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졸리기도 하고 교회썰 풀어보겟슴
아주 가끔 부동산 매물로 교회건물 나오는데
빚 때문에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음
그럼 이게 왜 나오느냐
먹사가 팔아먹는거임
오잉?? 하겟지만 놀랍게도 사실
보통 목사가 독립해서 교회 개척하고
신도 모아서 새 교회 짓고 10년쯤 지나면 은퇴하는데
그럼 새로 담임 목사 (요즘엔 위임 목사라고 함)를 구함
이 사람이 와서 1년 정도 간보다가
당회에서 정식으로 위임받으면
그때부터 깽판치기 시작함
차를 더 크고 좋은걸로 바꿔달라
사택은 5억이상으로 (보통 교회에서 전세로 얻어줌)
뭐 이런건 애교로 봐줘야하고
간통부터 시작해서 별의별 깽판을 다 치고
신도들이 못참고 다른데가면 이제 존버 들어가서
신도들 다 떠날때까지 버티다가 건물 파는거임 ㅋㅋㅋㅋㅋ
소수 몇명 남아서 버티는 사람에게 어느정도 떼주기는 하는 것 같긴하던데 ㅋㅋ
참고로 내가 어릴때부터 20년 다닌 교회가 이렇게 박살남 ㅠㅠ
20살에 군대가서 그뒤로는 안가서 모르겟는데 팔아묵엇겟지
서울대역 입구에도 꾀 큰 교회하나 잇는데 거기도 그모양 ㅋㅋㅋ
오늘 박스 맞을 뻔한 리모델링 하는 교회도 아마 그럴듯
(원래 교회 이름 떼고 다른 이름 붙여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