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이해가 안되네요
처음에 이 운수님에게 직접적으로 문제가 있다 한것도 아니고
4인 공방중에 한 분이 아예 1인분도 안될 세팅이였으니
(지옥니셋 + 무기멧돼지칼 + 테테없음 + 스킬구성잘못됨 + 정렙낮음)
85단은 무리니까 서로가 고생하면서 플레이 할 바에야
더 낮춰서 원활하게 진행하자는 의미로
'딜이 안되시는 분이 계시니까 85단은 안될것 같네요' 라는 말을
대체 어떻게 하면 이 말을
'내가 당신들 85단 버스태우기에는 무리다' 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나요?
전 그렇게 거만하게 의미를 담아서 말하지 않았어요
아무리 공방 대균열이라도
1작살1운수2딜러의 정상적인 4인 대균열 파티 정도선에서
70~80단이나 서로 합의하에 더 높은 단수를 하길 염두해뒀지
제가 미쳤다고 공방들어가서 아무 생각없이 고단을 염두하겠습니까?
3인 진행도 아니고 4인 진행인데 한 분이 제 역할이 안되시면
3인 파티 진행보다 더 힘들게 진행할건 뻔한 사실이니
단수를 낮추자는것 뿐인데
'안할거면 나가요' 라는 말을 들은 제 기분, 제 입장은
왜 생각을 못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밸런스 맞춰서 단수를 좀 낮춰서 하자는 사람에게
그냥 매몰차게 나가라는, 제가 잘못했다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은
여러분 안중에도 없고
그저 그 말을 들은 뒤에 '잘해보세요' 라고 말한 저의 탓이 크단건가요?
저는 그냥 비슷한 스펙 사람들끼리 적당한 단수를 도는 공방 대균열을 원했을 뿐입니다
한 사람이 뒤쳐지는 세팅이면 단수를 낮추자는거구요
그저 '잘해보세요' 라고 비아냥 거렸다는 그 한마디로
제가 처음에 의도했던 말들도 싹 다 무시되고
나가라며 내쫓는 식의 말들도 전 아무렇지 않게 받아줘야 하고
귓말로 반말에 쌍욕까지 들었음에도
저 사람과 저는 동일시 취급이 되네요
제가 비아냥 거린거 잘한거 없습니다
왜 비아냥 댔을지에 대한걸 생각해주신 분은 없는 것 같네요
제 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시니 그럴 수도 있겠고
저의 생각에 무조건적인 동의나 공감을 구하는 바는 아니지만
제게 반말을 하시면서 너도 똑같은 놈이다 라고 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그리고 제가 운수님 세팅 지적한건
귓말로 반말 들은 이후에 한겁니다
바로 한게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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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삵#31654

공방 대균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저는 일천셋으로 대균 공방을 들어갔는데
이삵님(운수), 덩치부두, 세팅덜된정렙600부두, 저(일천)
이렇게 되었습니다
85단을 진행하려 하기에 빠르게 이삵(운수)님과 렙600이신 분을 확인했더니
딜이 너무 부족하게 보이더군요
그리고 이삵(운수)님은 대충 훑어봐서 세팅만 봤습니다 옵은 나중에 봤어요
그래서 한분이 딜이 부족하고 작살도 없어서 힘들것 같다라고 말하니
안할거면 나가라더군요
그래서 잘해보세요 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곤 귓말로 아래와 같이 오더군요




공방이라 별별 사람들을 다 만나긴 하지만
자기가 뭐가 잘못된지도 모르고 욕부터 하기 바쁜 분들은 답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