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팅] 초보 디린이 님들을 위한 개인적인 솔플용 세팅법

잘하는 실력은 아니지만 이것 저것 주워 들은 지식으로 초보님들을 위해 글을 써 봅니다. 또한 잘못된 점이 있다면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일반

1) 강인함을 챙기자
 가장 쉽게 활력을 높혀서 체력을 높게 하면 되지만 현실적으로 초보가 무한정 체력을 올리기에는 무리가 있기 시스템 이기 때문에 아이템 옵션으로 강인함을 올립니다. 가장 흔하게 볼수 있는 옵션으로 대미지 감소 50% 옵션이 있습니다.
이 옵션은 곱연산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처음 템이 50% 대미지를 감소 시킨다면 두번째 템은 25% 세번째는 12.5% 의 대미지를 감소 시킵니다. 보통 고행13단 솔플 기준 3부위의 대미지 감소 옵션을 챙겨주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딜이 부족할 경우 강인함템을 딜템으로 가장먼저 바꿔야 하기 때문에 3부위의 대미지 감소를 챙기시는 것이 힘들수 있습니다. 이때 한두 부위만 댐감 50%를 챙기고, 나머지 50%템 부위는 패시브 스킬이나 액티브 스킬 또는 전설보석에서 방어력 증가, 모든저항 증가, 몹 공격력 감소 등의 옵션으로 바꿔주셔야 합니다.

2) 세트템 6피스 옵션을 읽어 보자, 카나이 함을 뒤져보자
 6피스 효과는 이 세트 템이 어떤 식으로 딜을 해야 하는지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6피스 효과를 읽어 보는 것만으로도 처음 보는 세트의 대략적인 딜 방법을 아실 수 있습니다. 디아3은 보통 하나의 스킬만을 주력 딜링기로 사용하기 때문에 세트템 6피스가 대미지를 올려준다고 말하는 스킬 한가지만 사용한다고 가정하시면 더 쉽게 아실 수 있습니다.
 카나이 함은 아이템을 추출하지 않아도 전설아이템의 고유 효과가 무엇인지 알 수 있기 때문에 한번씩 읽어보고 필요한 아이템을 미리 알아 두면 좋습니다. 함정으로 전설아이템이 스킬의 대미지를 올려주는지 아니면 다른 스킬을 사용하는지 구분하셔야 합니다.

3) 대미지를 올려보자
 세트템을 맞추신 후 세트템을 제외한 전설템 중 자원 소모기(스킬대미지 500%의 스킬 기준)의 대미지 증가 옵션(공격력 증가)을 찿습니다. (자원 생성기의 경우 보통 대미지가 낮기 때문에 딜 기술로 부적합하지만 특수한 세트나 도굴꾼 바지를 사용한다면 딜 기술로 사용 가능해도 무방합니다.) 이 이이템중 아이템 옵션 중 가장 마지막 주황색 줄의 옵션이 적어도 100% 이상의 증댐을 가진 아이템을 4부위 이상 챙기시면 (목걸이, 반지 포함) 되겠습니다. 이 마지막 주황색 줄은 곱연산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100% 대미지 증가의 옵션의 경우 2배 쎄지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혹은 이에 버금가는 대미지증가 옵션이면 됩니다. 즉 2배의 4제곱 16배 즉 1500% 이상의 증댐템 이면 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해본 세트중 고행 13단 말티엘을 잡을수 있는 가장 낮은 증댐 세트인 악사의 나탈수류셋도 벨트 800%, 반지 한쌍 125%, 원소의 회동 200% 정도의 증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것 이상의 증댐템을 챙기시면 됩니다.

2. 활용

이번시즌에 시작하신 분이라면 이나리우스셋을 가지고 있으실테니 이나셋으로 해보죠. 아재리우스 말고 독 피해로 낫질 하는 세팅을 할 껍니다. 찾아 보시면 게시판에 설명이 있는 세팅이죠.

1) 아이템


세트 : 이나리우스 6피스(6 세트효과 증댐 + 4세트 효과 대미지감소 50% 1)
목걸이, 반지 : 끝없는 걸음 세트(모험가 + 나침도)(100% 이상의 댐증템 1), 화합의 반지(대미지 감소 50% 2) or 원소의 회동(100% 이상의 댐증템 2)
성물 : 레저의 경멸(100% 이상의 댐증템 3)
무기 : 트레그울의 부식된 송곳니(100% 이상의 댐증템4 + 허리띠 고유효과 발동)
손목 : 고대 파르산 방어자(조건부 대미지 감소)
허리 : 데인티의 속박(50 대미지 감소 3)
전설보석 : 난해한 변화(조건부 대미지 감소), 갇힌자의 파멸, 단순성의 힘

○ 설명

재사용 시간 감소, 자원 소모량 감소 필요 없습니다. 공속은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말고하는 옵션이구요. 방어도, 극확, 극피, 속성피해, 사신의 낫 스킬 피해만 챙기시면 됩니다. 정수도 높으면 좋지만 적당히 있는것만 챙기시면 됩니다.

성물 레저의 경멸은 일반이여도 주황색 글씨가 80%가 붙은 걸로 사용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정수 1당 증댐이므로 몹을 많이 몰았을 경우 정수가 100 회복되면 80%에서 8000%, 79%에서 7900%의 차이가 납니다.

목걸이로 칼란의 지혜를 쓰실수도 있는데 칼란의 지혜에 너무 의존하는 세팅을 하시는 것을 재가 생각하기에 함정 같습니다. 게이지 구간에서 몹이 많을때는 문제가 없는데, 단일 보스 즉 쫄몹을 소환하지 않은 보스에서 한번이라도 죽으면 스택을 1부터 다시 15까지 쌓아야 하기 때문 입니다. 저는 차라리 끝없는 걸음 세트의 이동시 대미지 감소 50%를 땡기다가 뼈 갑옷 10스택이 쌓이면 다시 멈춰서서 증댐 100%를 만들고 딜하는 쪽을 택했습니다.

2) 카나이


무기 : 나이르의 검은 죽음 - 서로 다른 독 기술을 사용하면 15초 동안 자신의 독 기술 공격력 100%증가
방어구 : 도굴꾼 바지 - 자원을 생성하는 주기술 공격력 100% 증가
장신구 : 크리스빈의 선고 - 속도가 느려지면 100%, 감속 이외의 재어 방해 효과시 300% 공격력 증가

3) 스킬


○ 설명

죽음의 회오리(마름병), 사신의 낫(저주받은 낫), 해골 지배(살상 명령) 모두 독 피해로 아무때나 쓰고 다니시면서 나이르 3스택을 유지 하시면 됩니다.

적당히 몹을 몰으셨으면 해골 마법학자(특이점)을 사용하셔서 정수를 전부 소모하신후 뼈갑옷(탈골)을 쿨이 돌았으면 쓰셔서 나이르 4스택 + 몹 기절(크리스빈 300%증댐 발동)을 시키신 다음 낫질을 한번 하시고 다시 마법학자 소환 -> 낫질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몹이 모여 있으면 낫질 한번에 풀 정수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수 소모에 신경을 써 주셔야 합니다.

피의 질주(증폭)은 강인함 + 이동기 때문에 넣어둔 스킬인데 없이도 생존이 가능하시면 빼시고 망땅이나 망군 또는 피의 질주(신진대사)를 넣으셔도 됩니다.

최후의 섬김, 홀로서기 - 이 세팅에서 쫄은 스택용, 정수 소모용 입니다. 없으면 오히려 더 튼튼해지도록 넣었습니다.

어둠의 수확 - 정수가 2%씩 차기 때문에 더 많은 정수가 차게 됩니다.
빠른 수확 - 15% 공속 증가라 넣어 두었는데 다른게 마음에 드시면 바꾸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하셨으면 똥손(똥손이 아니시면 원소의 회동 넣고 독 회동 동안 피의 질주를 쓰고 2초간 딜을 하시면 됩니다. 게이지 구간 화합 끼고 6조 정도 대미지가 나오더군요.), 노칼데, 5~7부위 일반전설(무기는 고대), 전설보석 60등급 3개(사실 하나는 80등급), 프딜 1300000 정도로 95단 언저리를 비빌 수 있는 세팅을 완성하셨습니다. 대충 구색만 맞추면 되는 세팅이기 때문에 구색만 맞춰서 가지고 노시다 역병이나, 라트마 세팅이 다 되시면 넘어가시면 되겠습니다.