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이번에 '저격'이 사라지기는 했습니다만..
적지 않은 시일내에 다른 아이디로 돌아와서 또 시즌 게시판이나, 사사게서 활개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나 곧 있으면 추석 시즌이라, 게시판 관리가 상대적으로 소홀해 질 거 같은 이때에 어그로가 활개치기 좋은 환경이
마련될 거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유저님들은 닉차단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근본적인 수단은 못되죠.
결국은 어그로가 활개치는 거를 막지는 못합니다. 여기까지는 어느 어그로나 마찬가지이긴 합니다.
근데 한두번이면 몰라도, 여태까지 해온 전적을 봐선, 특정인물은 디아인벤이 없어질 때까지 계속 들어올 거 같습니다.
심지어 불순한 목적을 매우 강하게 가지고 활동을 하는 거 같고요.
이미 몇 년전부터 활동을 이런식으로 계속 해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매번 신고 넣어서 계정 제제를 하는 것은 한계가 있는데다, 단순 자정작용만 바라기엔 에너지 소모가 너무 큽니다.
게시판 관리자님도 여태까지 사사게를 보셨다면 어떤 느낌인지는 아실겁니다.
그 인물이 하는 행동을 일부 쓰자면
부러 상대방을 자극하는 말을 하면서 어그로를 끄는 거는 기본입니다.
진위여부가 어떠냐에 관계없이 굉장히 찜찜함이 남게 만들죠.
혹은 더 어그로를 끌기도 하고요.
그렇게 어그로를 끄는 수단 중 하나가, 상대방이 올린 스샷을 믿지 못한다. 조작이 가능하다 라는 식의 말을 하는 겁니다.
(그 특정인도 스샷을 꽤 정교하게 다룰 수 있는 수단을 가지고 있는 걸로 보이고요.)
사실 여부를 제한된 수단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약점을 이용해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사사게의 질서를 매우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최근에 공감 실아이디제가 도입되어서 차단 환경이 수훨해지기도 했고,
기본적으로는 유저분들도 조심해야 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제가 쓴, 지속적으로 특정 어그로를 유도하는 닉 혹은 인물에 대해서는,
게시판 시스템의 변화가 되건, 강력 제제가 되건 간에
인벤내에서도 빠른 시일내에 어느정도 이야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거미의생활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