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힐러형 성전운수를 해보고자 셋팅하고 대략적인 셋팅으로 실전을 돈 후 실험실에 힐러형운수를 올려놨는데.
이게 뭔가 조회수도 그렇고 공개채널에 떠들어도 효율면에서 별로일것같다는 의견이 있어서
이번엔 직접 재대로 몇단까지 가나 해봤다!
힐러형성전의 결과 기본적으로 신성한대지+정의로 초공에 비례한 힐량을 갖지만 계산하기쉽게
초공1을 기준으로 대략 5만가량의 힐이 들어가고, 거기에 +a로 구원으로 들어가는 힐+ 신성한대지의 중첩으로
아시아라 없이 최대 초당 19만+a힐량이 가능하다. 거기에 정의의율법-보호본능 룬 을 이용한 파티원 데미지20%감소
만약 파티원이 유예를 착용중이라면 절대 왠만해선 죽지않는 힐이 가능하다.
다만 아쉬운건 규탄-진공 룬 과 도발을 이용한 몰이를 함에도 (어글은 무한조롱을 대부분 유지가능)
몰아두는 능력이 조금 부족한게 함정!
또한 아쉬운점이 한가지 더 있다면 최대 힐량을 가능케하는 구원의 효과가, 파티원의 실명 기절 공포등으로
타격이 멈춘채 제어방해에 걸려버리면 신성화+정의에 의한 초당 5만가량의 힐에 의존해야한다는게 아쉬운점이다.
추가로 공방에서 돌면서 가장 무난하고 적절한 파티조합이라 느낀것은, 3악사 1힐러성전이었다.
악사는 모든 패시브를 극딜위주로 넣어두고 도약을 이용한 약간의 회피만해준다면 성전사의 힐량과 데미지흡수로
죽지않고 무난하고 편하게 대균열을 돌 수 있다.
공개채널에 수도의 힐량이 엄청나다는 말을 들었는데, 수도의 힐량이 솔직히 얼마나될지 모르겠지만,
글쎄.. 어떤게 더 효율적일지는 좀 더 해봐야 알것같다. 요점은 파티원이 한방을 버티느냐.
성전사의 방패막기 확률은 조롱+징벌까지하면 100%쉽게 찍는다. 구원으로 회복되는 힐량이 있으니.
고단으로 갈 수록 힐량은 더욱 늘어날테고 파티원이 한방만 버텨주면 지속적으로 유지가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망각의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