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107단 평균 4분 언저리 2분대 후반 ~ 5분대 초반 나오는 파티 플레이를 기준입니다.
100단이상 팟은 대부분 저주 대신 피질 넣고 정예+ 몹많은지역에서 플레이합니다.
해당 플레이 기준으로 끄적여 볼게요
재감이 70%이상 되지 않는이상 저수지 텀에만 마법학자를 뽑을 수는 없습니다. (플레이 해보시면 압니다.)
최대치에서만 메이지를 소환하고 가능한 10을 유지시키는 게 일반적인 플레이 방식입니다.
단순히 끝걸 이랑 귀환+회동을 비교하여 기대 딜량을 뽑아보면
끝걸은 최대 100%(실제 플레이시 90~100정도 나옵니다. 전투구간) 회동은 66.6%입니다.
귀환은 저수지 유지 시간을 늘려주죠 저수지 상태에서 뽑은 졸개는 딜이 2배입니다.
보통 어깨와 방패 정도에는 재감을 붙이니 재감 23.8% 가정 할 때 16.4% 32.8% 입니다.
뚜껑에 다이아를 붙인다고 가정할 때 재감 33.3%입니다. 각각 18.8% 37.5% 딜 상승입니다.
더구나 이외에 부위에 '재감'을 챙기는 것은
소환빌드 특성상 단독 곱연산 효과를 주는 '공속' 을 포기하면서 챙기는 것은 이득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광피는 취향이니 고려하지 않겠습니다.
이정도 되시면 눈치채셨을 겁니다. 기대딜량 자체는 끝걸셋이 당연히 높습니다.
그럼 남은 문제는 스팟 특성상 움직임이 많은 걸 고려하면 과연 끝걸셑 딜뻥효과를 받을 수 있냐 라는 것입니다.
답은 거의 전투구간 평균 90이상은 유지된다입니다.
실제 플레이 해보시면 2분 내로 클리어하는 팟은 거의 없습니다.
평균 4분 안 쪽에 들어오면 굉장히 빠른 팟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나마도 평균 3분대(4분 안쪽)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딜도 충분해야 하지만 몹이 적은 구간은 통과해서 몹이 많고 정예가 있는 구간에서 전투를 해야만 가능합니다. (라트마팟 100시간 이상 플레이)
전술적으로도 눈동자 밑 제이(딜뻥시)효과 등을 고려할 때도 끝걸이 나아보입니다.
(이건 머 설명 불가, 손가락이랑 상황 판단 문제)
미세한 차이로는 나침도에 주옵션 1개+(보조옵션 -) 효과와 귀신들린 환영의 생명력- 옵션까지.. ㅋㅋ
제 플레이 경험으로는 이동시 허약함 (끝걸 뎀감효과)을 보완하고 전투 구간에서 안정적으로 딜을 뽑을 수 있는 끝걸셑이 나은 것 같습니다.
길게 주저렸지만 결론은.. 해보시면 압니다.
각각 많이도 말고 50판씩 (스팟은 한시간이면 15판 돕니다.)만 해보십시오.
딜도 그렇고 안정성도 그렇고 확실히 전체 클리어속도에서 최소 10% 이상 차이납니다.
노데스 1시간 플레이시 최소 1~2판 더 돕니다.
(여기서 딜러가 손이 안 좋거나 몸이 약해 죽는다 그럼 훨씬 더 차이 납니다.)
해보시면 암. 그냥.. 해보시고 나서 얘기하시죠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지인이 라트마팟 갔다가 모험가 나침도라고 쫓겨났다고 그러길래
왜 이게 좋은지 설명해 달래서.. 얘기해주다가.. 갑작스레 ㅋㅋ
근거 있는 태클 환영합니다. ^^
Som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