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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강령술사로 18렙까지 레벨업 할 때 도움되는 정보 몇 가지.

Gypsy
댓글: 26 개
조회: 11897
추천: 11
2024-07-11 21:43:55
도전균열 보관함을 사용하지 않고 시즌 시작을 한다고 할 경우, 

이번 시즌은 딱히 따로 보석이나 골드를 구할 곳이 없기 때문에...
아마도 제단 두 번째 해금까지 하기 위해서,
18렙 도달이 가장 쉬운 강령술사(강령술사 확팩이 없다면 부두술사)로 
고행1 난이도 2막 현상금을 해서 18렙을 찍고, 
이후에 보스 잡아서 다이아몬드 두개를 얻어 제단 두번째 템레벨제한을 해금하고,
그 이후 대장장이 렙업해서 무기 만들어 차고 본케 플레이 하실 생각을 가지신 분이 많을겁니다. 

이걸 할 때 도움이 될만한 몇가지 정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렙업글 검색해서 이것저것 읽어보시면 아마 거의 다 있는 정보들일 겁니다. 

1. 이게 가장 중요한데, 절대로 11렙 전 까지는 요술사한테 말 거시면 안 됩니다. 
11렙 이후에 요술사에게 말을 걸면 요술사 장비가 파랑 지팡이로 바뀌어 있는데, 
이 지팡이가 해당 시점에 엄청나게 강력하기 때문에 이걸 가져와서 써야 합니다. 


2. 1렙에 졸툰 쿨레 아니면 마그다를 잡아야 하는데, 
그냥 도망다니면서 계속 때려도 잡을 수 있지만, 
좀 더 쉽게 잡으려면 보스에 붙어서 렙업 시 데미지를 보스에 넣으면 됩니다. 

쿨레는 골렘 한마리 먼저 죽이면 2렙이 됩니다.

설계를 잘 했을 경우, 
골렘 잡은 2렙 뻥으로 나머지 골렘 한마리가 죽으면서 3렙이 되고 3렙 뻥으로 쿨레까지 죽습니다.

마그다는 가는 길에 렙업 한 80~90퍼까지 경험치 채워 놓고,
쫄 잡아서 렙업해서 뻥 데미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그다 보스전이 장기전이 되는 경우, 쫄 잡다가 학살 보너스가 생길 때도 있는데, 학살 보너스 끊으면, 
매우 높은 확률로 렙업이 되고, 이 렙업 뻥 데미지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그냥 도망다니면서 계속 때려서 마그다 잡으실 분은 2렙에 들어가시면 오히려 쉬울수도 있습니다. 
뼈 쐐기보다 뼈 창이 딜이 쎄고 맞추기도 쉬워서, 보스 피통 늘어나는 것보다 이득을 크게 볼 수도 있죠.
(이건 개인차가 있으니 한 번 해보시고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달리 말하면, 보스전에서 렙업 하고서 죽는 경우, 케릭터 다시 안 만드셔도 됩니다. 
뼈창이 생각보다 쎄서, 2 ~ 3렙에서도 보스전 생각보다 할만합니다. 


4. 보스 잡고 나온 대악마의 보관함은 18렙 넘어서 돌아와 열면 보석이 나옵니다. 
동선이 짧기 때문에 돌아와서 여는데 큰 부담이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현상금 중에서 그 과정에 큰 궤짝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걸 18렙에서 완료하고 보상상자에서 보석을 노릴수도 있습니다. 
(보스 궤짝처럼 돌아와서 여는건 너무 동선 낭비가 되어서 비추입니다.)

운이 좋은 케이스는 현상금 퀘스트에 저주받은 궤짝이 있는 겁니다. 
정예몹이 없고, 어차피 한두마리 잡으면 시폭 펑펑펑 해서 100마리든 5웨이브든 쉽게 처리 가능한데, 
학살 보너스 쌓아서 폭렙으로 18렙 넘기기 매우 쉬워지고, 
상자 두개가 보상으로 뜨니까 보석 드랍이 꽤 잘됩니다. 


5. 현상금 퀘스트 진행 순서는,
보스 퀘 > 적당히 어려운 퀘 > 11렙 되면 요술사 무기 뺏어서 가장 어려운 퀘 > 나머지 > 궤짝 이정도입니다.
(핵심은 11렙에 요술사 무기 뺏어들고 제일 까다로운 거 해 주는 겁니다. )
퀘스트 난이도에 대한 판단은 경험에 의존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6. 아마도 현상금 하다 보면 적개심이 한 번 정도는 뜰 텐데, 이걸 들어가느냐 고민을 하게 됩니다. 
어차피 전설이 나와도 강령술사 전설이 나올 거고... 공용 전설이 떠도 그다지라서. 
게다가 죽숨 확률도 그렇게 높지 않고, 적개심은 골드 보상이 다른 컨텐츠에 비해서 적습니다. 

고행 난이도로 바로 들어가는건 시간대비 이득이 크지 않습니다. 난이도가 너무 높아요.

일단 하던 현상금 완료해서 티리엘한테 보상까지 다 받은 다음에는,
난이도 보통이나 어려움 정도로 내리고 들어가볼 수는 있습니다. 이건 선택의 문제입니다. 

들어가기로 결정했다면, 몹을 다 잡고 템을 줍는게 아니라, 
보스몹방 나오면 스킵하시고(보스몹 방에 일반몹 하나가 있는데, 얘 잡으면 포탈 열립니다.),
파랑 정예 떼거지도 만만한 몹만 적절히 잡아서 죽숨 한 두개만 노리고 넘어가시고, 
주로 일반 몹들 잡으셔서 분해를 위한 흰템 적절히 집으시고, 
다음층 포탈 나오면 최대한 빨리 계속 내려가면서 보상상자만 여는걸 목표로 하시면 됩니다. 

굳이 보상상자 하나, 확률 낮은 죽숨 한 두개를 노리고 갈 이유가 있느냐? 
보상상자 큐브 재료로 현인셋 만들어서 찰 수 있다는 점도 있지만, 
대장장이 만렙 찍고, 다른 재료도 모아야 하니 당장은 안 되고, 시간대비 이득이 별로 없어 보이죠.

사실 상자는 최소한의 명분이고, 
강령술사 렙업시 적개심 용도는 재료, 죽숨, 전설템이 아니라, 

'고블린 떼를 만나는 대박을 노리기 위함'입니다.
낮은 난이도로 적개심을 들어가는 이유도 고블린 떼 뜨면 쉽게 잡기 위함이죠. 
(보통으로 도시다가 뜨면 어려움으로 올리셔도 되고, 어려움으로 그냥 도셔도 됩니다.)
이 의도가 없으시다면 강령술사 레벨업 시 적개심은 그냥 스킵하시면 됩니다.  

일단 고블린 떼가 뜨기만 하면, 골드 문제, 보석 문제, 재료 문제가 한방에 해결이 되고, 
도전균열 상자를 받지 않았을 때 초반에 구하기 어려운 핏빛 파편을 얻어서, 카달라 도박을 해볼 수 있습니다. 
현상금 재료도 숫자는 적지만 적개심 완료 상자에서 나오니....
달리 말하면, 고블린 떼 만나면, 도전균열 상자를 열었을 때와 (좀 부족하긴 하지만) 비슷한 상황이 됩니다. 

적개심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고블린 떼가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빈도로 나오는데, 
확률이 높지 않아도 보상이 커서 해볼만한 도박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Lv41 Gyp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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