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40단 팟중 작살 오더무시하는 운수분이랑 대화창입니다
도관으로 정예 지지는데 파랭이 한무리가 문에 낑겨서 못나오는 상황중 그쪽으로 살짝 옮겨 달라고
깃을 여러번 찍어도 요지부동
전당에서 깃 찍은곳 무시하고 자리잡아서 정예.잡몹 아예 못털고 갔어요
그 판 끝나고 작살오더좀 따라 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오더를 잘못 했다고 생각도 안 들지만 잘못했었어도 기본적으로 작살 오더 따르는게 예의 아닙니까
팟 들어가자마자 인사조차하지 않는운수님 인줄 알았을 때 그만했어야 하는데
근데 바쁘다 보면 인사 정도는 못할수도 있으니깐요
그리고 귓말을 드렷죠
자기는 잘못한거 없다는 듯이 말씀하더라구요
그리고는 제가 먼저 시비를 털었다고 말하더군요
그래요 제가 먼저 시비 털었다고 칩시다
근데 귓말로 욕을 그렇게 합니까
한두마디 정도 서로 욕은 할 수 있습니다.
근데 제가 말씀드렸죠? 그만 욕하시라고 그래도 계속 욕하시더군요
'
그때 법사님한테 귓말 오더군요 '죄송하다고 초보라서 잘 몰랐다고'
근데 욕을 계속 한 당사자는 운수님인데 운수님한테 사과 받고 싶다고 말씀드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