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성전사 2주일 달리면서 깨달은 템 활용법.

일단 모든 템은 창고가 허용하는 선에서 함부로 뽀각하지 말라고 말씀드립니다.

 

제 실수담과 경험담을 섞어 몇몇 아이템들의 효용성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1) 에블리 집시방패 뽀각 (하분 쿨타임 50% 감소 특수옵)

 

당시 악운+하분(막룬) 조합이 대세여서 쿨타임 하분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 바로 뽀각했습니다.

아크칸 6셋 효과+예언의칼 규탄 셋팅 성전으로 게임을 하는 지금 가장 후회하는 뽀각 중 하나입니다 ㅠ

 

 

 

2) 서부방패 뽀각 (옵션 거의 최상급이었는데 늑대가 안 보여서 버그템인가보다 하고 바로 뽀각...)

나중에 인벤을 통해서 늑대가 안 보이더라도 딜은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게 됨 ㅠ

 

 

3) 적토마(군마 지속시간 2배)+ 왈체치언 손목 (오브젝트 파괴시 순간적으로 이속 증가) + 불걸음 장화

 

-> 이 조합은 보통 큐브런이나 왕실런 등 각종런에 최적화된 조합입니다.

맵에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기동력만큼은 타 클래스의 어떤 셋팅에도 밀리지 않습니다.

추가로 전투사령관(군마 쿨 감소) +아카라트(신속) 켜주시면 각종 런에 최적화된 셋팅이라고 생각합니다.

불걸음 장화의 불바닥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오브젝트 파괴 -> 이속 증가 -> 군마 -> 아카라트 >오브젝트 파괴 > 군마 이런 식이 되겠습니다.

 

 

 

4) 할키온의 승천 (목걸이 활용법)

 

> 정예 뎀 증가, 피해 감소, 쿨감!! (최종 아카라트 6셋 효과에 지대한 힘을 주는 옵션)

여기까지 보면 꿀옵입니다. 나머지 랜덤 옵션은 극피로 맞추고(극피 마부가 암 걸리는 일인건 알지만...)

심판-단호함 스킬을 써주면 거의 완벽한 목걸이라고도 볼 수 있을 정도죠.

다만 하나 걸리는 게 아카라트 용사를 쓰면 근처의 적들을 8초간 뛰어다니게 만든다는 건데

파티 플레이시 타 클래스가 먹은 할키온은 이 문제를 해결해 줍니다.

 

저도 오늘 같은 클랜 악사 형이 먹은 할키온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사용 중이네요.

(물론 제가 더럽게 목걸이 복이 없어서 순간적으로 활용법을 생각한 것이기때문에 더 좋은 목걸이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해당되지 않겠습니다.)

 

악사 형이 먹은 할키온이기때문에 복수(아마도 악사 스킬이겠죠)라는 스킬을 쓰면 몹이 뛰어다니게 만든다고 적혀있던데

저는 성전사이기때문에 할키온의 개그 특수옵이 전혀 적용되지 않는 거죠.

 

 

 

일단은 대충 이 정도만 생각 나네요. 다음에 또 생각나는 게 있으면 다시 간단하게 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