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BLO III 이 게임은 저의 최애의게임이자 최고의게임이였습니다
최근 발매된 디아2 레져렉티드도 매우 좋았고 디아블로 이모탈도 저는 나쁘진 않더군요
모바일게임중에선 원신을 제외하고선 딱히 디아블로 이모탈보다 나은게임은 찾기 힘들었던것같습니다
현재 디아블로4를 아주 즐겁게 기다리고있긴하지만
저는 사실 아직도 디아블로3의 2차확장팩이 제작되고 또 발매까지 되기를 간절하게 바라고있습니다 ㅠㅠ
디아블로3는 아직 완성되지않은 미완인 상태입니다
정복자레벨이 아닌 일반레벨의 만렙이 현재기준으로 70인점에서 그렇다고 보여요
그리고 뭔가.... 이번작은 스탯별로 3직업씩 3X3 = 9직업으로 계획했을것같은 느낌이 강합니다
힘 - 바바리안 , 크루세이더
민첩 - 데몬헌터 ,몽크
지능 - 위자드 ,위치닥터,네크로멘서
2차확팩때 1직업추가와 6막추가
그리고나서 2차DLC때 마지막 1직업 추가된다면.... 정말 딱 9직업체제가 되는데 말입죠
민첩직업으로는 아마존 혹은 어쌔씬이
힘직업으로는 와우에 존재하는 데스나이트가 추가되었으면 했습니다
2018년 블리즈컨 직전 영상에서 머리땋은 아줌니께서
디아3의 새로운 확장팩 언급이 있어서 저는 그떄 매우 설렜습니다....
아 드디어.... 로스트아크라는 게임을 하지않아도 될 이유가 생겼구나!! 라고 싶었죠
근데 2019년쯤에 발매가 취소되었다는 가슴아픈 소식을 들었습니다
즉 2016년쯤에 1차적으로 취소되고 네크로맨서만 따로 떼서 2017년에 DLC형태로 발매했고
그러다 다시 2차확장팩 제작을 했다가 무슨 이유로 인해 2019년에 또 제작이 중단되고 그것을 디아블로4로 옮겼다는 말이있더군요 ㅠㅠ
저는 이 소식을 듣고서
초교 2년 같은반을했던 친구가 군대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 보다 더 충격적이고
반년간 췌장암과 투병했지만 결국 죽음을 피하지못한 저의 할머니 일만큼이나 슬프더군요
저에게 있어서 디아블로3는 최고 그 자체였습니다
분명 사업적으로도 크게 성공했고 초반에 해킹사건으로 크게 기울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확장팩때 대대적인 보수로 인해 갓겜이 되었는데 왜 이렇게 좋은 컨텐츠를 블리자드가 방치하고 말았을까요?
마이크로소프트가 블리자드를 잘 인수해서 디아블로 시리즈를 좀 더 공격적으로 다수작을 제작해주었으면합니다
5년이 더 걸리든 7년이 더 걸리든 저는 디아블로3의 2차확장팩도 꼭 내줬으면 하고요
먼 훗날 디아블로1의 40주년 혹은 50주년떄는
디아블로1을 한번 리부트 해주었으면 합니다
요즘 매우 유행중인 소울라이크풍으로 만들어주면 어떨까 싶네요
제목은 DIABLO : Soul of Nephalem
그럼 장르가 완전달라지겠죠 디아블로는 핵앤슬래쉬인데 다크소울이나 엘든링은 오픈월드방식의 액션RPG니까요
근데 디아블로시리즈가 소울라이크로 만들어지는것도 매우 괜찮은 콜라보가 될것같습니다....
아무튼 찹찹한 기분이 들어 간만에 글을 남겨보네요
모두 즐거운 디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