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탠에서 70~80단 무료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마법사라 합니다.
인벤 여러분들이 모두 보는 게시판에서 관련 스크린샷이 없어 첨부를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
여러분들이 클랜에 가입하실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게임을 하면서 단 한 번도 욕을 먹어 본 적이 없습니다.
또한 제 스타일 상 저는 홀로 남을 도와주는 스타일이지, 어느 클랜에 들어가서 얽매이면서 게임하는거 자체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제
<Zombie> agape님 (길드장님) [강령]
<Zombie> 야누스님 [부두]
<Zombie> SouLMate님 [운수]
그리고 저 [작살]
이렇게 119단을 가게 되었는데
분위기가 좋은 상황에서 맵과 몹이 잘 뜨지 않아 클리어를 못한 판이 있었습니다.
(참고사항으로 저는 클랜 가입한 지 이제 일주일이 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클리어를 못한 탓을 제 리딩에 문제삼으며 토크온으로 대놓고 저한테 모욕감을 주셨으며,
거기에 더하여 대놓고 저를 비방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1. 야만이 생구를 못떨어뜨리거나 생구 중첩이 안된다 그러셨으며
2. 자리잡는 것이 개떡같다고 말씀하셨고
3. 강령이 타겟팅도 안되서 정예 원콤이 나지도 않는 상황에서 무작정 정예를 달고 가라고 말씀하셨고
4. 딜부심이 심하셔서 리딩도 따라주지 않으셨습니다.
[1과 2는 운수님이 말씀하셨으며, 3은 아가페님이, 4는 야누스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극확 2.5%를 제외한 풀 극확 야만 세팅이며, 야만유저로서 앞서 말씀드렸지만 욕을 먹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원하지 않은 클랜에 들어와서 아는 지인 때문에 게임을 하는 도중에도, 지인들이 같이 종종 대균가자고
귓말이 오는 실정입니다.
트레강령을 대균에서 데려가는 이유는 정예와 막보킬이 더 쉽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가페님은 정예를 딸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타겟팅이 돌아가서 따지 못했고,
이 딸피를 야만 보고 데려오라고 하시는데.
이것은 모든 상황에서 100% 맞는 것이 아니라 맵에 따라 달라집니다.
ⓐ. 수로와 같은 맵
ⓑ. 창자 맵
ⓒ. 꺾어진 길이 많거나 좁은 길이 많아 작살로 빼오지 못하는 [비명, 성당] 같은 맵
에서는 아무리 딜부심이 뛰어난다 하더라도 야만의 리딩을 따라주는 것이 맞습니다.
정말 잡몹이 많아서 정예가 원킬이 나지 않는 이상 수로와 창자 맵은 패스하고 다음 방을 넘어가는 것이 맞습니다. 그게 115단이든 119단이든 130단이든 말이에요.
그런데 님들은 아니더라고요. 레벨이 5천이 넘으셨으니까 마치 모든 게임에 대해서 다 아는 양 말이죠.
안그렇습니까 야누스님?
처음에 대균갈 때 아가페님께서 저한테 그러셨어요. 손 발을 한 번 맞춰보자고. 자신의 스타일대로 하는 게 아니라고.
근데요 아가페님, 대균열의 사령관은 야만이에요. 야만이 못하면 못깨는거고 아무리 딜러가 딜을 잘 넣어도
맵과 몹 그리고 신단이 따라주지 않으면 딜이 천만이라도 못깨는게 저중단입니다.
맵이 창자맵에 신맵 (장막의 황무지), 태초자의 사원이고 거기에 더해서 몹들이 시녀에 궁수에 타오르는 수호자에 투창병에 이런 X레기 같은 몹만 나오는데.
게이지 5%도 주지 않은 몹들을 님들은 잡고만 있습니까?
그걸 잡자고 리딩한 운수님이 문제지 패스하자고 한 제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더하여 몇 판 안한 대균. 끝나고 나서 매너 없이 토크온 방에 그냥 나가신 클랜장님의 뒷모습.
나이드시고 여자라고 알아달라는 여부심 개쩌시는 야누스님의 뒷모습.
작살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시면서 운수가 리딩한다고 해서 맡겼더니 헬팟내신 소울메이트님의 뒷모습.
안타까웠습니다.
제가 한 번 여쭙겠습니다.
대균에서 야만을 왜 데려가십니까?
저랑 클랜장님은 대균 처음 간 사이였고, 서로 손 발이 안 맞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토크온으로 이렇게 개떡같다는둥 못한다는둥 대놓고 말씀하시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럴꺼면 애초에 클랜원들을 모집하지 말으셨어야죠.
저는 여기 말고 다른 클랜 갈 데도 많습니다.
제가 뭐하러 님들 클랜에 가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게임해야 합니까?
그런데 오늘 접속하니 클랜이 탈퇴 되어 있더라구요. 이유가 뭐죠?
저는 토크온 방에서 님들께 욕설이나 비방을 전혀 한 적도 없으며,
더하여 님들이 저를 비방하는 말을 하셨더라도 저는 참고만 있었습니다.
물어보겠습니다. 클랜이 상 하 관계를 위해 존재하는 겁니까?
제가 왜 이런 모욕감을 받으면서 게임을 해야하죠?
원하지도 않은 클랜에 가입해서 이런 피해를 봐야 하는 이유가 뭡니까?
저는 이 관련한 녹음 파일을 가지고 있으며, 공식적인 클랜장님의 말씀이 없으면
공연성이 드러난다 하더라도 관련 증거물을 올려서 디아유저분들이 더 이상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할 마음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X목질좀 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또, 토크온으로 여자좀 그만 밝히셨으면 해요. 듣기 거북하고 역겹습니다;
클랜 가입하시는 여러분, 가입하실 때 정말 심사숙고 하셨으면 합니다.
제가 스탠에 아는 분들이 많은데, 여러 지인들한테 물어보더라도
제가 위에 언급한 3분들 중 한 명 때문에 길드를 들어가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다고 하시는 분들이 여럿이며,
더하여 신규유저분들이 들어온다 하더라도 너무 장벽이 클 것입니다. 제가 그렇게 느꼈으니까요.
이만 마치겠습니다. 좋은 해명글 기대할게요.
P.S) 죄없는 클랜원분들 불러다가 쉴드 칠 생각 하신다면 접어두시는 것이 좋을 거라고 봅니다.
왜냐면 사건사고 게시판에 이런 글이 올라온다는 것 자체가 님들 클랜에 좋은 이미지만을 심는다고
보긴 어렵거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 버스를 이용해주신 모든 여러분,
저랑 같이 즐겁게 게임하고 정 주신 모든 여러분,
감사합니다.
종종 무료버스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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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추신입니다.
2017.08.05 오전 9시 경에 같이 대균 도신
<페어퍼슨>송어물회님 [부두]
해왕님 [운수]
간지곰돌이님 [강령]
정말 죄송합니다. 컴퓨터가 맛이 가서 15분동안 기다리셨다고 했는데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