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령팩이 있어도 34시즌까지 도균 안 까고 악사로 스타트해서 만렙 만들었는데 35시즌은 강령으로 시작(제단 2단계 해금)해서 악사로 넘어가 볼까 하고 엊그제 버진 상태의 아메섭이랑 유럽섭에서 테스트 한번 해봤습니다.
(여태까지 두 서버는 한번도 건드려보지 않았더군요, 유럽은 렉이 장난아녜요. 플리커 강령을 보았습니다ㅎㅎ)
레벨링 가이드는 여기저기 많이 있지만 처음 해보면서 초심자 느낌으로 한번 적어봤습니다. (비용 같은 건 가이드에 잘 안 나오는데 하면서 체크해봤어요)
고행 1단계 2막의 다른 곳들을 스냅샷 찍고 레벨1 상태에서 쿨레를 제일 먼저 잡으면 쉽습니다. 다른데 먼저 돌다가 레벨 올라가면 어려워요.
쿨레 잡고 상자는 바로 열지 말고 다른 현상금 퀘스트 돌다가 18레벨 되면 와서 오픈합니다.(제단 해금에 필요한 다이아몬드 2개 수급용도)
착용 템이 없어서 템을 좀 받고 싶다면 바로 까서 나오는 템 착용하고 18렙 이후 나중에 보통 난이도(난이도 무관)로 방파서 쿨레 잡아도 됩니다.
처음에 기사단원 무기를 뺏어서 본캐 강령이가 착용하고 렙업하다 레벨 11되면 요술이 매직 지팡이(위력이 높음) 뺏어서 차고 다니면 좋습니다.
(레벨11 되기전 요술이 건드리지 마시고 혹시 터치해서 소지품 보면 허접한 흰색 단도를 보게 됩니다 ㅎㅎ, 초반에 봐버렸다면 캐릭 지우고 다시 만드는 것을 권장합니다 ㅋㅋ)
퀘스트 중에 2층까지 가야하는 퀘스트는 사실 웨이포인트에서 스냅샷이 의미가 없으므로 동선이 가깝다면 2층까지 이동만 해서 밝혀주면 좋은데 동선이 멀다면 걍 두고 다른 곳 부터 하다가 요술이 지팡이 얻은 후에 가면 좀 낫습니다.
고행1 난이도 2막에서 현상금을 완료하고 그다음에 어려움 난이도로 현상금 하나 완료 해야 골드 수급이 빡빡하지 않을꺼에요
(히드리그 보상을 위한 여정중에 어차피 모든 막 현상금 퀘를 해야하니 진행하지 않은 쉬운 막을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 보스퀘 없는 4막 or 1막 추천)
★ 제단 2단계(장비요구렙삭제) 해금 청구 비용
① 온전한 다이아 : 3,500 골드
┗ 보석공 2등급 업그레이드 비용(1,000) + 온전한다이아 제작 비용(2,500)
② 70레벨 지존 무기 : 312,000 골드
┗ 대장장이 12등급 업그레이드 비용(311,000) + 지존 무기 제작 비용(1,000)
┗ 대장장이 등급 업그레이드시 죽음의 숨결 한개 필요한데 이거슨 고행1단계 큐브 보상으로 얻어집니다.
- 총비용 : 315,500 골드 (①+②)
③ 70렙 무기 제작시 흰/노/파 재료도 15개씩 필요. 노란색 미지 수정이 잘 안모이니 레벨링하면서 필요 없는 노랑템은 틈틈이 갈갈(추종자는 매직템 위주 착용)
※ 큐브 보상 골드 참고 사항
- 고행 1단계 큐브 보상 : 160,000 골드
- 어려움 단계 큐브 보상 : 70,000 골드
└ 도합 230,000 골드. 최소 315,500 골드가 필요하니 모자란 수치긴 한데 레벨업하는 동안 궤짝같은 거 열어서 수급해주면 20렙 언저리에서 어려움 현상금까지 끝냈을 경우 필요 골드가 모여져 있으리라 봅니다.
무기 렙제 해금 이후는 강령으로 만렙을 계속 찍던지 다른 케릭터로 갈아타던지 하면 되고 어쨋든 위 방법이 70렙까지 가장 빠르게 만렙을 만들수 있는 방법인 거 같습니다.
처음 해봐서 좀 버벅거리긴 했는데 그래도 도균 없이 악사로 1~70 찍는거 보다는 훨씬 빨랐습니다.
항상 악사로 시작하는 저로서는 35시즌에 한가지 아쉬운 점은 히드리그 보상이 부정한 정수라는 건데요 이거 예전에 4셋을 받아도 성능이 안 좋아서 여정 4까지 완료하는데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만렙을 빨리 찍었으나 6셋 완전체가 되야 그때부터 사이다 사냥/정렙업 시작인데 왠지 그때 까지의 시즌 여정이
고구마 먹는 느낌일 듯 하네요. (시즌 처치 효과들이 효율이 잘 나와주면 좋긴 할텐데..)
그래도 중간에 코어 무기/화살통을 득하거나 어둠2셋 횡재수를 기대해 보면서 여태까지 안 해봤던 만렙 시간 단축 릴레이를 35시즌에는 해보려고 합니다.
용사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