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시즌 모든 캐릭을 깔짝깔짝 맛보기로 다 키우긴하지만 깊이있게 키우지는 않다보니
이번 도균 3트에 30초정도 남기고 깼는데(초반엔 원거리에서 피하면서 잡으려다 몇번 죽으니 타임오버...)
도균 10트했다는 분도 계시고해서 무려 삼세판만에... 클리어했던 경험을 좀 공유해볼게요.
우선 패시브의 불공정거래를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불공정거래는 20미터 안으로 붙어서 적을 죽여야 쿨탐이 줄어드니 몸 사린다고 원거리에서 독침쏘다가는 저처럼 컨 안 좋은분들은 더 힘들겁니다.(혼령수확의 방어도 증가에만 의지하기에는 너무 몸이 약해서)
일단 몹이 앞에 보이면 회오리로 모아서 혼령 걸음으로 가운데 들어가서 혼령수확+독침 갈기다보면 몹이 죽으면서
쿨탐도 줄어서 다음 적들 만날때 쯤엔 다시 회오리 쓸 수 있을테니 계속 전진하면서
회오리 + 혼령걸음 + 혼령수확 + 독침(정예를 만나면 우상족과 덩치도 다시 내 앞으로 소환~)
공격은 대충 이런식으로 해주면 되고 맵 이동은 1층 초반부터 잡몹들 싹쓸이까진 아니더라도 너댓마리 보이면
잡고 이동하다가 2층 들어가기 전에 능력신단 있으니 1층에서 첨 만나는 정예는 그냥 잡고 두번째 정예는 신단 먹고서 잡는 게 좋습니다.(1층에서 만나는 몹들 위치가 2층 가는 입구<능력 신단<정예<잡몹<정예<잡몹<시작지점 이런식이라)
2층에서는 혼걸+독침으로 몹잡으며 번개 신단까지 쭉 달립니다. 그담 신단 먹고 갈림길이 직선과 12시길 중 우선 12시 방향에 몹들 정리한 후(막다른 길이지만 짧아요.)
다시 돌아와서 직선길로 쭉 가다보면 3층 내려가기 전에 보스 나올겁니다. 보스 잡을때쯤이면 신단의 효과는 끝났을테니까 컨트롤 좀 신경쓰면서 잡으세요~독침쏘고 이동을 반복하다보면 끝)
ps, 간만에 몇 시간이상 쉬지않고 달리다 피곤해서 자러가기 전에 작성하다보니 정보의 정확성(기억이 약간 가물)이 떨어집니다. 보스가 2층 끝자락이었는지 3층 입구 쯤이었는지가 헷갈리네요.(2번 실패했을때 3층을 간 적이 있었기에)
겨울과눈의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