싶지 않습니다
자기실수도 아닌데 오지랍에 순간 화가나 먼저 욕설을 한 점은 반성 하려 합니다.
아리라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