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용기천주 150단 완료 후기

디아 시즌 30 용기천주 150단 완료 후기 입니다.

맵 : 장막의 황무지(오레크 x)

대균 보스 : 모래구체자

신단 : 도관 - 이속 - 보호막

헬퍼 사용 여부 : 미사용(그 외 모든 외부 프로그램도 미사용)

스펙 : 위 이미지와 같음

영혼조각

1. 투구 : 공포(불의 고리, 원거리 데미지 감소)

2. 무기 : 고뇌(속피, 독 피해 50% 증가)

전설보석 : 고통(148), 제이(146), 신속(145)

[리뷰]

용기천주가 속도감이 빠르고 자동딜링이라 편해서 시작하였고 150까지 깼네요.

용기천주로 150 깨는 분들은 잘 없어서 참고용으로 리뷰 남겨둡니다.

용기천주 가장 큰 장점은 자동딜링이고 가장 큰 단점 또한 자동딜링이라 생각합니다.

한번에 죽지 않는 고단에서는 내가 때리길 원하는 적에게 데미지 집중이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어차피 타겟딜은 어려우니 광피를 좀 높여서 최대한 광치는 방향으로 진행했습니다.

몸이 많이 아프니 본인 역량에 따라 적당한 무리를 모으고 광치면서 다른 무리 쪽으로 천천히 드리블하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적당한 무리가 모이고 불의 고리 스택이 85 이상일 경우 큰 원을 그린다고 생각하고 최대한 광치기 편하게 모아서 불의 고리로 마무리 했습니다. (정예는 한번에 죽지 않으니 지속 드리블 필요함)

제단 효과인 물약(주변 적 뎀감 25퍼), 공포의 조각 특성(재사용 스킬 1개당 뎀감 / 공격력 12.5퍼 증가)도 항상 끔살 염두에 두고 생각하면서 사용했습니다.

저는 추종자에 셔마의 노끈, 우레폭풍, 맹신을 사용하여 적들을 너프시키는 방향으로 갔는데 이 부분은 개인 취향이니 잘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맵은 굳이 오레크가 아니더라도 장막의 황무지처럼 일자형이거나 넓은 맵이 처음에 나오면 계속 트라이 했습니다.

보스 시작시 3분 30초 남은 상황이었고 신단 버프 없이 깡딜로 30초 남기고 깼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용기천주 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